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개최되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식약처, 경북도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회의 전(2.5.~2.23.)과 회의 중(2.24.~3.9.)으로 나눠 식음료시설 사전점검 및 식품안전사고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지난달 식약처 주관으로 식음료 안전관리 실무자 회의를 거쳐 지역 회의장과 숙박시설 등의 주요시설 식음료 안전관리분야 책임자 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돌입했다. 이어 이달 7일까지는 주요시설의 음용수 및 조리수 수질검사를 비롯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했다. 대구식약청과는 3개반, 11명 규모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식음료 주요시설의 식품 원재료 입고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식음료의 전반에 대해 1차 사전 위생점검을 지난 13일까지 실시했다. 1차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정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2차 확인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또 경주시보건소와 함께 식음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세계 4대 맥주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수석 컨설턴트가 경주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슈퍼볼 세리머니를 기획한 미국의 이벤트 전문가부터 야간 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유럽 도시까지,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경주에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의 사례 발표자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5개국의 축제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며, 도시 활성화와 신(新) 야간경제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눈길을 끄는 연사는 칭다오국제맥주축제의 림싱위(林星宇) 수석 컨설턴트다. 매년 700만 명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한 칭다오맥주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맥주축제뿐만이 아니다. 미국에서는 △슈퍼볼 세리머니 기획자인 켈리 오닐 웬젤 대표 △미국 최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이끄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 조 베라 의장 △전(前) 필라델피아 플라워쇼 CE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호)가 지난 2024년 청도소싸움장 방문객이 39만 명에 육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수치로, 청도군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조사에서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청도소싸움장의 방문객 증가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난해 3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개장 이후 역대 2위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겜블 시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저 환경 개선,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개선 등을 그 이유로 꼽고 있다. 특히,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로써 올해 목표 매출액 330억 원과 목표 경기수 1,224 게임을 달성하고자 △소싸움 경기의 새로운 게임 방식 개발을 통한 고객 재미 확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온라인 우권 발매를 위한 관련법 개정 추진 △사회공헌 및 ESG 경영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전문교육’ 교육생을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20가지 천연 유기농 향의 다양한 정신적 힐링 효능을 배우고 유기농 향수를 제작하며, 자격증 취득 후 기초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자원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조향사 베이직 과정 교육으로 농촌여성의 전문기술을 향상해 경제활동 기반 조성과 농촌 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골목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한 지역경제 전반을 기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총 8개 부문별로 구분하여 매년 학회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황금시장 황금포차 운영과 키즈카페·달빛포차 등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부곡맛고을 상가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기여 등 관내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와 다양한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골목경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경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2월 17일부터 발급한다.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을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청도군, 예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올해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고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경북도는 5천여 가구의 도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총 43억원(국비21, 도비6, 시군비 16)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며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대형마트(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편의점(GS25, C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5일(토) 꿈의 무용단 영덕 3기 참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202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춤을 창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부터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까지 확대되어‘꿈의 예술단’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영덕의‘꿈의 무용단’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단원을 모집했고 그 결과 기존 단원 17명에 9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는 신규 단원 모집 시 심층 인터뷰를 도입하여 더욱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거쳤다. 지난 15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및 기존 단원, 보호자가 함께한 자리로 ‘꿈의 무용단 영덕’의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여 인력 소개, 연간 일정 안내,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공고를 연장한다. 해당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이 제품을 수출함에 있어 해당국가에서 발생가능한 지재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특허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종합지원을 한다. 지원 기간은 선정년도로부터 3년간이며, 해외출원비, 중간사건 및 등록비 외에도 특허(특허조사분석, 특허영상제작), 브랜드(브랜드 신규개발 및 리뉴얼) 및 디자인(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등 사업 분야별로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본사 소재지가 구미와 상주로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공고 기간은 2월 24일까지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 및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심화하는 핵가족화에 맞춰 군민이 쓰레기를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롭게 추가한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쓰레기를 쉽게 옮길 수 있고, 장바구니로 쓰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이 130원으로 250원인 20리터 재사용 봉투보다 저렴해 쓰레기 배출이 많지 않은 1~2명 단위의 가족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10리터 봉투는 최대한 쓰레기를 가득 담느라 분리수거를 재대로 하지 않는 대형 봉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쓰레기 절감과 자원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서라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관내 지정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환경위생과(☎730-6194)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8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사시설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2월 12일 5개 부대 앞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매일 새벽 대구시로 출발해 군부대 앞에서 대구 군인들을 환영했다.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 및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햇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장인 김홍배 위원장은 “인구 증가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을 전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운 전략과 비전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상주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8일까지‘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스마트 HACCP 시스템은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각종 생산 공정과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매출액 5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 수 21명 미만인 소규모 인증업체 1개소를 모집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자부담 10%가 별도로 부담된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스마트 HACCP 구축 보급 지원 사업으로 문경시의 식품 제조업체 스마트화와 안정성 강화를 촉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며,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문경시 관계자 등 총 7명의 대표단은 17일 둘리켈시 설립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현지 주요 인사들과 소통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기념행사에서 둘리켈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대표단은 둘리켈 Ashok Kumar Byanju Shrestha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하며 상호 방문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둘리켈 병원, 카트만두대학교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앞선 지난 15일에는 네팔 정부 Badri Pandey 문화관광항공부장관과의 공식 접견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시는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문경시의 역점사업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네팔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16일에는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의 3대 주요 방송사인 TV Today 방송국에서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의장은 특별 대담을 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유재산(구.산양양조장 및 셰어하우스)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은 2건으로 구.산양양조장의 건물2동(329.56㎡)과 부지(1,276㎡), 셰어하우스 건물1동(164.02㎡)에 대하여 실시한다.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2년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하다. 또한 문경에 주된 영업소가 소재한 법인 또는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시설물을 사용·수익하는데 있어 법적 저촉 사항이 없어야 한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온비드에 이용자 등록을 하고 20일 오후 4시까지 입찰 등록하면 된다. 개찰은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관련 입찰 공고문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공고 목록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저녁 7시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조리실(1층)에서 2월 가족사랑의 날 일환으로 마련한‘보리막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7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http://bonghwa.familynet.or.kr)을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 받는다. 결과 발표는 21일 오후 5시 이후 개별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봉화군가족센터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사업은 매월 마지막주 1회 관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보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으며 장시간 근로나 업무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특히 이번 ‘보리막장 만들기’는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가정과 지역사회, 직장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가족을 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하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춘 창업 아이디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식품 제조업, 6차 산업, 여행업, 코스메틱,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 브랜드 및 마케팅 등이다. 특히 6차 산업과 여행업 분야는 봉화군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창업 기초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사업 계획서 작성, 발표 훈련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QR 접수 또는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읍 봉화로 1185, 2층)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