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2024년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시작으로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열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했으며, 2025년 1월 중간보고회와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영인아이티에스 유영근 소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발표했다. ▶최종 개편안 주요 내용(총 36개 노선 개편) • 폐지 노선(3개): 708번, 911번, 939번 • 신설 노선(6개): 803-1번, 912번, 913번, 949번, 989번, 989-1번 • 변경 노선(12개): 509번, 803번, 809번, 818번, 818-1번, 894번, 991번, 경산2번, 경산2-1번, 남산1번, 남산2번, 용성1번 • 유지 노선(18개): 100번, 100-1번, 109번, 399번, 814번, 918번, 990번, 경산1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경북)는 ㈜플랜텍 (대표이사 구본진)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월 13~14일, 18일 실시했다. 건협경북와 플랜텍이 공동으로 근로자 건강증진과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는 행복경영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플랜텍의‘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3단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전검사→ 종합검진→ 사후검사을 통한 유소견자 건강관리에서 직원의 건강개선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부여된 마일리지는 환산하여 공동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한 총 후원 금액은 약 1,500만원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8일 간부회의에서 APEC 2025 고위관리회의(SOM1)에 배치될 AI 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 시연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APEC은 21개 회원국으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므로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을 위해 AI 기반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연회에 선보인 기기는 AI 휴먼 아바타가 탑재된 실시간 답변 서비스 키오스크(‘E’사)와 실시간 대화형 AI 다국어 통번역 솔루션(‘P사’)이다. 서비스 기기에는 회의장 구조, 편의시설, 이벤트 안내뿐만 아니라 경주의 주요 관광지, 문화유산, 식당, 교통정보 등을 학습시켜 대표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준다. 두 기종 모두 APEC 21개 모든 회원국 언어지원이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질문자의 모국어로 답변한다.(예를 들면 질문자가 베트남어로 물어보면 종합 안내 서비스 기기가 베트남어로 답변하고, 태국어로 물어보면 태국어로 답변한다.) 고위관리회의(SOM1)에 활용 시 대표단들이 겪는 언어 소통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E’사의 키오스크는 사용자의 발화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AI 휴먼이 해당 언어로 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LED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나트륨/메탈등 대신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해 더욱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었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7억원을 투입해 총 2,546개의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2026년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12개의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하여 남아 있는 나트륨 등기구를 100% 교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혜연)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2025년 윈터스쿨(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하여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겨울방학교실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가족기능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방학기간동안 체험활동 및 견학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사회성 향상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비장애아동은 형제, 자매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이들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도자기체험, 전통자개체험, 베이킹 등 요리수업, 영화 관람, 눈썰매 체험 등 겨울방학교실을 통해 재밌고 행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데, 이들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 대한 양육 스트레스가 있기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아동과 그 형제자매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서로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정혜연 센터장과 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병태)은 지난 17일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 성공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남공단을 비롯한 동대구역 광장, 제2군 사령부 일원에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 군부대 유치가 영천 미래 100년을 견인하는 중요한 현안 사업임을 인식하고, 전국 다중이 이용하는 동대구역 광장을 직접 찾아가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제2군사령부 일원에서도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남공단 도로변 및 사거리에서의 집중 홍보 활동으로 공단 내 근로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공단에서는 대구 군부대 최종이전지 선정까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 LED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지지 메시지를 직원들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가 2월 20일부터 이틀간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개최될 에정이다. KGN은 국가지질공원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다.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48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지질공원의 예산 배정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과 KGN과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다룬다. 총회 첫날인 20일에는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새로운 KGN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KGN 및 KGGN 업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답사하며 의성의 지질자원을 포함하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내 지질공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질공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기간제근로자 근무 시작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근로자의 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관리 업무 특성상 사용 빈도가 높은 예초기 등 기계장비의 위험성과 이를 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유정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보다 푸르고 아름다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며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월 21일 영천시를 포함해 군위군, 상주시 3곳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으며,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통시설을 지원하여 산지의 마케팅 경쟁력 및 교섭력을 증대하고, 규모화를 통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5천~2만톤 내외로 조달 가능하고 규모화된 마케팅사업 운영이 가능한 주체를 대상으로 집하선별‧포장‧예냉‧저온저장‧냉장수송시설, 위생시설, 신선 편의시설, 가공시설 등을 개소당 150억원 이내로 지원(신규: 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 보완: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한다. 또한 유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2~8천톤 내외로 조달이 가능한 조직체를 대상으로 전처리‧선별‧후처리 설비, 제함기 등의 교체‧설치 공사를 개소당 7억 이내로 지원(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과수 분야에서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9일(수)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반기 영양군수 공약사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23일간‘의성군청 남자컬링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을 기념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의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부자 중 3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의성마늘 닭갈비(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딴 컬링팀의 선전을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의성 컬링대표팀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고향사랑 기부액으로 올해 취약계층에 대한 마을돌보미 활동 지원 등 2개의 기금사업을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꽁꽁 얼었던 반변천이 녹기 시작하고 겨우내 숨어있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녹색으로 물든다. 3월이 되면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어수리 나물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하여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 좋은 식물로 약재로도 사용했으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청정 지역에서 혹독한 겨울철 눈 아래에서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특유의 생명력을 머금고 봄철 가장 먼저 우리 곁을 찾아온다. 특히 뛰어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특히 일월산 자락의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4월이 되면 1~2주씩 주문이 밀리기도 하니 미리 봄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주문하시길 바란다. 4월에는 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이 풍부해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은 두릅을 만날 수 있다. 엄나무 새순인 ‘개두릅’은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비타민C, 비타민B1, 칼슘 등이 풍부하며 약효가 좋아 두릅 중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14일‘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 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145개소, 총사업비 48억원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하여 심의·확정했다. 2025년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 마중물 지원 △푸드 업사이클링 제픔개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의성마늘 기계화 수확 후 처리시스템 구축 △발효퇴비 저탄소 순환농업 시범 △자두 스마트 기계화 평면과원 조성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 등이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 동해안 시대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8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포항시립박물관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립박물관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사업추진의 첫 관문을 넘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유물조사 용역을 완료하며 박물관의 부재로 그간 외부로 반출됐던 포항유물 3만 2,000여 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했다. 유물조사는 전국으로 흩어졌던 자료를 집대성해 지역의 정체성을 내세운 박물관의 전시구성과 지역사 연구의 초석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투자심사를 포함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포항의 자연·문화·전통 등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해 이르면 올 하반기 내 건축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포항시립박물관이 건립되면 포항이 동해안 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문화관광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