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시설하우스 등 원예시설에 ICT융복합 시설을 확대·보급하는 등 농업의 스마트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국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총 12억원을 투자해 기존 채소·화훼·특용작물 시설 60ha(지원단가 기준)에 각종 모니터링 센서와 구동·제어시설, 정보분석 장비 등 첨단 복합 환경관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시설온실은 9029ha로 이중에서 415ha(4.6%)가 스마트 농업시설이다. 도는 2030년까지 스마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존 온실은 스마트화 리모델링을 지원해 최대한 신속히 스마트 팜으로 전환하고, 신규 창농자에게는 초기 시설부터 스마트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ICT시설을 농업 현장에 대폭 확산해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를 첨단 기술영농으로 극복할 계획”이라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스마트농업단지, 포항 스마트원예단지 등 거점시설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우리나라 농업혁신을 경북이 선도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안동의료원과 협력으로 6월 8일 오전 10시 부초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지원사업을 연계시키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확보와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내과 전문의를 포함 10여명 의료진이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 제공했다. 군은 오는 10일 석묘보건진료소 검진을 시작으로 추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고려해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윤귀희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8일 경북청년예술촌은 지난해 완공을 마치고 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수문화예술마을 내에 있는 경북청년예술촌은 이번 1기 입주작가 모집은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뉴미디어, 공연, 연극, 무용, 퍼포먼스 등의 분야 내 총 3명을 공모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성주군 청년 기본 조례안에 따른 45세 이하 청년예술작가이며 성주군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이전이 가능한 자이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로 하는 경북청년예술촌의 입주작가에게는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 작업실, 숙박공간, 샤워실 등의 공간지원 및 전시회와 매월 창작활동비를 지원하고 예술촌에 귀속하게 되는 1개 작품 제작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주민강좌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금수문화예술마을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창작활동에 집중하고자하는 역량 있는 전국의 청년 예술작가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8일 포항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경북대학교 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어촌계(어촌계장 최익로)와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기관은 블루카본 현장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에서 블루카본의 중요성 및 해양자원의 연관성을 알릴 예정이다. 해양교육문화법 시행과 그에 따른 기본계획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시범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가해양정원 조성 예정인 호미반도의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을 비롯한 인근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동해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온몸으로 직접 느끼게 해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생태 활성화 및 해조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해양생태 및 해조자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분야별 지역사회발전 및 해조자원 분야 전문가 인력양성, 경북 사회(학교)해양교육 양성을 위한 해양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후 3시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제8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월 8일 지난 5월 20일 교육부로부터 (가칭)칠곡특수학교 신설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1만 8,175㎡를 활용해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총 27학급, 150명 규모로 설립된다. 경북 도내에는 8개의 특수학교(공립 3교, 사립 5교)가 있으나 서남권역의 유일한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는 수용 시설 여건상 향후 증가 학생을 수용할 여력이 부족하고,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어 그동안 서남권역 특수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신설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수년간 설립 예정지를 물색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근성 및 입지 조건이 우수한 장소에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공립특수학교를 설립할 수 있게 됏다. (가칭)칠곡특수학교가 신설되면, 경북 서남권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수학생의 원거리 통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17일까지 여성들의 가사부담 경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가정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서비스’는 가구 등을 이용한 공간 재배치, 물건 수납 정리 등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며 군은 올해 예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결혼이민여성들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심화교육과 창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1급·2급)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 정리수납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예천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5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고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반가정에서도 정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평소 집안 정리수납에 고민이 있는 가정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8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똑똑똑 희망 두드림 내일은 새일”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관내 13개 업체에 50여 명의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폼을 이용한 이력서를 먼저 제출받아 구직의사가 있는 취업희망자와 연결이 되며, 구인 업체에서는 업체별 채널 또는 메인 채팅창에서 바로 취업자와 연결이 되어 실시간으로 취업 연계로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경산고용센터, 경북청년CEO협회, 경북광역새일이 참여하여 각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취업제도,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 발굴 등에도 동참하여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관내 취·창업 컨트롤 타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취․창업 성과 부문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에는 경상북도 여성 일자리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취업 지원프로그램, 교육프로그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결혼·임신·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 운영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우량기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하여 우수인재의 전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김천시 신규 사업이다. 김천시는 취업을 원하는 고교·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5주간의 1:1 취업 전담 컨설팅 과정과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분석, 채용트랜드, 직무·기업분석,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등 연속적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년도 신규사업인 ‘김천시 청년 취업사관학교’가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과 선호 및 개별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6월 9일 오전 10시 조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현장민원실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8일 도청 회의실에서‘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TF)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특별프로젝트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용역에서 道가 울진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을 위해 구상해 온 산림과학클러스트, 산지생태원, 레포츠, 일자리프로젝트 등의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 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마련하고 세부사업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했다. 먼저,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로 ‣ 산불대응력 강화(산불방지체계 정비 및 대응 역량강화) ‣ 산림복원력 강화(현장 중심의 산림생태계 복원 R&D 기반구축) ‣ 산림문화력 강화(산림문화의 힘으로 재난극복과 삶의 질 제고) ‣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미래 차 대전환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경북도는 6월 8일 오전 ‘경상북도 미래차 대전환,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경주․영천․경산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상생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상생협의회 위촉식, 등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발대식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세미나, 전기자동차 해체 쇼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미래 차 시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친환경, 자율주행차, 서비스 산업이 견인할 전망이며, 매년 전기차 시장은 약 20% 이상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은 1414개로 국내 산업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나, 내연기관 중심의 중견․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천섬의 명소인 낙강교를 배경으로 경천섬을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생샷 명소로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와 6월 8일 경천섬 회상나루 부근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2~3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형태의 철제 의자로 제작됐으며, 여기에 앉아서 사진을 촬영하면 낙강교와 경천섬, 낙동강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상주시협의회는 포토존 설치 기금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1,200명 전 회원의 정성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회원 한명 한명이 두부 한모를 살 수 있는 성금을 각출하여 사업비를 조성하는 ‘두부 한모 운동’을 전개했다. 두부 한모 운동 홍보를 위하여 제작된 영상은 이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원들 또한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SNS를 통한 홍보와 인생샷 콘테스트 등을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경천섬 가꿈데이로 정하여 회상나루관광지 일원에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름을 딴 바름이 동산을 조성하고 수국, 라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3일까지 제4기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방문, 우편, FAX,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전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결격사유 조회 후 성별, 나이 등에 따라 균형 있게 안배하여 공개 추첨으로 최종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8월 1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심의 ▲예산편성에 따른 의견제출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다가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청년예비쉐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12팀이 선정됐으며, 참가팀들은 행사당일 본선 경연을 통해 개발 메뉴를 선보이고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성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1등)을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포항 특산식품 홍보 판매부스 운영과 우수 HACCP 제조가공업소 라이브커머스 방송,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10미는 포항초산채비빔밥, 포항물회, 영일대조개구이, 등푸른막회, 아구탕, 소머리곰탕, 포항해신탕, 과메기, 구룡포대게, 모리국수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