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3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안전한 접종을 도모하고자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에 한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대리인 예약도 가능하며, 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1339 또는 120 콜센터, 위탁의료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가능 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예약을 위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대구시민에 한해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는 10월 25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한 접종일정을 지켜주시고, 반드시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8일 오후 4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석은조 평생교육원장이,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는 장원용 원장, 서준혁 교육사업팀장, 이정아 학습진흥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정보 ‧ 자료 교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평생학습 증진 노력, 지역사회 보건의료 교육 운영, 은퇴 설계 준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평생학습 진흥과 관련된 상호협력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원용 원장은 “지역사회 보건교육의 중심인 대구보건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 ‧ 의료 ‧ 헬스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진호국제양궁장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열렸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고교궁사들이 참가해 지역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남자부 ▲90m 강민재(광주체고) ▲70m 김제덕(경북일고) ▲50m 김제덕(경북일고) ▲30m 김제덕(경북일고) ▲개인전 김제덕(경북일고) ▲단체전 경기도가 우승을 했다. 여자부 ▲70m 김나리(여강고) ▲60m 오예진(울산스포츠과학고) ▲50m 염혜정(부개고) ▲30m 안서윤(성문고) ▲개인전 한솔(홍성여고) ▲단체전 서울특별시가 우승을 하고 혼성부는 울산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천의 아들이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2관왕 김제덕 선수는 30m·50m·70m·개인전에서 4관왕을 차지했으며 90m 은메달, 남자 단체전·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7개 부문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회 기간 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체육회 고위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선수와 임원진,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승자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판수(김천, 국민의힘)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생들과 교직원에 대한 독도교육 시 “독도는 우리땅”이 아닌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슬로건을 사용하도록 권장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자 하는 것이다. 독도교육에는 ‘독도 탐방 등 현장교육사업’,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추진 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슬로건 사용을 권장하도록 명문화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제32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하고, 독도 교육과 관련하여 “독도는 대한민국 땅”으로 가르치는 슬로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독도교육 지원 사업 추진 및 위탁 시 “독도는 대한민국 땅” 슬로건 사용을 권장하는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고, 14일 본회의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일반 도민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와 주한미군 대구 4지역 신임 사령관(COL Brian Schoellhorn)및 미군부대 관계자는 10월 7일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에 대해 바로 알고자 칠곡군 소재 호국현충시설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은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호국의 다리, 자고산 평화 전망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호국평화의 고장으로서 칠곡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호국의 다리에서는 한국전쟁당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 추모 기념판에서 헌화하는 시간을 통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탐방에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일일 호국현충시설 안내 해설사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쇼혼 대구4지역 사령관은 “칠곡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를 넘어, 전쟁이라는 역사적 아픔을 치유하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의 상징 도시로 성장한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탐방이 주한미군이 우리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경북 구미시 갑)은 10월 11일 2021년도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자회사 고용전환으로 업무별 지출액이 평균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발맞추어 산업위 소관 공기업도 자회사 전환 또는 직접고용 방식으로 강도 높은 노동구조 개혁에 동참했다. 구자근 의원이 한전 및 전력공기업 11개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상자 13,063명 중 12,228명이 자회사 전환 형식으로 고용되었고, 각 기관은 자회사 설립을 위해 총 94억 3천만원을 출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11개 기관의 전환 전 4년간 업무별 평균 지출액은 약 5,964억 원 수준이었는데, 전환 후에는 관련 업무 위탁을 위해 매년 평균 약 7,592억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약 3~4년 만에 관련 비용지출액이 27%나 증가한 것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경비, 청소, 시설관리, 소방, 홍보 등 업무를 자회사 계약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전환 후 81%나 관련 비용이 증가했고, 한국남부발전은 약 76%,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력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4일간 LG경북협의회*,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경북)와 함께‘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소재 LG자매사협의체 :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하고, 판매수익을 다시 지역 저소득 아동의 치료비로 기부함으로써 가치 있는 소비,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2일 오후 5시 가수 하림과 옥상달빛이 함께 현명하고 가치 있는 소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치소비 토크콘서트’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 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특판전과 유명인사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보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온라인 특판전에는 자역의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엄선된 우수 제품들이 판매되며,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3천원의 네이버 포인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8일부터 오는 14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기간 중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최첨단 로봇들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로봇산업을 알리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방역과 경기장 운영을 위해 대회 준비초기부터 과학체전을 목표로 했다. 이에 로봇과 최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전국체전을 준비했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 처음으로 내빈을 맞이한 것은 안내로봇 크루저였다. 이미 용산구청, 광주시 등에서 민원안내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로봇이다. 크루저는 내빈입장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행사 소개 후 황희 문화체육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총리를 2층 환단장 입구로 안내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기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봇물고기 미로도 전국체육대회를 맞이해 구미를 찾았다. 2018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구미를 찾은 순수 국내기술 로봇물고기 미로는 시민운동장 주출입구 로비에서 육상경기를 위해 시민운동장을 찾은 선수, 임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코에서 대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226만 5000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총 1146만 80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관내 100여개 중소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 5개국 40명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을 도모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뉴질랜드에서 참가한 바이어 15명과는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가졌고, 베트남․터키․러시아․인도네시아 바이어들과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국에서 참가한 Hansung USA, PNK Trading社 등 바이어와 도내 오그레(성주, 식품), 웰빙바이오(의성, 흑마늘제품),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등 지역 기업과 총 8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달 말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경제진흥원 등과 35회에 걸쳐 비대면 수출상담회, 무역상담회,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역 604개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10월 8일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와 10월 9일 ‘2021 청도반시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청도반시축제는 ‘반시 ON나, 청도로 온나’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서 온라인에서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으면 청도반시축제만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청도반시를 저렴하게 구매하여 맛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를 축제 기간 중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날 특판행사에서 한정 판매수량이 모두 완판되어 청도반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철 대표 국민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채널 ‘청도반시TV’를 통해 지난 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설하윤, 류지광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청도반시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일에는 ‘감사show in청도’와 ‘뻔뻔(fun fun)한 반시쿠킹클라쓰’, ‘방구석 감사 트롯 콘서트’를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수많은 랜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축제 이상의 열띤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청도군은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고령군에서는 총 9명으로 ▷ 10. 8.(금)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10. 8.(금) 확진자(고령#108)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경산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9.(토) 확진자(경산#1,9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무증상으로 선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9.(토) 확진자(김천#555)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10. 9.(토) 확진자(김천#5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0. 9.(토) 확진자(대구시 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8.(화) 확진자(구미#1,39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6.(수) 확진자(구미#1,46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8.(금) 확진자(경기도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최근 5년간 전국 수소차 구매 국고보조금 지원은 1만6,001대, 3,757억3,200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 중 경북지역 국고보조금 지원은 5대, 1억1,300만 원에 불과했다. 전체 지원규모의 0.03%에 불과한 수치로 경북의 수소차 보급과 인프라 수준은 불모지에 가깝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64대, 2018년 672대, 2019년 4,155대, 2020년 5,801대에 이어 올해도 8월 말까지 5,309대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은 등 최근 5년간 수소차 구매 국고보조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친환경 시대를 맞아 강력한 정부의 지원정책에도 경북은 동떨어진 채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경북이 이렇듯 수소차 환경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수소차 인프라 부족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전국 112개 수소충전소 중 경북지역 충전소는 단 1곳. 이마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충전소가 있어 사실상 경북도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소는 전무한 상태다.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동부사적지 일원을 찾는 입장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조성에 나선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이 다음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주차장 조성사업은 경주쪽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일반 468면, 대형 7면, 장애인 23면 등 총 498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주차장이 위치한 곳이 첨성대 등 주요 문화재 인근인 만큼, 주변 경관을 고려해 길이 3m, 너비 1.2m의 미니 화단 84개가 설치되고 주차장 바닥은 인조화강블럭으로 마감된다. 완공 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별도의 이용요금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내 화장실도 설치된다. 특히 임시 주차장 진출입로 주변 보행로 정비와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부와 주변 보행로에 크고 작은 조명·보안등 400여개도 함께 설치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경주쪽샘지구 임시주차장 개장으로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의 주차난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의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쪽샘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