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前 미 연방상·하원의원 방문단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 스캇 맥컬럼 前 미 위스콘신 주지사를 비롯한 전직 미국 연방국회의원협회 FMC(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들을 만나 “한국의 전통문화와 눈부신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는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산업발전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며, “각국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1000년 간 존속했던 신라왕조의 수도이고,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며, FMC 방한단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FMC방문단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을 단장으로 2019년부터 한국을 방문하며,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한미 관계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FMC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9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6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포항시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먼저 포항실내수영장을 방문해 포항시수영연맹 관계자들과 수영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영 종목 서포터즈 남구보건소, 죽장면체육회와 함께 포항시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후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육상 종목별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장 방문을 마친 후에는 도체육회 및 유관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혹서기인 만큼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분야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최대 기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7월 14부터 15까지 1박2일간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 안내’를 주제로 이상문 기획처장과 길민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의 내부특강,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팀 활동을 주제로 하우투에이치알디컨설팅의 이해원 강사를 초청하여 ‘팀 빌딩 및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국 총장은 개회식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체 교직원이 함께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학생 만족도 향상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미소 가득한 친절 민원 행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대민 봉사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종합민원과는 2019년부터 매 분기마다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거쳐 ‘미소 친절왕’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년도 2분기 미소 친절왕은 부동산 거래 신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황윤준 주무관이 시민 추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황윤준 주무관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제공은 물론 늘 미소 띤 얼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민원인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올해 초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민원 대기시간 중 지루함을 줄이고, 일상 속 작은 감동을 주고자 설치한 문학 자판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15일 오후 1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건설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경제회복을 위한 건설경제분야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건설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는 건설경제분야 관련 11개 부서장과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시책을 구상·논의했다. 추진반은 △SOC확충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활성화 △도시기능 강화 및 부동산공급 대책 △차세대 교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구현 등 5개 분야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하고, 그 중 대규모 건설공사 적기 완공,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등 역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집중 추진키로 했다. 추진반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과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자문단 등 전문가 의견을 담아 수정 보완하고 구체화하여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반장인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시민체감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월 19일부터 옥곡동 751-77번지 일원 (백옥교 상류 좌안)에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2019년 개장 당시 평일 100여 명, 휴일 400여 명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받은 도심 속 유아들의 작은 친수공간으로 간이 물놀이장 3개소와 바닥분수 등 주요시설과 몽골 텐트,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개장 후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시설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해 휴장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장하지 않았던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올해 여름철에는 개장하여 시민 여러분이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는 7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결단식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출전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립합창단의 축가 메들리로 결단식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경산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861명이 출전하며,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28만 경산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출전하는 선수 모두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경산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 기량을 연마해 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출전한 선수 모두가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의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원센터 4층 이벤트홀에서 콘텐츠 산업 관련 청년 구직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실시되는 직무교육에는 ‘기업매칭형 콘텐츠인력 양성사업 1·2차 모집’ 결과 콘텐츠기업과 매칭된 신규인력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의 원활한 업무적응과 기업의 교육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비즈니스 매너 등과 같은 실효성 있는 콘텐츠 제작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 기간동안 입주기업 CEO 특강을 통해 콘텐츠 산업 업계 동향을 소개하고, 현재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 대표들의 생생한 비즈니스 소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CEO 특강에서는 신입직원들에게 실제 수행하는 직무와 업계 동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생소한 기술 영역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실감 콘텐츠 기업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에서는 차세대 게임 기술부터 건축과 제조 산업, 그리고 메타버스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는 7월 15일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주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배구, 농구, 복싱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이들을 지원해준 임원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하고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북돋웠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구미시는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의회도 구미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뒷받침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7월 18일자 발령 4급이하 총 5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03명, 국외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22명, 구미 269명, 경주 192명, 경산 157명, 안동 98명, 상주 70명, 문경 67명, 김천 63명, 영주 60명, 칠곡 59명, 영천 58명, 예천 57명, 성주 30명, 울진 27명, 의성 24명, 청도 17명, 청송 12명, 고령 12명, 군위 9명, 영덕 9명, 봉화 5명, 영양 4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92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75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06,85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8일 오전 10시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6회 성주군의회(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협약의 전제조건인 전담부서와 중간지원조직(봉화군농촌활성화센터) 정비를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생활SOC시설 분포현황 및 이용현황 등 면밀한 분석을 통해 봉화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해 농림축산식품부와 3회에 걸쳐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이날 농촌협약 체결로 우선 생활권 지역인 춘양생활권(춘양・법전・소천・석포)에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연계사업을 포함해 44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춘양면은 청소년·여성 문화서비스확충과 어르신다목적복지서비스공급을 목표로 농촌중심지활성화를 추진하고, 법전・석포면은 행정문화복지복합화와 주민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7월 15일 오후 2시 경주코모도호텔에서‘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경북 제43차)’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미향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권오걸 경북포럼연구위원장, 23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 포럼회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이은정 경북대학교 교수의 강연 ‘북한 주민의 상속과 그 재산관리: 남북가족특례법을 중심으로’ ▲ 김주원 법무법인 큐브 변호사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미향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통일의 필요성과 기대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여 긴장된 남북관계를 해소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경북평화통일 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 수렴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에 통일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을 포럼회원으로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