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가 2월 25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을 지키는 소임을 수행해 오셨다.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운영되는 ‘꿈꾸는 청소년! 꿈꾸는 통일!’ 겨울캠프에 참가했다.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는 통일 미래세대 양성과 소통․공감․화합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통일부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흥미 있는 통일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는 통일미래체험, 안보견학(오두산통일전망대 방문) 등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해 배우고 통일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이OO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더 실감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 참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에 대해 알고 통일미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2월 20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용 시의원, 남명섭 마성면장,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과 주민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 안내 및 외어4리 사업 일정 공유, 그리고 주민들의 다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범 센터장은 “외어4리 주민들과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섭 마성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외어4리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했으면 좋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복순 이장은 “외어4리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되어 기쁘다.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기간동안 주민들이 모두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외어4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명희)는 2월 24일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4명의 청소년에게 총 3,101,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365청소년지원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난방비, 생활비, 교통비, 교복구입비 등 학교밖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지원으로 진행됐다. 365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109명의 단원이 청소년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남근찬 단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365청소년지원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동시에서 직영하는 청소년상담기관으로 9세에서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사업 ▲부모교육 ▲1388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4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의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예체험(라탄, 자개)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로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16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공예체험은 매주 화․목요일 야간(19:00~21:00), 떡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야간(19:00~21:00), 야생화 그리기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14:00~16:00)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s://www.andong.go.kr/fm/main.do)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전화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수강 신청이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가족센터 다목적 프로그램실(4층)에서 결혼이민자 및 가족 22명과 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동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출산 도우미 파견 ▲자녀 학습 지원 및 심리치료 ▲세계인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족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겪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수덕 평생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2월 26일 오전 9시 30분경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계장, 학대예방경찰관(APO), 어르신지킴이(20명)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노인 성폭행 사례를 공유하면서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학대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신고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리며, 매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지킴이의 신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어르신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자인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복선생님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하는 계획이다. 청도경찰서장(이일상)은 “앞으로 안전한 치안망을 구축시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2월 26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계절적 요인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립산림치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사회 곳곳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월 26일 칠곡소방서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과 최원철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장 등 17명이 참석하여 주요 업무 사항을 토의하고, 화합을 통해 내실있는 의용소방대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여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는 2월 26일 김천시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64,538,740원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김천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보조금 ․ 법인․ 보탬e카드)의 이용 실적에 따라 0.2~1%를 적립하는 기금이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58백만 원, 올해 64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적립 기금은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김천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으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 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의 관광산업은 더욱 다채롭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관광영역을 뛰어넘어 모든 산업 영역에서 융·복합화 되는 추세이다. 고령군은 이러한 사회적, 환경적 관광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 기존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왕의 길, 현의 노래; 王道絃歌)을 수정하여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시했다. 이번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군은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世界遺産)과 가야문화(伽耶文化)”라는 대가야 역사문화와 트렌드를 융합한 관광상품을 제안하여 7년 연속 최장기간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상품은 고령군의 핵심 관광자원인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한국의 5번째 고도(古都) 지정이라는 커다란 지역 이슈를 토대로 한류문화, 미식여행, 웰니스 및 로컬리즘을 반영하여 계절에 따른 관광콘텐츠의 변화를 모색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지난 6년간의 대표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3,000명 이상의 수도권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처럼 대가야 고도(古都)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환경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봄이 되면 매번 증가하는 소음이나 먼지와 관련한 환경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달간 진행된다. 특히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20,000㎥이상) 8개소 등 주거지역에 인접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환경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친환경 공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도점검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해 'eco칠곡' 실현에 한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더불어 주민 신고제도를 활성화하여 환경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6일 제2한기도담어린이집(원장 이순애)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36,000원을 전달했다. 제2한기도담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도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이 함께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을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순애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나누는 즐거움을 알고, 작은 손길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여,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창단 기획음악회 ‘세상의 모든 노래’가 2월 27일 저녁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경산시립교향악단 전희범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가요(봄봄봄), 오페라(Duo des fleur), 뮤지컬(Les Miserables)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립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3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인적 피해 보상(△사망 △치료비)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서 19개로 확대됐다. 최근 야생동물과의 충돌 사고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항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