(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영순면 의곡리에 귀농귀촌인 보금자리에 입주할 3세대를 10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문경시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70세 이하인 자 중 11월 입주가능한 자로 만39세 이하인 청년세대, 문경시 관내 기업체 취업 확정(예정)자를 우대한다. 입주는 2인 이상을 원칙으로 신청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정하여 11월 중순경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다. 계약기간 만료전이라도 주택이 마련되면 계약해지가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하는 보금자리는 내진설계가 완비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38.3㎡)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5만원의 사용료를 내야하며, 공과금(전기,수도,난방,가스 등)은 입주자 부담이다. 문경시는 농촌빈집을 리모델링한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를 41동을 운영하고 있으나 쓸 수 있는 빈집을 구할 수 없어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문경시는 그 대안으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로 제공하기 위해 10월중 3동, 12월중 10동을 완공하고, 지방 인구소멸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우리시의 인구증가시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보건기관과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자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자가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을 제외한 병·의원에서는 나이대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가급적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접종 시작일은 기관마다 상이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지정위탁의료기관 39개소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만 13세 ~ 64세 의료취약계층에게 시 자체예산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의료취약계층은 의료급여 1·2급, 차상위계층, 경증·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등이다. 접종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2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당부 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미래 핵심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2022년도 상주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미래․신규사업 116건, 주요사업 227건 등 총 35개 부서, 356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SK머티리얼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육성시스템, 상주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상주 청년 문화거리 조성, 상주화폐 유통 활성화 등이다. 시는 기업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남산근린공원 리뉴얼, 스마트 그린도시, 어린이 정원 조성, 저상버스 전기차 도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생활 주변 악취시설 대응 대책 수립 및 시설 이전, 다목적 생활 체육시설 조성 등 시민 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7일 고령군 다산면 카페 ‘H-table’에서 청년창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으로 5개팀,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H-table’은 2018년 1기에 추진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카페 ‘H-table’은 Happy(행복한), Honest(정직한), Health(건강한) 등의 긍정적인 단어들의 첫 글자인 ‘H’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좋은 것만 고객의 식탁위에 올리고 싶다는 김유진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실제로 H-table은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하여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수제 오란다는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타 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서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 30분 대가야생활촌 수상무대에서 창작뮤지컬 가얏고 –‘가얏고, 황금의 나라, 대가야의 울림’-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창작극으로 대가야의 건국신화 위에 황금과 철기문화 그리고 가야금의 음악적 상상력을 접목시켜 대가야가 남긴 문화유산을 작품 속에 담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70분간 진행 된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입장을 못하는 관람객과 비대면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하여 유튜브(#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이미지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자치분권의정연구회(회장 지무진)는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7일‘자치분권의정연구회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자치분권의정연구회는 지방분권 추진에 따른 의성군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유도를 통한 의성군의 생산적 지방분권과 역동적 주민자치 정책·시책·사업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무진 의원을 비롯한 김광호, 김영수, 김우정, 김진수, 박화자, 변영송, 이충원, 최훈식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문제를 인식하고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여 지방분권가속화에 따른 의성군 정책과제 및 의성군의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활성화 시책, 사업을 제시하면서 이와 관련된 유사조례 통합, 조례 신규제정 등을 연구한다. 이날 정책연수에서는 고신대학교 안권욱 교수의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및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 기화서 경영학박사의 ‘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군의 지방분권, 주민자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참여 사업 추진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를 통해 의성군의회와 지역주민들 간의 협력을 통한 자치분권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대갤러리가 ‘최경헌 작가’ 초대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애잔한 삶, 아픈 시간의 흔적 너머_흰여울 문화마을/부산’으로 주제로 마련된 초대전에는 사진 연작 40여 점이 전시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한국 전쟁 피난민들이 세운 마을이다. 작가는 애잔하고 절박했던 당시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진 여러 장소를 그의 카메라에 담아냈다. 일관되게 장소를 촬영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거의 흔적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작은 움직임이 담겨 있다. 최경헌 작가는 “마을 곳곳을 담은 사진을 통해 그 옛날 이곳을 지났던 이들의 아프고 애잔했던 시간, 그리고 새로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발자취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흰여울 문화마을이 가지는 의미와 역사성을 이해하고 그곳에 있었던 이들을 조금 더 오래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헌 작가는 지속적으로 생태 및 환경 분야 사진전에도 참여하며 현재 부산미술협회 회원, 부산사진문화상 심의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및 사진교육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 의령 등에서 1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20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영상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 생활 속 바른말‧고운말 사용, 한글날 3행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심인중학교 유상은 국어 교사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을 한글 창제 정신과 함께 설명하고, 다음으로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틀리기 쉬운 맞춤법, 아름다운 순우리말 등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에 대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한글날 3행시는 한글의 우수성, 한글날의 의미, 아름다운 우리말, 바른말·고운말 사용,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서 보내온 ‘한글날’ 3행시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한글날 3행시에 참여한 지산초 신엘젤(1학년), 신딜런(1학년) 학생은 올해 2월 중도입국 한 학생들로 한국 입국 당시에는 한글을 읽고 쓸 수 없었지만 학교수업과 한국어 수업을 통해 8개월여 만에 한글을 읽고 쓸 수 읽게 된 심정을 3행시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은 한국도로공사 현장지원직이 근무지 무단이탈, 근무태만 등 일탈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현장지원직은 평균임금은 연간 3,273만원 수준으로 과거 도로공사의 용역업체 소속으로 톨게이트 수납업무를 하다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 및 대법원 판결로 도로공사 정직원으로 전환됐으며, 수납업무를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지원직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등의 청소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상훈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내부감사 자료를 근거로, 광주지사에서 근무하는 현장지원직 8명은 올해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차례 작업구간으로 가던 중 경로를 이탈하여 전통시장 주차장에 정차한 후 일부는 시장을 방문하고 일부는 업무차량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적발돼 징계 처분 요구가 내려졌으며, 또, 이들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단 1분도 일하지 않고 업무차량 안에서 휴식을 취했는데도 일일작업현황을 허위로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또, 작년에도 진주지사 소속 현장지원직 9명, 엄정지사 9명, 남원지사 7명 총 25명은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은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제도에 법정 구비서류 미비에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류성걸 의원은 국세청이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신청 시 총 4가지의 추가 서류를 함께 제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 중 ‘인하 합의 사실 증명서류’의 경우 통일된 양식조차 없을뿐더러 굳이 제출하지 않아도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공제대상에 선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착한임대인 세액공제’에 지난 한 해만 2,367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었지만, 세액공제 대상자에 대한 사후검증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국세청이 향후 검증 계획도 세우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국세청은 류성걸 의원실의 사후검증 질의에 대해 “동 제도가 일시적인 정책이고, 제도 도입기이기 때문에 사후검증을 통해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일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류성걸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생색이라는 생색은 다 내면서 막대한 국민 혈세가 투입된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세액공제 선정도 대충대충, 관리도 엉망, 사후검증도 안 하는데 정부는 무슨 낯으로 또 다시 6개월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8일까지 울진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을 위해 축제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련 부서와 축제발전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BIG3축제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진군의 3대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금강송 송이축제’,‘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에 따른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캐릭터 후보안으로, QR코드, 인터넷주소 링크(http://naver.me/F5bqWSkX)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군청 및 작은영화관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호도 조사 링크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의 소리 밴드로도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캐릭터를 확정하고,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응용시스템을 개발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202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가 지난 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의 참석 속에 ‘제20기 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옥순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뱃지 전달,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19기)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 기 전달식, 19기 협의회장 이임사, 취임사, 지역부의장 축전낭독, 대행기관장 축사, 3분기 국내 협의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0기 협의회장으로서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 회장은 “평화를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종전선언은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첫걸음이고 통일로 가는 출구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자문위원 모두 각자 온힘을 기우려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이다. 이번 20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대표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 여성회관1층 교육장에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최대환) 주관으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연계기관 실행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3차 사례의 모니터링 경과를 공유하고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을 파악해 전문적인 치유방안과 지원의 방해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및 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를 말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고위험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 가능성을 예방하고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운영해 3백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백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백만원 이상 재산세(551건, 65억5천만원) 중 건수 기준 91%(499건), 금액 기준 95%(62억3천만원)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