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예천군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을 확대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와 경영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축산농가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던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총사업비 8억4천만 원으로 축산농가에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 △곤포 사일리지 제조 비닐랩 지원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지원 등 생산기반 확충으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품종 조사료인 트리티케일을 관내에서 직접 채종하고 내년에는 희망 농가에 시범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 사육농가는 조사료 생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 봉화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치매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장소에서 생활 편의시설 수리 및 교체가 이루어지고,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에서 폐가구와 잡동사니 철거 및 청소 등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방법의 도움들이 이어져 집수리가 이뤄졌다. ‘치매보듬쉼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의뢰하게 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집수리 봉사로 치매 어르신 가정에도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렸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치매를 가지고도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정에 큰 역할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빼어난 풍광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영주시 배점저수지의 ‘죽계구곡 데크길’이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밤 산책의 낭만과 즐거움을 더했다. 시에 따르면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순흥면 소재 죽계구곡 데크길의 야간 활동도 제고와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4억원을 들여 경관조명을 설치를 완료했다. 소백산과 배점저수지의 풍광이 어우러지는 죽계구곡 데크길은 총 길이 1.5km로 목교 2개소 및 보행 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 지점에 3층 정자가 위치해 그 운치를 더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죽계구곡 데크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큰 볼거리와 새로운 휴식 및 관광명소를 제공하고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지난 5일부터 개방해 하절기 동안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는 죽계구곡 야간 데크길은 연일 계속 되는 무더위 속 새로운 밤 여행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밤에도 빛나는 죽계구곡 데크길이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피서지이자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로 ‘머무르고 싶은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류확산 등에 따른 한국식품의 인지도 상승으로 K푸드의 해외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11월까지 7회에 걸쳐 지역 수출유망 농식품 업체의 새로운 수출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2022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비대면 사업 3년차로 기존 대규모 1회성 행사에서 연중 소규모 밀착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지원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베트남전(1차)과 태국전(2차)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수출업체 10개사와 바이어 14개사가 참여해 총 34건의 상담을 진행해 308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29일 상담회에 참가한 경주소재 발효음료 제조업체인 천년미인은 베트남 바이어와 신제품 개발에 대한 심도 깊은 상담을 갖고 내달 베트남을 방문해 구체적인 조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어린이 건강음료를 생산하는 경산소재 정부 6차 산업 인증기업 프레쉬벨은 30일 상담을 통해 태국 3개 바이어와 현재 구체적인 수출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태국 전역 800여개 편의점 납품업체인“Sahamit社”와 9.5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원(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은 디지털 뉴딜‘데이터 댐’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에서 3개 분야 (①상수원, 취수원 및 지하수 통합 수질 데이터, ②경북 세계문화유산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③산업용 햄프 생육 데이터)에 선정됐다. 통합 수질 데이터 구축 사업(국비 35억, 총 사업비 38억)은 경북도 주관 하에 수질 측정 센서, 다중분광·초분광 렌즈가 탑재된 드론 등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수질 데이터를 분석해 수질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 그간 수질 예측·분석은 외국 SW에 크게 의존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수질 예측 모델이 구축되면 국산 수질 예측 SW 개발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 메타버스 데이터 구축 사업(국비 14억, 총 사업비 16억)은 경북문화재단 주관 하에 세계문화유산 지정 4개 서원*의 62개 건물 50개 부재에 대한 광범위한 2D/3D 데이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에서는 7월 9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77명, 국외감염 2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3명, 포항 156명, 경산 108명, 경주 94명, 안동 54명, 영주 46명, 김천 36명, 상주 36명, 영천 35명, 문경 34명, 칠곡 27명, 예천 23명, 의성 21명, 성주 11명, 군위 9명, 청도 7명, 울진 7명, 영양 6명, 봉화 4명, 영덕 3명, 고령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00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15.6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25전쟁 영웅 고 백선엽 장군 2주기 추모 행사가 지난 8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환영사, 추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경례와 묵념으로 고인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백 장군은 국립 대전현충원에 묻혀 있고, 지난 10일이 2주기다.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에서 추모식이 열리는 것은 백 장군과 칠곡군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6·25전쟁 당시 백 장군이 이끌었던 국군 제1사단은 칠곡군 가산·동명면, 왜관·석적읍 등지를 아우르는 다부동전투에서 미군과 함께 북한군 3개 사단을 격멸했다. 이러한 이유로 백 장군은 생전에 칠곡군을 제2의 고향이라고 했다. 백 장군은 부하들 곁에 묻히고 싶은 바람으로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일대에 땅을 매입하고 유족은 다부동전투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개인정보보호인식 주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개인정보, 지키면 프라이-벗(友) 놔두면 프라이-빚’이라는 주제로 개인정보를 잘 지키면 서로 신뢰가 쌓여 친구가 될 수 있고, 방치하면 자신에게 빚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로 나와 타인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홍보 포스터 주요 장소 게시 ▲공용 PC, 공용 Wifi 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 이용 금지 ▲홈페이지에 배너 게시 ▲업무용 책상 및 PC의 개인정보 비우기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첨부파일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 금지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첨부파일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 등 개인정보보호 주요수칙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매년 시행했던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들이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올 가을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향한 열기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가득 메웠다.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9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장인 ‘라이온즈 파크’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SSG와 대구 홈 경기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삼성과 조직위는 사전이벤트로 ‘풍기in삼성라이온즈’를 손글씨로 적어, 오는 10일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한 팬 20명을 대상으로 인삼 기프티 박스를 증정하는 손글씨 공모전을 실시해 사전 홍보에 열을 올렸다. 행사 당일에는 경기 전 중앙매표소 앞에서 스트릿 밴드 ‘지그재그’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삼튀김 및 인삼주스 무료 시식, 인삼 무게 재기, 엑스포 성공기원 인삼 꽃주 담그기 세레모니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응원을 온 팬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시구는 2020미스코리아 대구 선 출신이자 2019풍기인삼홍보대사 진 금현민 씨가, 시타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나서 인삼엑스포의 성공과 더불어 대 SSG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는 14일 포항경주공항 공식 명칭 변경을 앞두고 포항공항이 최근 새 간판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국내공항 중 명칭변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경주시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와 함께 국토부에 건의하면서 성사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와 포항 양 도시는 ‘포항의 항공’과 ‘경주의 관광’ 상호 보완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던 중, 2019년 12월 ‘인지도 높은 문화 유산·관광자원을 연계한 지방공항의 명칭변경 검토’를 시작했다. 이후 2020년 12월 포항공항 명칭변경 건의서를 국토부에 전달했고, 국토부는 공항명칭 변경 검토를 위해 2021년 9월 전국 공항 명칭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항명칭 관리지침’을 제정했다. 해당 지침에 따라 포항·경주 주민의견 수렴과 한국공항공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9일 ‘포항공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바꾸는 것을 국내 1호로 확정하게 됐다. 포항경주공항은 1970년에 건설돼 현재 경북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공항이다. 이번 공항명칭 변경으로 국내 최대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공항명칭 변경 후속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전시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 박대성 화백의 작품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이 한-카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했다. ‘THE ETERNAL’이란 제목으로 6월 24일부터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3점의 수묵산수화와 함께 박대성 화백의 화첩도 소개됐다. 전시 작품은 박대성 화백의 섬세하고도 담대한 붓질과 먹의 농담의 조절을 통해 그려낸 한국의 아름다운 수묵화들이다. 특히 자연경관을 실제로 보는 느낌을 주는 파노라마 형태의 사실적인 작품은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거주 한국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화백은 카자흐스탄 전시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주독일문화원의 초대로 베를린에서 ‘眞景時代:The Eternal(진경시대:영원한)’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져 한국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연이은 해외전시는 올 하반기 미국과 이탈리아도 예정돼 있으며, 이는 경주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브랜드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일주일 남짓 다가옴에 따라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대회 개최 10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경기장 안전점검 등 대회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으며, 경북도 및 시·도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민체전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6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대회 준비단계부터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민체전의 꽃인 성화 봉송은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포항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순회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뤄지며,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는 전야제 행사를 ‘희망불꽃,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포항운하관 주변 형산강변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을 위해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중에는 해양레저스포츠 및 각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사단법인 한국구조생물학회(KSSB),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백신 개발 전문가와 한국구조생물학회(학회장 전영호)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을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 기관과 공동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구조규명 연구역량 향상과 구조기반 신약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2017년부터 주도적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조기반 백신-신약개발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안 윌슨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8명의 국내 대학·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해 △바이러스와 그 병인(病因)에 대한 구조적인 연구 △구조적으로 효소를 이용한 새로운 발견 △GPCR* 구조와 기능 △멤브레인 트랜스포터, 채널 및 효소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은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역의 민생현안을 점검하고 2023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2023년도 국비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박형수 국회의원,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당직자들과 관련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백두대간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도시재생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립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등 2023년 국비지원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 및 향후 국비확보에 국회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군의 지역현안인 국립양묘기술 체험·교육관 건립사업과 국도 35호선(청량산~법전 구간) 선형개량,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등 대규모 국가투자예산의 원활한 확보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