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가 2월 21일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산림조합 육성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산림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및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제63회 군위군 산림조합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홍희동 산림조합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방행정의 중책을 수행하시면서 애정어린 지도와 각별한 지원으로 산림자원화와 산림조합 육성발전에 기여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오늘 감사패는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위군의 산림이 더욱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패 시상 후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은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 산림조합 대구지역본부에서도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군위군에 기탁하여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은 2월 26일 대구 앞산 충혼탑에서 ‘대구 군부대 군위군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군위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로 시작됐다. 대구 앞산 충혼탑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과 민간인 등 5천여위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이번 기원 행사는 군위군이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이후 처음 단체로 참배하고 기원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원문을 낭독하며,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과 염원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이후, 군민들이 함께 대구 충혼탑에서 참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합창단(단장 안명숙)은 2월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부대 이전 기원을 위한 2025년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오프닝 곡 ‘푸른열매’를 시작으로, 친숙한 가락이 이어지는 ‘우리가곡 메들리’와, 감성이 담긴 ‘진달래꽃’이 공연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친구여’, ‘사랑은 늘 도망가’, ‘그대 그 사람’,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총 3편의 스테이지 9개의 곡에서 2편의 스테이지를 벨라미치세션밴드와 함께 진행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군위 한마음 기타 동아리’의 공연과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깊이 있는 재즈 감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하나의 음을 만들어내고, 그 음들이 모여 강력한 울림을 만들어내듯이, 군부대 최종 이전 후보지 선정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이번 합창이 군위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도시 군위의 희망의 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역 전통사찰 8곳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한 학술총서 ‘예천의 전통사찰’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학술총서는 예천박물관이 전통사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불교문화유산에 관한 연구 지평을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서는 전통사찰 8곳의 연혁과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을 전각, 조각, 회화, 석조미술, 공예, 문헌기록 등 분야별로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주목하지 못했던 불교 회화와 문헌자료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학술총서 발간은 예천이 지닌 천년의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연구와 출판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매년 학술총서와 국역총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예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1일부터 전환기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 맞춤형 전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적인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은 장애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취업 지원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발달 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컨설팅과 순회 방문지도 △장애 학생 취업처 발굴과 취업 후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직업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취업지원관 배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될 2026학년도의 대입의 변화를 분석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를 북부(안동-3월 10일, 안동고등학교 비마홀)와 동부(포항-3월 11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남부(경산-3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서부(구미-3월 18일,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6 대입의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로,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 변화와 주요 입시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gbe.kr/jinhak)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문자와 신청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임종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할 방침이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활동 운영비 지원, 학생회장 공약 이행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 회장과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도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이 각국에서 경주와 경상북도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경상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 투자 유치 및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재외 교민과 외국인을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과 도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경제·통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상북도 세계화를 위한 민간외교 핵심 역할을 한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월 26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원, 농업 관련 각계 기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은주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수미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 축사, 이‧취임식 축하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15대) 김은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여러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현임(16대) 김수미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 회장은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해양 분야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차전지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기 어선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소형선박용 K배터리 산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업 파크 조성 목표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정원조 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고동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왕제필 부경대학교 교수, 임상혁 중소조선연구원 센터장 등 전문가와 동성조선, 한일뉴즈, JMP네트웍스 등 관련 기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2050년 해상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전기선박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건 분석, 산업 파크 조성 기본구상 및 세부 과제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 넷제로(Net-Zero) :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해운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목표값.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월 26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토목사업 공사감독 및 시군 담당자,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대산업재해처벌법 및 산림토목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산림토목사업은 험준한 산지에서 벌목, 절·성토 작업, 중장비 운용, 낙석 및 토사 붕괴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이러한 재해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원선 한국전기인력개발협회 교수와 손인수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업장의 법적 의무 ▴임도·사방사업의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시공·감리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토목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자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시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감염병 업무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등 새로운 감염병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보고체계와 대응방법,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건소 담당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감염병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재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감염병의 이해’에 대한 특강도 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음 팬데믹이 와도 두려움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화된 감염병 교육과 관련해 시군별로 모든 공무원이 1시간 의무교육을 들을 수 있게 교육 방법 등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5 (Mobile World Congress 2025)’를 통해 도내 ICT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AI, 뷰티ㆍ헬스케어, 모바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차세대 산업에서 경북 기업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 이번 MWC 2025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AI데이터과, 외교통상과 관계자, 도내 9개 ICT 기업,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MWC 2025를 통해 AI, 모바일 등을 비롯한 ICT 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선두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MWC 2025 기간 중 현지 간담회와 글로벌 계약 체결식을 개최해, 경북 ICT 기업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WC 2025에서 도내 ICT 기업(㈜케이씨테크놀러지)이 폴란드 기업(인스티투트 트리코로지, Instytut Trychologii sp.zo.o.sp.k)과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이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기업·학계·연구계·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여한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 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임이자 국회의원, 이병화 환경부차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해 지역 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행사 동안 ▴물 산업 기관, 기업 간 2025년 사업계획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설명회 ▴지역 물 기업의 국내외 신기술과 제품 전시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이 희망하는 기관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2025년 사업 추진계획’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낙동강유역 관련 발주계획’,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기업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지역 물 산업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직접적인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행정체계와 혁신 성과를 비교‧분석해 우수ㆍ보통ㆍ미흡으로 나누는 정부 평가 체계로, 17개 광역시‧도에서는 상위 25%인 4개 시‧도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로 진행됐고, 혁신역량ㆍ현장 중심 소통ㆍ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ㆍ행정 효율화 등 기관의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대응, 혁신 활동 참여와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국민 체감도 지표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농업 대전환 등 경제‧산업 대혁신 관련 경북의 혁신 정책들이 대한민국 대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