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21일 영남대학교박물관에서발굴 40주년을 맞는 임당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공유하고 알리는 학술행사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산시(시장 최영조)-영남대학교박물관(관장 정인성)-(재)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하진호)-(재)한빛문화재연구원(원장 김기봉)-(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 등의 기관이 참여했다.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임당유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은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의 실체를 밝히는 핵심 유적이다. 2022년 발굴 40주년을 맞는 임당유적은 1982년 영남대학교박물관의 첫 발굴조사로 당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올해 경산시는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를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4~12월), 임당유적전시관의 전시와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8월)를 개최한다. 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도온)은 관련 특별기획전(11월)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대학교박물관은 “고분에 고분을 더하다”특별기획전시회와 학술세미나,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은 “경산 임당동 저습지유적으로 본 압독국 문화”조사연구회, (재)한빛문화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14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한 ‘2022 읍면동 소통 간담회’가 22일 평은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주민들과의 대화 기회가 없었던 것 만큼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19개 읍면동 250여명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읍면동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해진 형식과 격식 없이 허심탄회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소통간담회에서 시민들은 개인의 편익이나 단순 건의사항이 아닌 마을 공동체의 편익과 지역 전체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은 올해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역할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지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영주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핵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방소멸위기의 극복 의지를 나타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욱현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는 적극적인 해결자세로 해결점을 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2,814억 원(전년 대비 721억 원 증액)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고부가 금속소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산업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xEV 에너지 저장 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국도4호선 경산~청천 부호 단구간 확장사업 등 31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393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추진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스타트업파크 조성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노후 상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등 42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2,421억 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한 많은 국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비 신청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단계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수환)는 3월 18일 호텔금오산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반기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의 “구미경제 현주소와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022년 구미시 정책방향과 목표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재 구미시의 이슈·산업·경제·국제협력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2007년 3월 창립하여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으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나아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구미시 민간국제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었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 현재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
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주민가드너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가드너 양성교육은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총 5회(매주 월요일)실시되며, 가드너 양성을 위한 기초이론 및 실습으로 테마정원 조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성밖숲에서 성주군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참여정원을 조성하여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기간 동안 전시하여 축제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 교육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메일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선착순 모집으로 교육 참여가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연락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본 교육은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자주적으로 축제를 꾸미며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이번교육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여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17,18일 오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 근로자들 노고에 감사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여행객을 대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응대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000만원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영주시를 포함해 전국 35개, 경북도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인재양성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세분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운영 지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특판전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탄탄한 자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 명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눔활동 및 전통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자 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성된 된장과 간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6년째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우리 군의 우수한 우산고로쇠를 활용한 전통 장 담기 및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음식을 알리고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전통의 맛을 지키고 울릉도 향토음식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4월 1일부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실’은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생물표본과 박제 관찰, ▴신비한 미생물 세계를 탐구하는 현미경 실습, ▴자체 개발한 교구를 이용한 게임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강에 사는 동물을 알아보는 ‘귀염둥이 내 친구 수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영향이 큰 미생물을 배우는 ‘출발! 미생물 탐험대’, 사라져가는 생물의 중요성을 게임으로 이해하는 ‘멸종위기생물 구출대작전!’ 등 40여 개의 세부 체험프로그램이 연령대별로 준비했다. 지난해에는 33개 학교에서 1,5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학교 선생님들은 “표본이나 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흥미롭고, 동시에 생물다양성에 대한 눈높이도 높일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장 이만유)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17일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621,328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50,592명이며, 하루 사망자는 429명,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은 놀라운 상황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발명 당시 급속한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고 백신도 치료 약도 없는 긴급사태에서 전 인류가 공포에 휩싸였다. 사람들이 이 대재앙을 맞아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껏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의 기초적 방역 수단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래로서, 특히 아리랑으로서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은 코로나아리랑을 2017년 아리랑 연구, 보급, 전승을 위해 창립된 국내 유일한 순수 민간단체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자체 역량을 발휘, 창작하여 2020년 7월 14일 발표회를 개최한 이후 “찾아가는 아리랑학교”와 각종 공연, 유튜브, SNS 등의 매체를 통해 보급했다. 질병으로 인한 국가적 환난이 발생하였을 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133,994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or.kr)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054-679-62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먹는 물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댐을 피해의 산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먹는 물 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시민에 반값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최근 기상 이변 등의 문제로 발생한 ‘물 부족’ 문제는 또 다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수돗물 공급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대구에서는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에 따른 심각한 문제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 상수원을 구미 상류 지역으로 옮기려고 계획했으나 해당 지역민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면서 “댐 건설로 입은 지역민의 피해에 대한 보상과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자치단체가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광역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어 수돗물을 하류 지역에 공급하면 된다.”면서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전기․통신ㆍ가스 등은 모두가 전국망으로 연결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3차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1학기 노년사회화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년사회화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삶이 무료하고 우울한 어르신들에게 20여 개의 프로그램 제공해 일상을 회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차 접수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기존 수강회원과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회원 접수인 2차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도 함께 접수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건강증진을 위주로 한 영상수업과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공예키트가 배부된다. 노년사회화교육은 봉화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으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훈(61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의성군수로 출마를 선언했다. 3월 20일 오전 선관위 업무 개시에 맞춰 ‘국민의 힘’ 당적으로 맨 먼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읍내에 선거 사무실을 동시에 개소했다. 컨테이너 박스 모형의 사무실 외벽에는 “돈 안드는 선거가 우리를 자유롭게, 의식을 깨우친다. 그리하여 의성을 변화시킨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낙후된 의성을 획기적으로 변화·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가정보원에서 잔뼈가 굵은 소위 정보맨으로서 대구경북에서 8년간 조정관으로 활동하여 지역 사정을 비교적 잘 알고 있으며,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으로 재임활동을 통해 국정운영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은 폭넓은 중앙행정 실무와 청와대의 국정운영 경험 및 산업연구원(KIET)근무 시 쌓은 지식을 지역개발에 접목시켜 낙후된 고향 발전을 견인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 계기로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의성발전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