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남대천 고향의 강에 조성된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남대천 바닥분수는 2020년 조성된 이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주민들의 쉼터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등 여름철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일 2회 오후 12시, 15시부터 각각 2시간씩이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가동된다. 지난 3월에 먼저 가동된 음악분수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오색빛깔 물줄기로 남대천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처럼, 바닥분수 역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닥분수는 여름철 어린이들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와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대천 고향의 강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신기호)는 6월 1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분기 국내 정기회의는 통일의견수렴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안)보고,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기호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하신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평화통일 의지 역량제고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16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동안 경상북도 각 시․군을 이끌어 온 단체장들의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에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안동,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등 5개 단체장이 이번에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경상북도 기초단체의 경우 이번 선거로 23개 시군 중 13명이 초선 단체장으로 당선되어 57%가 바뀌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선8기의 새롭고 힘찬 출범을 위해 오도창 영양군수가 임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민선7기 경북 23개 시군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주신 백선기 칠곡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보건소는 6월 15일 양파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돋고자 40여명의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8시부터 농가로 부터 양파대 자르기, 비닐걷기, 양파 캐기 등 양파수확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작업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소나기를 동반한 구슬비가 내렸지만 궂은 날씨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돋기 위해 우비를 챙겨가며, 구성면 상원리 76외 4필지 1,600평에서 4시간 만에 작업을 종료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현재 양파수확은 다른 작물에 비해 노동 강도가 높아 작업을 기피하는 등 인력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외국근로자 입국을 제한하고 있어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인해 농촌일손돕기를 2년동안 실시하지 못 하였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농번기 인력수급 문제가 해결됐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향토작가 김정옥의 ‘채송화의 여름’ 전이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북카페 코너에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긴 코로나19 감염병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경제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한 요즘, 옛 고향 골목길 어귀, 장독대 아래에 잡초처럼 질긴 생명력의 생글생글한 채송화 그림은 시민들에게 위로해 준다. 작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마당 한 켠에 누가 가꾸지 않아도 스스로 꽃을 피우고 누추한 담벼락 밑이든 바위틈이든 소박하지만 당당한 존재감과 강한 생명력을 뽐내는 채송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수채화로써 물감의 농담과 화사한 색상을 통해 흙투성이의 고향 시골 담벼락에서 동글동글 사랑스럽게 자라나는 무한 긍정의 강한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김정옥 작가는 한국미술가협회, 한국여류수채화가협회 회원으로 코리아페스타, 2020년 한국여류수채화 정기전 참여 및 개인전을 개최한 저력 있는 향토작가이다. 시민행복민원실 한 관계자는 “좁쌀보다 작은 채송화의 씨가 담벼락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탓하지 않으며 꽃을 피우는 것처럼 강인한 긍정의 힘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느껴보시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한마음회관 1층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울릉군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교실 캘리그라피 고급반 수강생 16명이 12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전시내용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먹번짐으로 표현한 먹꽃 작품, 내 인생의 한 장면을 표현한 수채 캔버스 작품, 꽃장식을 활용한 압화 리스 작품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본인의 작품 전시를 보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주민 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랐다. 울릉군 문화예술 담당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군민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문화가 있는 울릉군 만들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6일 개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7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학령전환기(초4, 중1, 고1) 청소년 127만명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결과를 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23만 5687명(20%)에 육박했다. 둘 모두에서 위험군인 청소년은 8만8123명(7%)에 달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의 경우, 과의존 위험군 수가 2020년 6만5774명에서 2022년 7만1262명으로 2년 사이에 3982명이 늘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의·위험군 청소년 중 부모동의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신의 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참가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인상담과 치유캠프 및 병원치료를 연계하여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포상제’) 한국포상운영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6월 10일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부산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포상제 포상운영사무국인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포상제 서브라이선스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포상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여 꾸준히 실천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게 되는 활동으로, 진흥원은 2008년부터 국제포상재단(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Foundation)과 라이선스 협정 체결을 통해, 포상제를 국내에 도입·운영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 ~ 24세 청소년이 금·은·동장 단계에 맞는 활동기간 동안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합숙)활동 영역에서 활동의 내용, 목표, 세부계획을 청소년이 스스로 정하고 활동하여 체계적으로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다. *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는 만7 ~ 1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6월 16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 분야 중 아동복지에 대한 주제로,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령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이주현 학생은 “아동복지 분야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특강을 실시해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현장전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6월 16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동수)와 경북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천을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흙공을 1700여 개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기관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균을 이용하는 EM흙공은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공처럼 만들어서 약 2주간 발효시킨 뒤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는 과정에서 수질 정화와 악취 해소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직원들은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휘슬을 활용한 안심변호사 익명제보시스템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우리가 만든 흙공이 남원천을 더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등을 위해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6월 16일 국립공원연구원과 지리산국립공원 공동 수집 종자 10종 기탁식 및 연구교류를 위해‘종자기탁식 및 연구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 국립공원연구원 최승운 원장 등 16명 참석한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2019년 국립공원연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야생식물 종자보존을 위한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공동 수집한 가문비나무, 흰참꽃나무, 매미꽃 등 10종(12점)의 종자를 시드볼트에 기탁하기로 하는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물 종의 안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 3월 국립공원공단과 생물다양성보전, 산림생물자원 활용을 위한 시드볼트 중복보전 및 야생식물종자 연구 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백두대간과 설악산, 소백산,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특산식물을 대상으로 공동 종자수집과 종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6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명, 구미 103명, 경산 49명, 경주 47명, 안동 23명, 영천 19명, 김천 13명, 상주 13명, 예천 13명, 문경 12명, 칠곡 9명, 영주 6명, 군위 5명, 고령 5명, 봉화 4명, 울진 4명, 영덕 3명, 성주 3명, 청송 2명, 영양 2명, 의성 1명, 청도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7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29.0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787,08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오는 7월 1일까지 ‘2022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무페 홈페이지(www.dyaf.co.kr)나 참가링크(https://naver.me/xjiRJKVN)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Do Dream On The Stage'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만 9세부터 24세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 경연대회로 치러져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원년을 맞아 올해는 장애부 경연 부문을 신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는데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모집부문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및 뮤지컬 등 팀별 7분내이며 온라인 영상 심사와 예선 공개무대 심사(비장애인 부문)를 거쳐 참여 가능하다. 결선진출자로 장애부 5팀과 비장애부 10팀은 본선 당일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대구광역시장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각 300만 원이 주어지며 결선 진출 15팀에 총 1,91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본선 및 시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오는 7월 1일까지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교육하는 교육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일 3시간씩 4회기로 진행된다. 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 후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교육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QR코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6월 16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미래관 조성 용역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을 조성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인삼미래관은 산삼 자생지와 인삼 시배지를 재현하고, 인삼 재배포를 설치해 해가림시설의 변화 과정과 인삼 스마트팜 기술, 다단 시설재배와 식물공장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인삼 재배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착수 및 세부 실행보고회에는 영주시엑스포운영본부, 풍기인삼농협, 영주시인삼혁신단,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삼미래관 추진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풍기인삼엑스포에 인삼미래관으로 참여하면서 침체돼 있는 지역 인삼산업과 소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풍기인삼이 세계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