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김동학씨(54·남·송산3리)가 6월 16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열린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효행자 김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30년 넘게 보필하며 어머니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고 식사까지 매 끼니 챙기며 효심을 다해 봉양하고 있다. 여기에다 마을 이장으로 동네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동학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감사히 여기며 도리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동명면장은 “가족 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면에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다. 효행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화상(補化賞)은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대구·경북에서 공적이 뛰어난 효행·열행·선행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5일 2022년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2차)에 대해 중대재해법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확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 추진했으며, 영천시 전 지역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2021년부터 2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동 지역(중앙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 금호읍, 화산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시행 중이며 상·하수도 및 도로 388.24km 사업량 가운데 현재 공정률은 32% 진행됐다. 본 사업은 지하시설물(도로·상수도·하수도 등) 측량을 통해 취득된 위치정보 및 속성자료들을 데이터화해 기록해 공간정보 분야의 기초가 되는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는 지하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해 상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지하공간 관련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또한, 보이지 않는 지하로부터의 안전이 지상 거주 생활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청일)는 6월 15일 관내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반려식물은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써 관상용부터 공기정화, 인테리어, 요리 등을 위해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식물은 이제 '키우는 즐거움'을 넘어 정서적 교감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청일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심리적 안정,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반려식물은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해 주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물놀이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와 함께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사고 시 상황대처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5월 수립한 ‘2022년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로 인한 인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공무원들은 오는 2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풍기 금선정, 문수 무섬교·수도교, 평은 미림교, 한정교, 가흥2교, 육각정 앞, 영주교, 서천교, 장수교) 10개소에 배치돼 순찰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달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위험안내표지판 설치, 인명 구조함 등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재난상황 전광판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미양)는 6월 1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그 대상을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보훈수훈자 유족으로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전상군경 유족 서OO, 무공수훈자 유족 방OO씨는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니 국가유공자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순환)는 무공수훈자 유족 배OO씨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6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경북도청 군위군 향우회와도 면담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등 지역현안은 물론 2023년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군위~소보 간 도로건설, 동부~용대 간 도로건설’등 추경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꾸준히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면담 후 이철우 도지사는 “군위군의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새로 출범하는 군정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22일 오후 7시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The Magic 팬텀&퀸’을 개최한다. ‘The Magic 팬텀&퀸’은 마술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 선율에 맞춰 마술사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을 비롯해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유성녀의 아름다운 성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공연 진행은 김봉미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친환경 Specialty Gas & Chemical 기술 회사 SK스페셜티(사장 이규원, www.skspecialty.com)가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배식 및 청소 봉사에 나선다. 현재 독거노인 무료급식소는 위드코로나 기조의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며 다시 재개 됐으나 봉사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SK스페셜티는 올 12월 말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구성원들과 함께 매주 1회씩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소 점심 배식과 청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스페셜티는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5월 26일 부석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를 한데 이어, 6월 16일은 장수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SK스페셜티 이강윤 대외협력담당 부사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제한됐던 대면 봉사활동이 다시 재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마련해준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도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5일 구미보건소에서 LG경북협의회로부터 저소득층 임산부를 위한 출산용품 “육아응원키트”를 전달받았다. LG경북협의회는 2021년부터 구미시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육아응원키트는 배냇저고리, 체온계, 역류방지 쿠션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어 구미·선산보건소에 등록된 영양플러스 대상자(임산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육아응원키트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임신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준경 보건행정과장(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2년 연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출산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구미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위촉하는 위원 3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2년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사업, 2021년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결과보고, 기타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하여 유관기관 간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구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계획, 상호 협력사항, 지역공동체 구현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구미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등 다문화가족 유관기관과 전문가, 다문화 가족 대표들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고견을 수렴하여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장성을 높인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가족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 마감이 오는 8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기한 내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등기가 가능하도록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1995년 6월 30일 이전부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읍·면·동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자격보증인 1, 지정보증인1 포함)의 날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2개월의 공고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해당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용 대상 부동산이 있는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지난 15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8개 전문대학에 10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했으며, 대구보건대는 2023학년도부터 미래 산업 변화와 현장 인력수요에 대응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내년부터 단기직무과정-전문학사-전공심화(학사)-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에 바이오헬스융합 과정을 개설해 첨단 바이오진단 및 융합의료기기, 디지털 X선 의료기기 품질관리, 글로벌 초음파기술사, 맞춤형 전문도수치료, 신기술 덴탈헬스케어 전공의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바이오헬스융합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을 위해 바이오진단 및 융합의료기기전공 10명, 디지털 X선 의료기기 품질관리 전공 5명, 글로벌 초음파기술사 전공 5명, 맞춤형 전문도수치료 전공 15명, 신기술 덴탈헬스케어 전공 10명 등 총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 “마이스터대학 운영을 통해 직업교육을 선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비맥주(주) 구미지점은 6월 15일 10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김천시에 전달했다. 지용구 지점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주) 구미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비맥주(주) 구미지점은 구미시에 소재하는 주류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이웃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백미(10kg) 33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기탁자에 뜻에 따라 김천시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15일 경상북도가 공모한 경상북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고령군 우곡면 포2리가 선정됐다. 경상북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에너지자립률 향상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서 고령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시행하는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에너지제로마을 40세대)과 연계하여 2023년까지 에너지자립률 100% 달성하고, 마을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으로 탄소중립에너지전환마을로 선정됐다. 시범마을 선정을 통해 고령군 우곡면 포2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비 10백만원,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5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2년부터 마을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노후 주택 단열 창호 교체, LED 조명 및 가로등 교체 사업이 시행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한층 더 해지고 있는 지금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후포면위원회장 김용식, 대구달서구 협의회장 이병호)가 6월 15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항 주변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식 후포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이번 바다지킴이 캠페인을 통하여 울진을 찾아오시는 관광객 및 주민분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후포면에 찾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 협의회 회원님들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연계활동을 통해 후포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주민분들께 청정이미지 울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