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은 19일(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6차 재유행이 예상보다 일찍 도래해 8월 중순~10월 중순에 확진자 수가 약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대구시가 방역태세 정비에 돌입했으며, 코로나19 발생 현황 분석 및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지자체, 타지역 방역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윤태호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향후 전망,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추진단장인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교수의 대구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해, 홍윤미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김영우 대구시의사회 이사, 이중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의 지정토론에서는 부산시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또, 대구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소방안전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는 지난 14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낭만닥터 누리보듬’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누리보듬 청소년들은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연계하여 의료계열 전문직업인과 만나 어린이병원과 일반 병원의 차이에 대해 들어보고 병원 안에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청진기로 심장소리도 들어보고 인체탐구 교구를 활용하여 사람의 장기의 위치와 역할을 배우고 조립하는 등 진로체험을 통해 병원에서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활동은 장래희망의 뜻을 알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해보며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찾아보고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폭넓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능력을 찾아감으로써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을 계기로 한 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재)대구테크노파크의 기술 역량과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 역량을 하나의 컨트롤타워 아래에서 기업 지원 초기 단계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지원하고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주도의 혁신제품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추진하고 해당 기술 제품의 사업화 및 초기 판로확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의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제품화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기업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로 대구TP와 디자인진흥원이 융합된 조직으로 재탄생되면, 디자인진흥원에서 수행(28개 사업 150억 원)하고 있는 사업에 더해 TP의 기업지원사업(54개 510억 원)에도 디자인 부문의 참여가 가능해져 지역의 디자인 전문인력 및 디자인 전문기업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더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기관 통합 후에는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재원에 대해서는 디자인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성해서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 오전 11시 라온제나호텔에서 ‘2022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미국, 독일 등 기술 선진국들을 방문해 선진 기술 습득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북기계공업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상서고에서 2~3학년 학생 39명을 7월부터 최소 2주, 최대 12주까지 미국, 독일, 싱가포르에서 파견하여 인턴십과정을 진행한다. 상서고는 올해에는 2학년 프로그램을 별도로 추가 운영하여 해외 취업을 위한 역량을 높일 예정이며, 대구일마이스터고는 2019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2명의 학생이 독일에 정착해 아우스빌둥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7월 4일부터 대구일마이스터고에 독일학생 3명이 한국의 마이스터고 교육을 체험한 바 있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2019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턴십을 실시하여, 해외기업과 해외기업 국내지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을 넓혀가고 있으며, 경북기계공고는 ㈜아진산업과 연계하여 미국 현지공장의 중간관리자로 성장시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9일 오후 3시 보물 만국전도 환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30여 년 만에 환수한 만국전도는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후 자취를 감췄다가 2018년 11월에 경찰과 문화재청 공로조 회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후 보관하고 있던 것을 지난 1일 예천박물관으로 이관했다. 만국전도는 용문면 상금곡리 출신으로 승정원(承政院) 승지(承旨)를 지낸 돈우당(遯愚堂) 박정설(朴廷薛, 1612~1693)이 이탈리아 선교사 줄리오 알레니(Giulio Aleni, 1582~1649)가 만든 한문판 세계지리서 ‘직방외기(職方外紀)’에 실린 만국전도를 1661년 채색·필사해 만든 지도로 용문면 맛질에 세거했던 함양박씨 미산고택에서 만국전도를 포함한 보물 46점, 비지정 문화재 253점 등을 예천박물관에 기탁했다. 기탁자 박재문씨는 “선조가 남긴 유물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예천박물관에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와 수준 높은 예천의 문화유산을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환수된 보물 만국전도를 예천박물관에 기탁해 주신 것은 예천의 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동시는 7월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올 상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43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공식적인 현장 행정의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여러 소통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자 귀 기울이고, 시민 삶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9일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장재봉)이 신임회장 취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포(금40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장재봉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의 쌀은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점촌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늘 적극적으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7월 18일 오전 9시경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 황동철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부회장 외 2명, 문경시장 표창에 권상인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산악회장 외 7명, 시협의회장 표창에 정일영 바르게살기운동문경읍협의회 위원 외 8명 등 우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회장 성용경)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문경시와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의 3대 이념을 명심하고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문경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일부터 7월 17일, 사흘에 걸쳐 이루어진 경북도민체육대회 씨름 부문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 선수들이 순위권을 휩쓸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씨름 대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 체육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에 황진우(3학년 용사급), 장희재(2학년 경장급) 선수, 2위에 김민재(2학년 경장급), 이재민(1학년 역사급), 이재현(1학년 청장급), 이태훈(1학년 용장급) 선수, 3위에 서우석(1학년 소장급) 선수가 입상하면서 총 8명 중 7명의 선수가 승리를 쟁취하며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에 김장경 교장은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씨름부가 매번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뿌듯한 얼굴로 학교로 돌아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 준 학생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상주공고 씨름부 전원이 더욱더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이끌어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이슬기 씨름부 코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자신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이란 주제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현대적 주제를 서예를 보는 듯한 선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담아 그려낸 화가의 대형 수묵화 6점을 비롯 8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LACMA 최초의 한국 수묵화가 전으로 박 화백을 통해 솔거미술관을 미주지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가 열린 LACMA은 환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00년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는 14만7,000점 이상의 수집 규모를 갖춘 미 서부 최대의 미술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에 28개 종목(정식25, 시범3)에 8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효자종목 배드민턴의 우승과 발군의 기량을 보여준 모든 출전 선수들의 흘린 땀과 투지에 힘입어 안동시와 접전을 벌인 끝에 시부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도민체전에서의 이번 성적은 홈경기로 치러진 2013년(2위)과 이듬해의 2014년(5위)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적으로, 사실상 인구 20만명 이상의 지방도시를 제외한다면 도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지난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 군에 주어지는 성취상을 시부에서는 김천시,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수상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의 우승을 시작으로 유도, 사격, 궁도 등 투기종목에서 동메달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주는 수영, 골프, 산악에서는 4위를 기록해 든든하게 뒤를 받쳐줬다. 보디빌딩, 우슈, 복싱 종목도 깜짝 활약을 해줬다. 특히,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후 5시5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9일 2022학년도 2학기 유치원 학급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2학기 학급편성 결과 도내 유치원 수는 1학기보다 4개원 줄어든 680개원이며, 학급수는 1,914학급으로 1학기와 동일하며 원아 수는 31,555명으로 1학기 대비 103명이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면 단위 유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2학년도부터 1면 1유치원은 학급편성 최저기준 원아수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 결과 2022학년도 1학기에 포항 등 9개 시군의 면 지역 총 14개원에서 급당 2명으로 학급편성을 하였으며, 이 중 6개원은 학급편성 후 원아가 추가 모집되어 학급당 기준 인원을 초과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유치원 학급편성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도내 취학 대상아 수의 변동 추이를 고려해 유치원별 학급수 및 원아 수를 적정하게 운용해 실질적인 유아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블렌디드 박람회(온-오프라인 혼합)로 개최한‘2022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성료했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99년 제1회 경상북도산업교육페스티벌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기회 제공”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교육박람회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혼합 블렌디드 박람회를 개최하며‘2020 정부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개막식, 토크콘서트 등 주요 행사를 비롯해 실시간 직업계고 입학 상담, 직업교육홍보 이벤트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시에 개최하며, 또 한 번 시대의 변화에 앞서가는 직업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