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후 3시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국장 이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안동시청에서 열리는 제106주년 3.1절 만세운동재현 및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제도의 주요 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정보제공 사업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남구 홈체이지 및 홍보배너를 통해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QR코드 기반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월 2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시공사, 감리 등 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발주공사의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결의를 다지며 시작됐다. 교육은 2023년 5월 체결된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에서 파견된 강사는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및 건설공사 사고사례·예방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은주 부군수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더욱 철저한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하며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사고·무재해 달성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26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2007년 38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300개 팀이 결연을 맺으며 대학생과 저소득·다문화 청소년 간 1:1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그룹 멘토링을 확대하고, 남부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하여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신규 멘토들이 멘토링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 멘토들이 직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의 심벌즈 공연을 시작으로, 이애용 강사의 멘토링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아름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유형별 담당자들에게 2025년도 대구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다문화 정책학교의 운영 방안 공유를 통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먼저, 1일 차인 26일에는 다문화 유치원 및 다문화 중점학교 담당 교원, 다문화교육지원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일 차인 27일에는 유·초·중·고의 27개 한국어학급 담임 및 교육청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유형별 담당자를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5. 다문화교육의 방향, 정책운영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역할, 운영 매뉴얼 설명, 운영 사례 공유, 운영 방법 협의, 다문화교육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역할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는 점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차이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가야 한다.”며, “이주배경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기를 부탁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국‧시비 발굴을 통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정부 예산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혁신도시 진입 공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에 맞는 23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국‧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현실에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국‧시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2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월 26일회의를 개최하여 기초단체장(김천시), 기초의원(고령군나)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후보자를 의결했다. -다 음 - ※ 후보자 추천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하면서 시는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구룡포읍 석병리항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기적의 동끝정원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어촌경제 생태계 활성화, 생활서비스 안정화, 경관자원 정원화를 핵심 목표로 두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 혁신 실험을 기획·추진한다. 한편 지난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조건부 승인받은 ‘구평리항’은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젊은 해녀 거점형 어촌 스테이션 조성과 마을 골목 정비사업 등 단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가리항, 강사리항 어촌신활력증진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에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경북에는 2,500여 개의 식품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스마트 생산·제조시설을 자체적으로 도입한 비율(2.3%)이 낮아 대부분 공장이 여전히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식품업 스마트공장 도입률(2.3%) : 10인 미만(0.8%)/ 10인~49인(14.3%) / 50인 이상(33.6%)) 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수요는 높지만, 초기 도입 비용 부담과 식품공장에 특화된 기술적 지원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경북도는 식품공장에 특화된 식자재 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 분야별 자동화 공정 시스템의 기술 수준을 분석해 제안하는 등 정책지원 방안을 부처에 제안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방위산업 혁신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산업 발전협의회는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구성됐으며,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 △구미시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학교, 기업 연계 연구개발 7건 성공(특허출원 7건) △우수 국방기술 보유기업 6개사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99명)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및 지원 등이 제시됐다. 올해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방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방위산업 특화단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경북도 내 최다인 5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의료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평일 전일(월~금) 운영과 지정 시간 준수로 인한 초과 업무 부담 등으로 인해 구미시에서는 지정 약국이 없었다.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요일 운영 기준이 완화됐고, 구미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7개 약국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 중 5개소가 최종 지정되면서 구미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됐다. 지정된 약국은 △공단동 구미대형약국 △도량동 셀메드 현대약국 △인의동 한우리약국 △고아읍 호수약국 △선산읍 선산희망약국이다. 이 중 선산희망약국은 연중무휴(365일) 운영되며, 나머지 약국은 지정 요일에 한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의료 취약 시간대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 ‘대한민국 정수대전’이 2025년도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인 ‘대통령상’ 지원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시각예술분야 경연대회 정부시상 부문 중 대통령상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2009년부터 10년간 수여됐던 대통령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선정에서 제외됐으나, 매년 대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 올해 7년 만에 복원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예술경연 대회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미술·서예·문인화·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대전에는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친다. 올해 정수대전은 5월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문별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1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상이 선정된 만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작품의 출품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정수대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2월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6월 24일, 52년만에 이루어진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체결 후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낙후된 법전지구의 생태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탐방인프라의 고도화 구축등 성주군 위탁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려한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성주군이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나갈 주요사업은 법전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봉양~법전 구간 맨발걷기길 조성, 성수기 주말 셔틀버스 운행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지난해 법전리 신규탐방로가 개방되어 성주가야산 코스가 완성됨에 따라 전국적으로‘성주가야산 바람’이 힘차게 불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은 협업하여 낙후된 법전지구에 제대로 된 주차장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거점을 만들어 ‘성주가야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7일 오전 11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제39회 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