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 7월 15일 ~ 16일까지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폭염으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를 살피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시간대에 야외 활동 자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깨끗한 성주읍, 밝은 성주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7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전입자 2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소방관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일선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소방서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임무를 잘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금이자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부터 사업장과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하여 영천시에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내 제1금융권에서 융자 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휴·폐업이나 정부·경상북도 등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중복으로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융자일로부터 2년간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융자금에 대해 2.5%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 이내로 지원하며 현재 2022년도 상반기 이자 발생분에 대해 신청·접수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정책자금 대출확인서, 이자 납부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주소이력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 통장사본을 준비해 8월 5일까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하반기에도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 있으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국번 없이 1357)에서 시행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맞춤형 복지담당은 7월 13일 연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다 함께 가볼티어?’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은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자는 현장에서 개별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맞춤형복지 상담을 추진하여 관공서에 찾아오기를 주저하는 잠재적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복지행정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예년에 비해 극성인 더위로 힘들어하시는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의 당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지난 15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대정부질문 등 총 12가지 분야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 기계화 촉진부터 해상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어업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정책 능력과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아왔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한 이만희 의원은 사상 첫 경북예산 10조원 시대를 이끄는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청도의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의 마을주치의 제도도입을 위한 「지방소멸법」,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약제비 지원을 위해 「국가유공자법」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동산계곡 하늘정원 진입도로 배수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로 정비는 토사나 낙엽, 쓰레기가 쌓이면 적은 양의 비에도 배수기능이 마비되기 쉬워 침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큼 우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정비를 실시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도로보수인력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 할 방침이라고 했다. 서정화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재해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 및 행락철 동산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5일 오후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촌협약 대상 20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군위군은 대상사업 및 연계사업 예산확보 및 공모 신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군위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2026년까지 5년간 2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위군 농촌협약은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조성하고 군위읍에 집중된 서비스공급시설의 전달체계를 강화하여 군위군 전체의‘365생활권’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생활권’은 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등 복합서비스, 5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한 생활권이다. 세부사업으로 △의흥면, 우보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각 40억)이 추진되며, 이미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에는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각 20억)이 추진된다. 또한, 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김수태 농소면이장협의회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5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ᄒᆞ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수태 농소면이장협의회장은 김천시 이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태 이장협의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드리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김수태 이장협의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실습교육실에서 22개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올 8월 18일 시행되는 개정된 농지법에 따른 농지대장 중점정비 방법, 농지이용실태조사, 새올(농업)행정시스템 및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방법을 중점으로 농지업무에 대한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지의 취득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경자유전의 원칙이 강화된 농지법에 따라 농지위원회를 설치하여, 농지취득 심사과정을 보완하여 체계적인 농지 취득 자격 심사를 수행하기 위해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농지대장의 현행화를 통해 농업행정 정책수립에 정확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 1,340억원을 편성하여 7월 15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2,300억원 보다 1,340억원(10.85%)이 증가한 1조 3,64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1,184억원, 특별회계는 156억원이 증액됐다.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보통교부세 추가분 221억원과 2021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398억원, 국도비보조금 432억원을 세입으로 편성하고, 세출 사업축소 및 취소, 내부유보금 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과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등 지원과 함께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재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완전 극복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85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비 3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3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소득안정지원 15억원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재)영주세계풍기인삼세계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7월 15일에 이어 18일 관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당선인 때부터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모든 사안을 하나하나 직접 살펴왔던 박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에 따라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 주요 사업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 △철도교량(영주고가) 하부공간 조성 △어린이테마공원 및 지하주차장 등 복합시설 조성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조성 등 13개소 17개 사업이다. 박 시장은 사업장별 부서장을 포함한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 및 추진상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철도 하부공간에 주민편의 시설을 구축하는 철도고가 하부공간 조성 사업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그 동안 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하면서 여가 공간과 주차공간 확보로 원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박지수가 대체발탁으로 EAFF-E1 챔피언십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16일 EAFF-E1 챔피언십(옛 이름 동아시안컵) 명단에 박지수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FC서울 이상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대체 발탁이다. 박지수의 대체 발탁으로 김천상무에서는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이영재, 박지수까지 총 5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16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박지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대 복귀전도 함께 앞두게 됐다. 박지수는 지난 5월 17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13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2개월 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재활 기간을 거쳐 16일 복귀한 박지수는 국가대표 명단에도 4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어제 경기를 치르고 나서 국가대표 대체발탁 소식을 접했다.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같은 소속팀 선후임들과 함께 가게 돼 기쁘다. 국군대표로서 김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 구단은 박지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기념해 구단 공식 SNS(유튜브)에 90초 챌린지 박지수 편을 공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9일 오전 11시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열리는 ‘온정의 손길 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문화여성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는 7월 18일 장마 후 폭염기간 인삼재배포장에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반음지성이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랭성 약용작물로 생육적온은 20℃ 내외이며 30℃ 이상이 되면 광합성이 중단되고 호흡량이 많아져 수량감소의 원인이 된다. 고온조건에서 직사광을 받게 되면 잎이 타는 일소현상이 발생되고 35℃의 폭염에 노출 되면 고온피해가 발생된다. 해마다 장마이후 8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폭염기 인삼재배농가에서 10% 내외의 고온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 2~3년 근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인삼지상부에 고온피해가 발생돼 심하면 지상부 전체가 고사하게 되고 다음해의 생산성도 감소하게 된다. 5~6년 근에서 고온피해가 심하게 발생되는 경우 홍삼으로 가공 시 내공, 내백이 발생돼 품질이 저하된다.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방법으로는 흑색 차광망을 기본 차광망 위에 덧씌우고 후주부분을 20∼30cm 띠워 설치하는 것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고온피해가 더 가중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줘야 하며 수분이 부족한 토양은 15L/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