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민들이 경주역 부지에는 ‘행정복합타운’을, 나머지 부지에는 ‘관광자원’과 ‘시민휴식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가 폐역·폐철부지 활용을 놓고 거듭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18일부터 4주 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주시 폐철도부지 활용방안 관련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복선전철 개통으로 경주역을 포함한 17개 역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축구장 52개와 맞먹는 37만㎡ 폐역부지와 중앙선 27.1㎞, 동해남부선 53.2㎞가 폐선부지가 유휴부지로 남게 됐다. 이에 시는 폐역·폐철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했고, 3151명이 참여해 응답자 85.7%가 폐철도 활용 사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 63.7%가 경주역 부지에 시청사 이전을 원했고, 동천~황성 2.5㎞ 구간 폐철도 부지는 응답자 65.3%가 현재 경주시가 추진 중인 ‘도시숲 조성사업’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동해남부선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답변이 24.3%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은 공원 및 주민휴식공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그동안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다양한 먹거리와 신나는 볼거리를 마련하여 야시장에 활기를 더하였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에 모여 내성천 야간경관을 즐기며 맛있는 먹거리와 홍보대사 최우진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날, 야시장에는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폐장 시간까지 많은 고객이 북적이는 등 야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시장애(愛) 불금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9월 16일까지 은어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대 영주시 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청소년의회는 작년 3월 12일 제정된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영주시의 각종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지난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차례의 비대면회의 개최, 2차례의 간담회 및 본회의 개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권을 행사하며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날 해단식에는 청소년의회 추진단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 장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휴천1·2·3동)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활동소감발표 ▲우수활동 의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영 영주시 청소년의회 의장은 “생각보다 다사다난한 날들이 많았지만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더 가치 있는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의미 있는 1년의 시간을 보내게 해 준 영주시의회와 사무국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봉사단체 따뜻한마음회(회장 이재용)는 18일 영주MTB 총판에서 지역 아동 청소년 20명에게 약 400만원 상당의 자전거 20대를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과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전달식에 이어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회 회원 엄문자(여, 74세), 김태용(남, 63세) 씨에게 시장 표창이 전달됐다. 한편 따뜻한마음회는 지역 자영업 종사자 60여 명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매년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과 사회복지시설 봉사,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따뜻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바쁜 생업 가운데도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 20일 오후 5시 월항 농협APC(유통센터) 에서 열리는‘2022년 성주참외수출(태국) 상차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6월 17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기원 D-5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공 개최와 군민 참여‧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축제 지원협의회 위원,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다짐했다. 2022 예천곤충축제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지원협의회 발대식, 실행기본계획 보고, 티켓오픈 이벤트, 후원금 기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티켓오픈 이벤트에서는 예천문화원(원장 권창용) 2,000매, 한국전력공사예천지사(지사장 박홍렬) 1,000매,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성철) 1,580매, NH농협은행예천군지부(지부장 서종식)에서 3,000매를 사전예매 했다. 예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문스님)와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이현재)에서 5백만 원,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 1천 만원, ㈜경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연)에서 5천만 원,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에서 1억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서정(대표 김윤기)에서 고급 수건 500매를 협찬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17일 오후 1시30분 청리면 소재 존애원(경상북도 기념물 제89호)에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存愛院), 낙강에 뜬 달’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순희 작가가 극본을 쓰고 안동MBC 강병규 PD가 연출한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총 50부작으로, 임진왜란 이후 기근과 역병으로 피폐해진 상주지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으로 설립된 ‘존애원’의 당시 활동과 가치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존애원은 당시 상주 남촌현에 위치한 청리·공성·외남·내서 지역 13개 문중 24명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꾸린 ‘낙사계(落社契)’가 바탕이 됐으며, 해당 지역의 병자들을 진료했던 기관이다. 특히 존애원에서는 남녀노소 신분을 따지지 않고 굶주리고 아픈 백성을 구제했다. 상주의 선비들은 그것이 곧 선비의 도리이자 책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존애(存愛)는 ‘본심을 지켜 기르고 남을 사랑함'이라는 뜻을 지닌 중국 정자(程子)의 ‘존심애물(存心愛物)’에서 따왔다. 라디오 드라마 ‘존애원, 낙강에 뜬 달’은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쓸어‘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된 상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농업기술원은 6월 17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연속 강우의 영향으로 과수화상병의 감염․전파가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사전에 과수원 내 물길(배수로) 정비와 매몰지 토양유실 방지 등을 당부했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강우 전 미리 물길을 정비해 다른 과수원으로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화상병균은 빗물을 타고 흘러 다른 나무로 이동하거나 작업자의 가위․톱․장갑 등 작업 도구에 묻어 나무 간 감염과 다른 과수원으로 전파될 수 있다. 또 비가 오거나 비가 그친 뒤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이 화상병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가 그치고 과수원 내 빗물이 완전히 빠진 뒤 출입해야 한다. 매몰이 완료된 과수원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경우, 토양이 쓸려 내려갈 수 있으므로 매몰지 경사지에 비닐 덮개를 덮어주고 물길을 정비해 빗물이 다른 과원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속 강우 이후 온도가 25~27℃, 습도가 70% 이상의 상태가 지속되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농가에서는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 발생 즉시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주변으로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함께 지역 시·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연구중심의대 설립 의지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과정 공유와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추진계획 보고, 종합 토론, 비전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진계획 보고에서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 △경북 포항과 포스텍의 경쟁력 △연구중심의대 설립계획 △연구중심 스마트병원의 청사진 등을 밝혔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포스텍은 2028년까지 연구중심의대와 900병상 규모의 스마트병원(1단계 500병상, 2단계 400병상)을 설립해 연간 50명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선도적인 연구중심 의학교육 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도민의 숙원사업인 연구중심 의대 설립 의지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과정 및 향후 계획 공유와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의대 설립 위한 그간의 노력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포스텍 강점 및 특화분야 ▷연구중심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 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3대 주력산업(조선․반도체․자동차) 보다 3.4배로 규모가 크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텍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인력 및 연구성과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주기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민자 도입으로 신속한 병원 설립 추진과 지역 연구소 취업 등 안정적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월 17일 제23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백운만 前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백운만 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기술고시 29회에 합격하여 노동부 화공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 중소기업청에서 창업제도과장, 기업금융과장, 벤처정책과장을 지냈으며, 이후 창업벤처국장과 경영판로국장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대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백운만 청장은 “끊임없는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문화도시 선정 위한 비전 및 조성계획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월 17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2022 제1차 영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한 영주문화도시 추진현황 보고 및 조성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문화예술‧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분야 교수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영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 문화도시 조성 전반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경과와 성과에 대한 보고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위한 조성계획안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위원들은 지난해 4월부터 100여 차례의 시민 원탁회의를 통한 시민들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도출된 ‘우리의 소통과 행동으로 만드는 어울림 문화도시 영주’라는 비전안과 이에 따른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금재연)는 군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및‘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박사의 ‘다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 출범으로 인한 남북관계의 변화’에 관한 강연과 함께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여성리더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좌담회’에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공감 좌담회’에서는 청년자문위원과 청년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재연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여성들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일 담론의 장과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여성, 청년의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6월 16일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공사 회의실에서 대구청도 레저 스포츠 경기 활성화 및 상호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및 홍보 활동, 상호 운영시설 이용 시 혜택 부여, 협력관계 유지 및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이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와 함께 하게 되어 고맙고 기쁘다. 앞으로 청도소싸움경기장 및 청도자연 휴양림 등 지역 관광지에 1천500여명의 대구FC엔젤클럽 회원들이 자주 방문하면 청도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경 엔젤클럽회장은 “대구 외 지역 기관과의 협약은 처음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수성구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청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대구와 청도가 상생하는데 엔젤클럽이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제1회 산관학 협의체 합동세미나’ 및 산·관·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세미나는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 기반 산‧관‧학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것으로 2021년 12월 30일 협의체가 구성된 후 첫 합동세미나다. 백재성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장,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덕기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이상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손영수 비대면정책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지역의 관련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감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김덕기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이 ‘대구‧경북의 미래 메타버스 방향 및 산‧관‧학 협력전략’, 백재성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장이 ‘클라우드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현재 우리 지역의 현황과 앞으로의 준비사항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세미나를 마친 후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3개 기관이 실감미디어 교육생태계 구축과 실감형 콘텐츠 확산을 통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