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칠곡군수 배시열 예비후보는 3월 21일 오후, 왜관시장 오일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배시열 후보는 “여러분들이 선택한 윤석열 당선인은 ‘소상공인 긴급구조 플랜’으로 손실보상차원의 코로나 손실보상 50조원을 특별회계로 편성해 미래손실까지 보상하겠다.”면서 시장 상인들에게 “시장이야 말로 민생경제의 근본이 되는 곳이다. 칠곡의 경제를 위해 지금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아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429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77명, 구미 2,127명, 경산 1,460명, 안동 1,104명, 경주 963명, 김천 843명, 칠곡 652명, 영천 498명, 상주 490명, 문경 459명, 영주 427명, 예천 324, 의성 236명, 울진 198명, 청도 167명, 봉화 154명, 영덕 148명, 청송 127명, 성주 126명, 군위 110명, 고령 80명, 영양 47명, 울릉 1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609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156.4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51,206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3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국회원이 2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7억 8천 1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4억 6천 8백만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성화여고 급식실 증축에 20억 8천 1백만 원과 총 사업비 18억 규모로 증축되는 영진고 다목적체육관을 위해 작년 11억에 이어 올해 7억 원을 확보했다. 성화여고 급식실은 성화중학교까지 1,452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으며, 직영급식교 중 식당이 없는 학교로 교실배식을 하고 있다. 현 급식시설도 2010년 설치된 것으로, 학생 및 조리종사자의 불편이 초래되고, 운반과정에서의 위생과 적온배식의 어려움이 있어 조리장 이전 및 식당 확충이 절실했다. 영진고 다목적체육관은 올 5월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2023년 7월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혹한.혹서 등에도 원활한 체육수업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위한 편의 제공도 가능할 전망이다. 양금희 의원은 “이번 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민주당 중앙당과 마찬가지로 대구시당도 내부 갈등으로 시끄러워 지고 있다, 대선 이후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상화를 바라는 권리당원들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일 대구시선대위 해단식 과정에서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이 노래를 부르고, 김대진 시당위원장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참석자 일부가 앵콜을 외치는 영상을 SNS에 올려 지지자 및 당원들의 분노를 사는 일이 발생했다.”며 “대구시 선대위는 지금까지 패배를 통감한다는 단 한 줄의 논평이나 반성도 없다. 선거패배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대진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12개 지역위원장들은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17일에는 지역위원장들이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로 지방선거에 출마자를 공천할 것과 여성들과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책임 있게 보장하고 당내 민주주의와 새로운 대구를 위한 정치혁신을 이루어 낼 것과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키겠다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형길 전 홍준표 의원 보좌관이 3월 21일 중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형길 예비후보는 “4년 전 동아백화점은 문을 닫았고 중구의 자랑이었던 대구시청을 달서구에 빼앗기는 결정을 하더니, 최근에는 대구백화점 본점마저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퇴색한 동성로 상권을 살리고 대구시청을 그 자리에 존치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중구 지역민들이 느꼈을 치욕의 시간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또, “죽을힘을 다해 오직 중구의 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뛰겠다. 어떠한 방해 공작과 훼방이 있더라도 임기 내 중구의 옛 영화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재판받고 있는 모 국회의원과 그 주변인들은 모 국회의원의 권력을 등에 업고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재개발 재건축만 남발하면서 대구의 스카이라인을 아파트로 채우는 심각한 과오를 저질렀다.”고 비판하면서 의리의 사나이 임형길이 중구 주민의 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지 자신들의 영달만을 위해 지역을 내팽개친 것이나 다름 없음에도 반성은커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봄을 맞아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주요 도심을 봄꽃으로 새 단장 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단위 꽃 화단으로 식재되어 있고 튤립과 어우러지는 루피너스 등 16여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형형색색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부터 군 묘포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튤립, 루피너스, 크리산세멈 및 대구 수목원 팬지 등을 활용하여 봄 화단을 고급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꽃피는 정원도시 달성’을 위하여 세천리 공공공지 정원조성과 마을 정원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정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정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의 생기를 느끼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3월 21일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권영진 시장은 “새 정부의 차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덕담을 전하고,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과,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 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이건희 미술관 분관 형태의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에 미래신산업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원 설립 등도 건의했다. 권 시장은 정부의 도움 없이는 도로 하나도 지방정부 마음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21일 작년 한 해 대구와 경북의 주택 보유세가 5천억 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행정안전부, 국세청, 경상북도와 대구시청의 ‘2016년~2021년간 주택분 보유세(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합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2,404억 원이었던 보유세액이 2021년 현재 5,447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文정부 5년간, 집을 가졌다는 이유로 내는 세금이 3,043억 원이나 불어났다고 덧붙였다. 개별 세목 현황을 보면, 종부세의 경우, 2016년 132억 원에서 2021년 2,133억 원으로, 文정부 5년간 2,001억 원, 약 16배(1,518%)나 세금이 늘어났으며, 대구의 경우 5년간 1,397억 원으로 큰 폭의 증가액을 보였고, 경북은 604억 원의 종부세가 늘어났다. 주택분 재산세 또한 2016년 2,272억 원의 재산세 징수액이 2021년 3,314억 원에 이르며, 5년 전에 비해 1.5배(46%)인 1,042억 원이나 세금이 급증했다. 김상훈 의원은 “文정부 5년간 대구·경북 주택 보유세 5천억 원 시대를 열어젖히면서 국민의 세금 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1일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이와 함께 춘분을 맞아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속 절기이자 봄맞이 문화축제인 ‘나브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1일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이와 함께 춘분을 맞아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속 절기이자 봄맞이 문화축제인 ‘나브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했다. 문화축전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터키,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등 국가별 유학생들이 운영하는 5개의 부스를 마련해 각 국가별 전통음식 체험과 전통의상, 공예품 전시를 비롯해 전통 놀이 등으로 중앙아시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즈베키스탄 영화 4편을 관람할 수도 있다. 한편, ‘나브루즈’는 노브루즈, 노우르즈, 나브루즈, 나우르즈, 네브루즈 등 국가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하여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지에서 오랜 세월 지켜온 명절로 추웠던 긴 겨울을 마감하고, 춘분을 맞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1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아르지예프 파즐리딘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참사관, 김발원 한국-우즈베키스탄협회 부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성경봉독·기도와 신일희 총장의 명예박사학위기 수여 및 수여사, 아크말 누리디노프 회장의 답사와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아크말 누리디노프 회장은 2005년 ‘우즈베키스탄 인민 예술가’라는 명예 칭호를 받고, 2012년 3월 우즈베키스탄 예술아카데미 원장으로 선출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또한, 한국과의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한류 문화 전파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또, 오스트롭스키 국립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1984년)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국립 갤러리 관장(2002년~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대응 공공화 시행에 앞서 2020년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한 해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기였다면, 올해 포항시는 안착된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시민과 함께 보다 섬세하게 지키고 예방하는 아동학대 감시체계를 구축해 아동인권 보호의 계기로 삼고 아동보호체계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지키는 감시자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2월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 운영계획을 수립해 53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시민감시단은 2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위촉식은 아동학대대응 공공화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시민감시단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은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만18세 이상 포항시민 53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나섰다. 시는 올해‘안정적 노후, 차별 없는 복지’라는 목표 아래 사회복지분야 예산 4,563억 원 중 38.8%인 1,771억 원을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구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어르신 분야]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2월 말 43,084명으로 총 인구의 10.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17.3%, 경상북도 22.9%보다는 낮은 비율이지만,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구미시는 지난해 예산 대비 186억 원이 증액 된, 1,026억 원을 기초연금 예산으로 편성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 단독가구 307,500원, 부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과수화상병의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3월 7일부터 긴급예비비를 투입해 사과, 배 재배농가 223호(16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약제 무상공급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되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고사하고 높은 전염성을 지닌다. 과수화상병 발생 시 발생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은 모두 폐기하고 즉시 폐원 매몰 처리해야 하며, 3년간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28일부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변경)을 고시함으로써 과수화상병 방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화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위를 위반한 자는 과태료 이외에 확진 관련 조사·긴급방제 등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청구 될 수 있음을 고시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7일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선정 심의회를 거쳐 과수에 안정성이 입증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