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세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50대 이상 납세자에게는 ‘큰 글씨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납세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일대일로 배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생계가 곤란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 세무2과로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해 체납 징수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부모에게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유) 놀이중심교육, 필수 예방접종, 유아학비 지원제도 등, (초1~3학년)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초4~6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 진로학기, 자기주도적 공부방법, 고입전형 내신 산출 등, (일반고)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등,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과 진로 지도, 면접관련 내용 등, (특수) 관련 교육과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이다. 특히, 올해는 가이드북 외에 급별 쉽게 휴대할 수 있고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육 정보만을 담은 ‘핵심만 쏙쏙’ 미니북을 추가로 제작해 본 책과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유치원 3세와 4세,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유치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학부모에게 배부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북을 활용해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내 95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고 육성사업, 달서형 교육특화 프로그램, 학교시설 공유사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28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핵심정책과 연계한 ‘지역 핵심과제 매칭 학습 프로그램사업’에 20개 학교가 선정돼 가정친화도시·녹색도시·스마트도시 조성에 동참한다. 또한, 4개 학교에서는 ‘학교시설개방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교가 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06년 대구 최초로 ‘달서구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5억 원을 투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청과 학교가 공공시설과 인적자원의 효율적 공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과 함께 2월 27일 경북도청 10개 부서를 방문하여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보통신담당관, 민생경제과장, 예산담당관 등 주요부서 과장을 만나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4건) ▲지방전환사업(9건) ▲지특사업(4건) ▲국가직접사업(4건) 등 총 25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헀다. 특별조정교부금 건의사업으로는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5억 원) ▲북삼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6.5억 원) ▲경호천 하천정비사업(5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7.5억 원) 총 24억 원의 지원 건의가 포함됐다. 특히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총 9건, 847억 원 규모로 ▲칠곡군 농어촌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42억 원)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조성사업(25억 원) ▲ 왜관역~낙동강 구간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80억 원) ▲에코-피스 광장 조성사업(190억 원) ▲실내 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130억 원) ▲석적 파크골프장 정비공사(10억 원) ▲지방하천 경호천 재해예방사업(350억 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왜관 전통시장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월 27일 오후 2시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 9,364만 5천원을 포함한 864억 6,002만 2천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 3,197만 5천원을 포함한 967억 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올해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가족복지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이 경영 전략 및 조직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6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관 통합 이후 조직 운영 전략 및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 하고자 울산복지진흥원 김순점 본부장을 비롯해 임동구 경영지원실장, 김세래 과장, 이영란 정책연구팀장, 김익중 복지협력팀장이 대구행복진흥원을 26일 직접 방문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들에게 기관 소개 및 주요 연구,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고 조직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에는 기관을 직접 라운딩 하며 방문 일정을 마쳤다. 배기철 이사장은 “먼 길을 오신 울산복지진흥원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을 넘어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대구행복진흥원 역시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2년 10월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 청년센터 등 5개 기관이 해산·통합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범한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통합기관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산·학·연·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창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소저탄소연구소 자문교수,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 이준석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에너지연구센터장, 박재헌 포항가속기연구소 부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과 이해룡 ㈜다원시스 부사장, 박상욱 ㈜엠케이브이 대표, 노준택 ㈜에이치엠티 대표, 우영남 ㈜휴먼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핵융합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정책과 연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학·연·관 기관들은 ▲협력 기술개발 및 교류 촉진 ▲미래청정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인사위원회 (근속)승진 심의결과조서(6급)<2025. 2. 27.字> ◇ 6급 : 4명 전산7급 → 6급 : 1명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 전제연 사회복지7급 → 6급 : 1명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서현주 공업(기계)7급 → 6급 : 1명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 박경덕 사무운영7급 → 6급 : 1명 ▲도시안전주택국 도시계획과 김영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에너지 3법’이라 불리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특별법(이하 ‘전력망확충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방폐장법’)” 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에너지 3법은 최근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된 에너지 분야 특별법안으로써 에너지 3법 제정으로 인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력망확충법’은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AI산업, 데이터산업 등 첨단산업의 조속한 조성을 위하여 정부가 송전선로, 변전소 등 국가전력망 확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법으로써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 설치·운영,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기본계획’ 수립·시행,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ㆍ허가, 토지보상, 주민지원 특례 등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주도의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이는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경북 도내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디지털화하며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나섰다. 구미시는 2월 27일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교육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남명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거점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내 43개 지역아동센터에 화상교육 장비와 실습 보조기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강사는 실시간으로 아동들과 소통하며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영상체험교육을 실시간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돼 아동 개개인의 실습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첨삭 지도까지 가능해졌다. 놀이수학, 웹툰 그리기, K-POP 댄스, 마술쇼 등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 환경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개선 방안 공유와 악성 민원에 대한 민원 환경 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민원 우수시책 소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한 답변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자동 전수 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장시간․폭언 민원 종결처리 방안,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현황 파악과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27일 도청 중회의실(254호)에서 2025년도 교통 분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APEC 개최에 따른 교통 대책 등 도정 주요 현안 사항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도-시군 교통 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과장이 참석해 올해 역점․신규 시책, 지역별 현안 사항 건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시군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먼저, 경상북도는 2025년도 교통 분야 4대 역점 추진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 ▴모빌리티 혁신 대응 및 스마트 교통 체계 확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 ▴교통시설 개선과 첨단 물류산업 도약 등 분야별 주요 추진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교통 분야 신규 시책과 현안 사항으로는 ▴운수업계 전기버스 구매비 보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설치 ▴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 ▴자동차 관리 사업자(매매업) 실태점검 강화 ▴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고령화로 가속화하고 있는 교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인공암벽장을 오는 3월 4일부터 임시개관한다. 상주인공암벽장은 지난 2023년 9월 착공하여 올 1월에 준공되어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3월에 문을 열게 됐다. 3월 한달간은 임시개관으로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고 추후 임시개관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인공암벽장은 실외 16.1m 규격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실내에도 15m의 리드월 2면을 갖춰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시설을 갖추었고 향후 국제 인증도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상주시 클라이밍 동호인의 숙원을 해결하여 지역 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우수한 인프라에 타 지역 동호인들의 활발한 이용도 기대된다. 실외암벽장, 실내암벽장에 전문성을 갖춘 체육지도자를 각 1명 배치하여 이용자의 안전 도모는 물론, 클라이밍 초보자의 입문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클라이밍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상주인공암벽장을 개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주인공암벽장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개최된 ‘2025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장수지, 김민정 선수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추발(장수지, 김민정)에서 은메달, 제외경기(장수지)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단체스프린트(조선영)에서는 4위에 입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2월 28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하여 3월에 있을 ‘2025창녕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 준비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착실히 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월 26일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통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25 새마을사랑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 헌옷, 가방, 신발 등을 수집해 왔으며 그 결과 목표량 75톤을 훨씬 초과한 160여 톤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판매대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헌옷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시민들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역석 상주시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