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 민관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비전염성질환) 관리 사업’착수를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업 착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착수단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MOU 체결식과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전문가와 검사장비 및 보건정보시스템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사업 대상지역을 방문하여 마을 환경 조사와 지역주민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사업 착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현지 관리자들을 주축으로 사업 수행 지원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에는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 프렉프노우 지역 관리자, 프렉프노우 병원 관계자, 현지 언론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보건부 예방의학부 Dr. Hero Kol은 “캄보디아는 현재 NCD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은 6월 17일, 제294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및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의거 포항시의회 의원 정수가 32명에서 33명으로 변동됨에 따라 자치행정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변경했다. 이어 개정지방자치법에 의해 기존 자치단체장이 제출하였던 주민청구 조례안을 의결기관인 의회에 직접 제출하도록 변경되어 불필요해진 ‘포항시 주민의 조례 제정 및 개폐 청구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8대 포항시의회의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포항시의회는 “소통하는 참된의정, 시민중심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민의를 대변하고 포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 제8대 포항시의회 의정활동 성과 ◆ ▲ 지방자치 2.0시대에 걸맞는 자치의회 구현 제8대 포항시의회는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박수부터 시작하는 바디퍼커션 “두드림”(이하 두드림)’을 예주문화예술회관 생활문화센터에서 7월 28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감상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 및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드림’에서는 몸을 이용해 리듬을 연주하는 ‘바디퍼커션’, 브라질에서 온 타악의 한 종류인 ‘바투카다’와 같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음악 분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콜라병과 요구르트병을 활용하여 악기를 만들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역 예술단체인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님(NIM)’의 구성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 교육뿐만 아니라 강사들이 직접 공연 ‘님과 함께 – NIM STAGE’를 선보이며,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고 문화 예술적 소양과 감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6월 17일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추진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영덕청어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특화된 산업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연간 국비 5억, 지방비 1.5억이 투입되며, 3차년도 사업은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일천만원을 더 확보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영덕군 지역 특산물인 영덕청어를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10개사(29건)를 대상으로 유망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하여 국내 매출 30억, 수출 10억, 고용 창출 20명 등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는 “3차년도 사업 선정으로 영덕군 특화자원인 청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 사업결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에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광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추진사업들이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6월 17일 울진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포면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면보건지소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후포면 후포리에 위치한 신축 후포면보건지소는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됐으며, 대지면적 830m², 건축면적 270m²의 규모로 지난 4월 완공됐다. 후포면보건지소는 삼율1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4년 첫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신축한 후포면보건지소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 이후 진료는 삼율1리에 위치한 기존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신축 보건지소는 오는 8월경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양질의 건강관리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4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울진군의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 및 울진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동해안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2030년을 조망하여 동해안권 3개 시ㆍ도가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법정계획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규 신청 사업에 울진군이 신청한 2개 사업이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인정되어 모두 선정돼 총 200억 사업비 중 신청 국비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은 관내 해안도로 중 마지막으로 남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 사업은 이미 조성한 해파랑길 중 해안선 철책으로 인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탐방로 및 야간경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을 연계하여 통합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동해안 드라이브 여행’ 프레임을 바탕으로 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민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호국의 달을 맞아 ‘곤충과 천적’ 야외 특별·기획전을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과학관협회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에서 공모를 통해 2억 원에 달하는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대여받아 유관기관 협업전시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는 순회전시 프로젝트 사업이다. 전시 내용은 △다양한 살아있는 곤충과 천적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2동, △곤충과 천적에 대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체험 1동, △3D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체험 1동으로 총 4개동 이동식 전시 큐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벽에는 곤충과 천적에 대한 증강현실 3D 트릭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약 3주간 영천최무선과학관 정문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살아있는 곤충과 천적을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곤충의 개념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6월 17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씨티와 ㈜와이엠프로폴과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디씨티(대표 정한일)는 칠곡군 소재 디스플레이 핵심소재인 나노형광체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30억원 규모로 생산설비를 확장해 3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다른 MOU 체결기업인 ㈜와이엠프로폴(대표 박경식)대은 충북 영동군에서 난연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영남권 매출처 확대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영천에 진출하게 됐다. 신제품 생산라인까지 추가로 구축할 계획으로 321억원을 투자하고 신규로 60명을 고용 예정이다. 최근 영천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활발히 추진해온 가운데 산업용지 공급시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두 기업의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입주 준비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고 최적의 투자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천시의 사통발달의 교통 여건과 적극적인 기업 지원 시책이 ㈜디씨티와 ㈜와이엠프로폴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천시 임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동훈, 민간위원장 김진구)는 6월 17일, ‘영천소머리곰탕’에 신규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는 지역 내 음식점, 이·미용, 목욕탕 등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하여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고면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영천소머리곰탕(대표 김성철)이 따숨가게에 참여했다. 김성철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돕고자 알아보던 중 따숨가게를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신청했다. 이를 계기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따숨가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숨가게에서 전해지는 온기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임고면의 따숨가게는 총 6개소(포은식당, 보리떡 머슴과 커피마님, 시루와 방아, 진미손칼국수, 카페 온당, 영천소머리곰탕)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성주군 관광자원과 연계되는 여행상품을 홍보한다.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란 주제로 개최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회복 이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및 무흘구곡 권역의 관광 인프라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성주 체류형 여행상품인 ‘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가야산 역사신화공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KTX 연계 상품과 버스투어를 고루 구성한 성주 체류관광상품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성주군의 여러 관광지 정보를 담은 관광 홍보물 배부 및 특산물을 전시하고 성주군 공식 캐릭터인‘참별이’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의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상회복으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에 힐링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성주 체류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성주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국전초대작가에 소운 김영희,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에 우봉 한상모, 동천 배미정 총3명의 초대작가를 등극시켰다. (사)한국서예협회가 주최한 제34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는 총3,29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최종 심사결과 성주지부에서 특선1명, 입선1명이 입상했으며, 특선을 마지막 입상으로 소운 김영희 작가는 국전초대작가 됐다. 또한,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한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이하 도전)에서는 총39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성주지부는 특선 3명(한문 : 시헌 김시성, 우봉 한상모 한글 : 동천 배미정), 입선 7명(한문 : 아산 문호식, 소석 박희춘 한글 : 솔내 강서분, 여울 이순기, 미당 정영숙, 옥전 최보선, 채운 최서정)이 입상했으며, 특선수상으로 점수를 모두 채운 우봉 한상모와 동천 배미정은 도전 초대작가가 됐다.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은 “이번 쾌거는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서예교실 강좌 회원들께서 경당 박기열(한문), 소운 김영희(한글) 선생의 열정적인 지도와 서예교실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적표”라며,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의 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명당리에 거주하는 서현숙(여, 60세) 씨가 6월 16일 제65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쇠퇴해가는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계승하고자 1958년부터 대구·경북에서 매년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보화상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현숙 씨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시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면서 지역 효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 왔다. 특히 지난 8년간 청송군 여성자원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반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현숙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무척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베풀고 도리를 다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이 우리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 부남면새마을회(회장 김현철)는 6월 17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청송군새마을회가 회원단체들과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부남면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남면 대전리 소재 독거노인 1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새마을지도자 부남면협의회 김현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돼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신촌약수탕 등 관광지 내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과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일반음식점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주방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주방 내 후드와 덕트, 벽면과 바닥, 선반 등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깨끗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6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24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청소와 함께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주방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각 음식점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