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 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여부, 코로나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실태, 관리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있으며, 고장과 파손 시설은 조속히 보수하여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척도인 만큼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7월 20일 올 상반기 접수된 119 신고가 36만5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만4295건) 보다 9.4%(3만1천539)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2032건, 분당 1.4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20만9756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건수는 15만6078건(43%)이었다. 현장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5527건)보다 26.7% 늘었는데 그 중 화재 3만2747건, 구급 9만8235건으로 각각 66%,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울진과 고령, 영덕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신고가 8911건 접수돼 지난해 보다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출동 신고 가운데 오접속과 무응답이 지난해 5만4313건에서 올해 4만5722건으로 16%(8591건) 감소했다. 잘못 걸렸다고 확인되는‘오접속’과 신고 접수자가 상황을 여러 차례 물어봐도 대답이 없는‘무응답’은 전화 사용자의 실수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0일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의성군지회(지회장 강동열)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주관인 청각장애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2022년 경상북도 의성군 청각장애 어울림 탁구교실” 프로그램으로 비장애인과 어울려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청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기간은 7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1회 실시하며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별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1년도에 실시한 ‘청각장애 파크골프교실’ 프로그램에 이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UA컨벤션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보육기관의 유아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유치원 및 어린이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올해부터 읍내 7개소에서 군내 27개소로 확대 시행중이다. 더욱 깐깐한 수질관리가 필요한 보육시설을 이번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유아들이 보육기관에서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탁도, 잔류염소 등 2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뿐만아니라 군민 누구나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한 뒤 결과를 알 수 있는 제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안전성에 대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 안내’를 각 민간수행기관과 사업부서에 배부해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포항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10개소와 시 자체 48개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총 8,9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혹서기 운영 안내’에는 △무더운 시간대(오후 12시~오후 5시)에는 실외활동 자제와 함께 휴식 유도, △실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의 경우 오전 중 활동할 수 있도록 사전 활동시간 조정 실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현황자료 안내, △참여노인 연령·건강상태를 고려해 폭염 위험군 분류 후 유선 확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혹서기 기간동안 참여 어르신의 소득 지원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7월 20일 올 상반기에 농작물 병해충 자동예보시스템 사용자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하고 지난 18일 모바일앱 사용에 관한 홍보용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보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2018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올해 5월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현재 농작물 자동예보시스템에는 사과, 고추, 복숭아, 포도, 감, 인삼에 대한 병해충 발생을 예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보대상 작물을 점점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고추와 복숭아 탄저병 발생예보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기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상북도 병해충’을 입력해 검색하면 나오는 ‘경상북도 병해충예보(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선택해 내려 받기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아이디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병해충 예보알림 SMS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의 재배작물과 위치정보를 설정에 선택하면 해당 작물의 병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0일 지난 19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제2차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이 디지털 혁신거점의 선도도시이며 경산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최적지임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업, 인재 등의 수도권 쏠림을 극복하고 지역에도 청년 SW인재들이 선호할만한 매력적인 입지가 필요하다며 판교테크노밸리에 준하는 디지털 신산업 입지인 이른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나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포스텍을 거점으로 한 강소연구특구, 애플 개발자아카데미, 제조업 R&D 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혁신거점이 되면 SW기업이 지역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 수요를 공급함으로써 주력산업과 디지털 생태계가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디지털 혁신거점 도시로 포항이 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함께 지속적인 수출운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항공 고운임 등으로 지역 기업 수출제품의 원가 상승과 수출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40억원) 보다 10억원을 증액한 총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지역 사업장을 보유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운임 ▷국내수출운송비 ▷수출국 내륙운송비 ▷국내외 창고보관비 ▷수출견본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코로나 위기가 발생한 2020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315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올해 선적을 완료한 수출신고필증,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중소․중견기업 확인서, 운송비 인보이스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를 전문가의 검토와 함께 대구세관의 수출실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건설·농어업 분야 등 13개 분야 소관부서를 중점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팀’을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대비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기본방침으로 정해 대응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기상특보의 경우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활용해 비상 단계별 시민 행동요령과 상황 신속전파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경주시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97개소 및 그늘막 115개소 운영, 도로 살수차 4대 상시 운행뿐만 아니라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시에서는 밭작물 폭염피해 예방사업, 축사 선풍기 지원사업, 고수온 양식업 기자재 공급사업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배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한 가뭄대비 밭작물 관수·관비시설 지원사업(4,000만원)과 축산농가 491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축사용 선풍기 지원사업(5,000만원)은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집중호우에도 철저한 대비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19일‘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역사자료관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시설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4개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구미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맞아 첫 현장방문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같은 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총 사업비 490억원(구미시 165, 칠곡군 325)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구평동(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 일원까지 총 연장 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7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내 특설무대에서 ‘신바람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상생협력 문화교류를 위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함께 마련했다. ‘신바람 힐링 콘서트’를 통해 수목원 야간개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악의 저변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성악, 관현악, 모듬북,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수목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2022 경북 대중 음악 콘텐츠 지원사업>에서 9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나의 노랑말들, 동영, 로스오브인펙션, 롱아일랜드 재즈밴드, 밴드기린, 악단 어떤, 원더러스트에이앤씨주식회사, 종코, 피터김용진 등이다. 이 사업은 경북 음악산업의 생태계 구축 및 대중음악 관련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모두 66개팀이 지원, 대중음악 콘텐츠를 제작기획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창작소는 이들에게 약 5개월 동안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대중 음악 콘텐츠 제작•유통•홍보 등 프로젝트에 드는 비용, 시설,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선정팀은 사업 기간 동안 약 1억원의 예산 내에서 팀당 3백만 원에서 최고 2천 7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 선정팀이 원할 경우 창작소 내 스튜디오 시설 및 엔지니어를 통한 레코딩과 믹싱도 지원한다. 또한 유통, 공연기획, 마케팅, 해외투어 등 음악산업 실무 내용을 수강할 강의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제작비용 지원이 아니라 음악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배워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7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개최한다. 한울본부는 지난달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개최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들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들팝>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드로잉쇼로, 낙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전(10:30~11:30)과 오후(17:00~18:00) 총 2회로 나뉜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체험!경북가족여행 영양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공사와 도내 2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 영양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했지만, 체험!경북가족여행을 통해 매년 40가족 내외가 꾸준히 영양군을 찾고 있다. 또한, ‘체험!가족여행-영양’은 올해 순차적으로 5회(7월16일,7월30일, 8월6일, 8월27일, 9월3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은 1일차에 낙동정맥을 따라 조성되어 사계절 맑은 물과 환상적인 절벽을 자랑하는 선바위관광지를 둘러보고, 조선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평가받는 서석지를 방문했다. 석계 이시명 선생의 고택을 포함해 수많은 전통가옥이 보존된 두들마을 탐방 일정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일 차 일정은 수령 30년생 자작나무들이 빼곡히 자라고 있는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인 죽파리 자작나무숲 트레킹으로 시작했다. 이어 청록파시인 조지훈의 고향 마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