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증가로 화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역 화장시설을 총력대응 체계로 전환해 최대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0일 화장시설 가동 확대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부단체장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경북의 화장시설은 11개 시군에서 12개소 3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장유골*을 포함해 1일 120구 화장이 가능하나 4월 중순까지는 최대한 확대 운영 할 방침이다. (* 개장유골 화장 : 기 매장되어 있던 유골을 이장하거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등에 안치하기 위해 화장) 최근 고령화, 환절기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시설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3일차 화장률**이 감소하고 있다.(**(3일차 화장율, 3.1~19일 기준) 전국 34.0%, 경북 53.9%, 대구 14.6%) 이에 경상북도는 총력대응 체계로 전환해 내달 15일까지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을 설정하고 우선 일반 화장을 늘이기 위해 개장유골 화장을 금지하고 화장시설의 운영시간과 화장 회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가 운영인력 투입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평소, 경북통상(주)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도내 농산물 생산기업과 추진하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대한 공을 들여왔다. 이종열 의원에 따르면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 중 가장 맛있는 품종을 선정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하고, 홍고추를 수매해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호주로도 첫 수출(약 20,000달러)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1일 오후 도청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 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2022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순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변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올해 물의 날 주제인‘통합 물관리(하나 된 물)’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해 하나 된 물 관리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홍보부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아이가 다른 뚜렷한 증상 없이 37.8도 이상의 발열만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 기저질환이 없던 건강한 아이가 갑자기 5일 이상 발열이 있을 경우 의사들이 먼저 의심하는 질환 중 하나가 가와사키병이다. ◇ 가와사키병은 통상적으로 환자의 임상 양상을 보고 진단을 내리는 만큼 환자가 발열 이외에 어떤 임상적 특징을 보이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뚜렷한 증상들이 있는 반면에,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의 경우 전형적인 가와사키병에서 보이는 명확한 증상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인 발열만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혈액검사 혹은 심장초음파 결과를 보고 진단을 내리기도 하므로 진단에 유의를 요하는 병이다. 그럼 가와사키병이 어떤 질병이며, 어떻게 진단을 내리고 어떤 치료를 해야 하고, 어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 관상동맥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 가와사키병은 전신의 혈관 중 중간 크기의 혈관, 특히 관상동맥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본부 조직본부 미래통합위 김진욱 의성군 본부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본부장은 의성군의 소멸위기가 회자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행정경험과 혁신적사고, 강력한 추진력을 소유한 실력이 검증된 새로운 리더가 토착적, 관행적 현상유지적 리더쉽을 대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임박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혁신적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개의 철도, 5개의 고속도로 확충 등이 가시화 되면 의성경제를 거시적 국가거점경제로 전환하고, 경제물류공항으로 새일자리창출, 항공관련 전방 후방 관련산업의 유치 〮 확산과 1조원대 이상의 관광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경북경제산업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대 공약으로는 ᷺ 소멸하는 의성에서 부활 도약하는 의성 ᷺ 변혁적 리더쉽으로 통합 신공항시대 선도 ᷺ 농촌경제의 선진화 지원확대 및 마늘등 대표농산물의 최저가 보장방안 강구와 해외시장 판로의 획기적 개척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5대 중점시책으로 〇 귀농 정착지원, 영농기반조성, 새내기육성지원 〇 스마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월 23일오전 11시 안동시청 프레스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인구라는 투 트랙으로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공식 선언한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4년이 안동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라는 절박함을 호소하고 언론인 역할과 시장의 역할이 같다는 협조와 당부로 ‘새 미래 찬란한 안동, 함께 길을 열자’라고 밝힐 것으로 엿 보인다. 또한, 권 예비후보는 3월 27일 오후 2시에는 권영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안동 변화의 바람과 새 안동에 안동이 키운 일꾼 권영길 세몰이로 역동적인 안동을 ‘경제도 지금! 기회도 지금!’ 경제와 인구 비전으로 안동의 새 역사를 안동시민과 함께 쓸 것을 밝히고 지지도 확산에 나선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2년 동안 공직에서 청렴과 결백, 행정·복지·소통을 갖춘 준비된 인물이다. 특히, 9급에서 2급 지방이사관까지 오른 남다른 이력으로 안동이 키운 준비된 일꾼, 준비된 시장으로 소통과 인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다.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언론인과 동행은 지방자치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을 근거로 10년간 총 10조 규모의 대규모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 계획 수립·추진을 위해 투자계획의 우수성 심사를 통한 지자체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22~ ́23년 2년간 최대 280억이라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시정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 내 15개 시·군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천시에서는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중점추진체계인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부서별 관련 추진(예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장(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계사업 발굴, 생애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3월 21일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4월 2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월영교 분수는 10월 31일까지 주말 하루에 4차례(12:00, 14:00, 18:00, 20:00)에 걸쳐 10분간 운영되며 여름휴가철인 7월 ~ 9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시립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 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월영교의 몽환적인 야경과 빛의 정원, 월영교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곧 피어날 벚꽃과 함께 시원하게 뿜어져 내릴 월영교 분수는 안동을 찾는 상춘객들의 야간 관광명소로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용정교 교량 확장 공사가 마무리 수순에 서며 오는 4월 1일부터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용정교는 용상동과 강남동을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출·퇴근 시에 병목현상에 따른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353m, 폭 11.5m를 폭 23.0m 왕복 4차로로 확장해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3월 15일 ~ 31일까지 차선도색 및 경관조명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한다. 오는 4월 1일 전면 개통할 예정이며 4월 7일 준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정상교차로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까지 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돼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을 찾는 관광객과 용상·강남동 일대의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개발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정교는 용상동 지명유래에 따른 전설의 굽이치는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조형난간을 설치하여 경관미까지 갖춘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도로 확충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불편 해소와 시민편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2년도 ‘세계 물의 날(3월 22일)’기념 경북도 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 21일 도청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1992년 UN 총회에서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상·하수도, 물 산업육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인공습지․비점저감시설조성과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낙동강수질개선은 물론 ▲개인하수처리․가축분뇨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물 관리를 추진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현실화, 보급률 향상, 유수율 개선에 힘썼으며 ▲물 환경관련 행사개최,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물 산업 육성을 도모하였고 ▲친환경유용미생물(EM)의 보급으로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수질개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통해‘물순환 선도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여 맑은 물 보전과 소중한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선인장영농조합법인(대표 최동헌)은 3월 21일 오전 10시 회원 농가, 청풍무역상사(대표 김헌구),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접목 선인장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선인장은 60만본 금액은 3천만원 상당이다. 2015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상주 선인장은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시장이 좋지 않은 가운데도 미국·호주·태국 등으로 수출하여 지난해 11억원(63톤)의 외화를 벌어들여 상주시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의 일교차가 크고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생산되어 더욱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을 가진 상주 선인장은 세계에서도 명품 선인장으로 손꼽히고 있어 올해도 해외 각국으로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회원 농가와 수출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선인장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 선인장이 해외시장에서 명품 선인장으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울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 받는 도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우방우) 회장단이 나눔실천을 위해 3월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울진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장과 회장단,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이 고향사랑의 마음 담아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맞이 고향사랑 나눔’ 성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성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향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애향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3월 21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교육농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장 경영주 3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농촌체험관광경영체들의 안전관리 의식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농촌교육농장 농장주들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응급상황별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을 전문 강사에게 교육 받으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농촌교육농장들의 품질인증 및 유지를 위해 2년 마다 응급처치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농장주들이 실제 체험활동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즉각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 체험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 강종말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경북지부 회장은 “안전한 농촌 현장체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소비자들께서는 안심하고 농촌 교육농장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교육농장, 농촌치유농장 등 농촌체험관광경영체의 안전의식 강화교육을 지속해서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 대승사 산내 암자인 윤필암의 공양간이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 이는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사찰 음식을 제대로 보여줄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3월 19일 개최한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대승사 주지 동참 스님 및 불교 신도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승사 윤필암 공양간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인 전통사찰 음식을 쉽게 접하고 계승․발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넓은 공양간과 2개의 공양실 및 조리 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정비됐다. 전통사찰 음식은 불규칙한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으로 몸이 상해 가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자연의 맛과 수행정신을 느낄 수 있는 사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윤필암 공양간이 사찰 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하고 대중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면 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필암 주지 공곡 스님은 “앞으로 이 공간에 신도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2,810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원하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