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일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대표 이형구)에서 지난 6일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10월부터 청송군 안덕면 노래산 일원에서 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식회사는 발전기 6기를 설치하여 연간 37,000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청송군 전체 14,000여 가구의 약 115%에 해당하는 16,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형구 대표는 “이 곳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청송군 인재양성과 장학 사업에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이렇게 나누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8일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아 경상북도지사 직인을 포함한 155개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인에 사용돼 왔던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이거나 구부려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경북도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안동에서 발견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혜례본 글씨체를 공인으로 개각했다. 새로 제작된 공인은 한글날인 9일부터 공문서에 사용되며 폐기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한다. 이관 예정인 기존 경상북도지사 직인은 행정박물로 영구보존 및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예부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는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영주 희방사 언해본)을 했고,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한글의 중심지다. 이에 경상북도지사 직인을 포함한 훈민정음체 공인의 사용은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경상북도지사 직인 교체를 시작으로 향후 경북도 산하 출연출자기관과 시군의 기관장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인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세기의 새로운 보편적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7일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천자문 마당에서 개막됐다. 이번 포럼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공감과 위로’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영상을 통해 포럼의 개막을 축하했고, 현장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화두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기조강연에 나섰다. 장 회장은 “세계는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실감하고, 이 같은 새로운 세계의 길목에서 글로벌 공동체는 공존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급변하는 시대를 조망하는 강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에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사람 중심 사회를 위해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인문가치대상2021’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개인부문 대상에는 김하종 신부(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가, 단체부문 대상에는 도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고모동 산간지역 일원에서 ‘2021년 수성구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미래전략산업 특별위원회, 대구지방경찰청, 수성소방서, 야생동물 기동포획단, ㈜JD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시연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조난·실종자 수색, 야생동물 정찰‧퇴치, 산불감시 총 3가지 실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먼저, 모명재길로 오르려던 등산객이 길을 잘못 들어 야산에서 헤매다가 조난을 당한 상황을 가정해, 열화상, 30배줌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쓰러진 조난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구조대에 정확한 위치를 알리면서 안전하게 구조되는 장면을 시연했다. 다음은, 고모동 야산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열화상 드론이 멧돼지를 퇴치하는 상황이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로 야생동물의 정확한 지점을 찾아내고, 장착된 LED 경광등과 스피커의 사이렌으로 멧돼지를 산속으로 쫓아내는 모습을 시연했다. 마지막으로, 산불감시 모니터링 드론은 일반적인 멀티콥터가 아닌 비행기 형태의 eVTOL 기체로, 먼 곳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자살예방 사업추진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9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군위, 예천, 청송, 영양, 봉화)의 정신·자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정신적 위기에서 구했으며 정신응급 개입 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아울러,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과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에는 집중적으로 숙박업소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인구밀집지역에 바닥광고(조명광고)를 설치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사랑 상품권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이해 10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가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됨에 따른 부정유통도 함께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안동시는 이와 관련하여 2개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 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에는 즉시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추진되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통하여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 예천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10월 7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예천읍 조상전씨 외 2명이 공로상,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호명면 최재승씨 우수상, 예천읍 이승희씨 외 4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경영관리에 필요한 회계·세무 기초와 농산물 디자인 마케팅, 토양 이해하기, 치유농업 등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예천 농업 발전에 젊은 활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김영희 도시수자원민원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석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갖고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문화를 정착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8일 김상호 상주향토문화연구위원 등 3명이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1 지방문화원의 날 행사에서 논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상호(61, 상주역사공간연구소 대표) 상주향토문화연구위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제3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논문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지역 바위구멍 유적의 성격과 양상’이란 주제의 이 논문은 상주에 흩어져 있는 94개 바위와 1,681개의 유적을 조사해 처음으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은 앞서 제30회 공모전에서 ‘상주읍성 사진에 의한 성문의 복원적 고찰’로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세 차례 수상했다. 또 김순한 영남대 역사학과 객원교수는 ‘조선 후기 상주 옥동서원의 변천’이란 논문으로 같은 공모전의 특별상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학계에 처음으로 공개한 ‘백옥동잡록’과 현전하는 향사 관련 자료를 분석해 16세기에 건립된 방촌 황희의 제향처 백옥동 영당의 건립과 운영 및 승원 과정을 밝힌 것이다. 이와 함께 최충랑(80)씨는 제4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에 응모한 ‘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8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4분기에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등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 접종 현황(6일 18시 기준)을 살펴 보면 1차 접종 71천 명, 접종 완료 58천 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4.5%, 완료는 61.4%다. 16-17세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받는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임신부는 10월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시 임신 여부, 출산 예정일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해야 하고,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는다. 또한, 중증·사망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7일 함창 오봉산고분군에서 고유제를 열고 대형 봉토분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학술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고유제는 오봉산의 산신 및 토지신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와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발굴조사 대상지는 이안면 이안리 산2-2 일대와 함창읍 신흥리 산38 일대로, 2018~2019년에 오봉산 고분군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600여 기의 고분이 오봉산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예산을 확보해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맡아서 진행하는데, 지난 9월 이안리 토광묘 조사를 시작했다. 이달부터 함창 신흥리의 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봉토분 4기를 선정해 발굴한다.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단계별 조사를 통해 문헌에 등장하는 고녕가야국의 흔적을 확인하는 동시에 신라 및 백제와의 관련성 등 함창지역 고대사의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분군의 올바른 복원 및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조사 성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1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이우석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으로 유럽과 대구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우석 작가는 어머니의 지문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어, 지문과 파동, 기하학적 나선 패턴으로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역동적이고 응축된 에너지 파동들을 나선형의 지문 패턴으로 나열하고, 이중인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가의 초상화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우석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서울시티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동화를 주제로 전 연령의 관객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발레극이다. 특히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였던 김광진 단장의 연출과 미국 죠프리발레단 솔리스트 정한솔 무용수의 재안무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의 구성은 오로라 공주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세례식(프롤로그), 오로라 공주의 생일파티(1막), 환상과 깨어남(2막),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의 결혼식(3막)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동화를 알고 있는 누구나 쉽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어렵게만 느껴지던 발레공연이 ‘짱구 엄마’로 유명한 KBS 송연희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동화 발레공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표 이범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전 개최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종합 예술 경연 대회로, 구미에서는 국악, 사진, 영화 3개 부문의 16개 광역시도 대표팀 본선 진출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악부문 14개 팀의 본선 경연 및 사진부문 15명의 출품작 전시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영화부문 13개 팀의 단편영화 출품작 상영이 이루어지며,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각 부문별 심사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위드(WITH) 코로나의 어려운상황속에서 전국체전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각 부문별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시민 모두가 체육과 예술의 향연을 누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