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9일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예천군과 예천경찰서 합동 단속반은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및 미성년자 고용과 출입, 주류 및 담배 판매 단속을 했으며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예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예천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에 예천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유해업소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농산물 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성영근 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공판장(정성규 지점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산농가와 경매 참여자들을 만나 과일 출하 현황 및 시장 거래가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려 이날 농산물 도매시장과 영천농협 공판장, 능금농협 공판장이 함께 선의의 경쟁과 협력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가는 장을 마련했다. 영천시는 전년도 기준 15,579농가, 5,141ha에서 10만여 톤의 과일을 생산하는 최대의 주산지로, 현재 영천의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거래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영천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지난해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확장 이전 후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유통 시설로 성업 중이며, 이동식 화장실 및 전자경매시스템, 도매시장 셔터 설치 등 올해 연말까지 이용 시민을 위한 편의 시설물을 보완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51억원)을 통해 관수·지주시설, 관정 및 비가림 시설 등 고품질 과일 생산에 좋은 최적의 재배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예천군 행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주목받고 있다. 민선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군수는 민선8기 청사진으로 예천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이끌며 재도약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원도심에 진행중인 전선 지중화, 간판 현대화 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종합복지관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원도심 인구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도시에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채우는데 주력하고 경북대학교 병원 분원을 유치, 중학교 추가 설립,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예천군이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 군수가 지난 임기 동안 강조했던 경영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신’으로 유연한 조직과 도전적 행정 추구, 수평적 리더십 주문이 공직사회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김 군수의 방침에 예천군 공직자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목표로 각종 공모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선8기 발전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구윤철 前국조실장은 20일 오전 포항시 전체 국과장 대상 ‘포항의 지역특성 및 강점과 연계한 발전전략 수립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구 前국조실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셧다운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성장률은 떨어지는데 물가는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 경제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또한 “기후변화 및 저탄소 문제, 디지털 전환 등의 요구에 따라 산업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국가발전 전략과 부합하는 지역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의 강점과 잠재력을 철저히 분석해 경쟁력이 가장 큰 분야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그동안 포항에서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R&D 기관, 인재양성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는데, 향후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첨단산업을 잘 성장시킨다면 위기 극복은 물론 어느 도시보다도 지속성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풍기인삼의 세계 진출에 앞장 설 인삼교역관에 입점할 4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삼교역관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통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소개와 교역관 운영 사전 매뉴얼, 운영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정한 부스 배정을 위한 참가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 추첨식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지난 5월 말까지 인삼교역관에 참여할 인삼 산업 분야(△인삼 가공품 △원재료 및 기술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협회·단체) 및 관련 산업 분야(△인삼을 활용한 화장품‧뷰티 △건강기능식품 △농기계 및 비료 관련 기업 등)의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당초 목표 40개 대비 초과된 53개 업체가 신청, 지난 6월 적격심사위원회를 거쳐 4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 마감 이후 엑스포 후원업체 및 우수업체의 추가 신청 요구에 자체 적격심사를 거친 5개 업체를 추가해 예비 참가업체를 포함한 최종 47개 업체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 커머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20일 상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상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16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장의 주재로 상주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하여 새로이 구성된 상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상주시 평생교육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코자‘평생학습으로 빛나는 SHINE(샤인) 상주’란 비전과 시민포용, 전통특화, 공간혁신, 네트워킹이란 목표를 두고 코로나19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면·비대면교육 실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리동네학습터, 평생학습 문화행사,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학습동아리 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등 평생학습도시 상주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영석 위원장(상주시장)은 “상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7월 19일 오전 9시30분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15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토끼곰탕을 정성껏 차려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료급식소에 오시지 못하는 어르신 50명에게는 집집이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토끼곰탕을 전달했다. 배문수 회장은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고령층 기력 회복에 좋은 건강보양식”이라면서 “최근 사료가격 인상으로 협회 회원들도 어려움이 있지만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토끼곰탕’을 후원해 주시는 배문수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대욱)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안내문 및 건강꾸러미를 7월 20일부터 8월 초까지 전달한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는 6월 하순부터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5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폭염극복 건강꾸러미’는 폭염예방 안내문, 종합영양제, 파스, 부채, 바르는 모기약, 썬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건강 간호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으로 구성된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등 재난 안전도우미 54명을 적극 활용해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온열질환은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를 위한 건강수칙을 전파하여, 무더위가 심해져 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21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20일 2022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1,806억원이 증액된 총 1조 3,476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670억원 보다 15.48%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580억원 대비 1,700억원(16.07%) 증가한 1조 2,28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40억원 대비 1억원(0.71%) 증가한 141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950억원 대비 105억원(11.05%) 증가한 1,055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필수경비에 1억원,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에 544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547억원, 자체사업에 608억원을 편성하여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생활안정,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당면 현안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유치진흥기금 전출금 50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83억원 ▲하수도정비 도시침수예방사업 45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 44억원 ▲지역화폐 할인지원금 42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41억원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7월 19일 운영위원, 강사, 봉사단원, 품앗이 회원, 센터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아트홀에서 2022년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 및 공청회에서는 상반기 센터에서 진행했던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으로 이용자들의 욕구와 사업 계획에 부합되는 효율적인 하반기 사업 진행을 위해 기본사업과 특성화 사업에 대한 상반기 실적 보고, 우수프로그램 발표, 사업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하양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도서관 사업’과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사업’을 우수프로그램으로 발표하여 지역민과 함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사업 성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상반기 대면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다양한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더불어 할 수 있고 이용자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일선에서 애쓰시는 센터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경산시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토지정보과 이대희 주무관과 박가희 주무관이 ‘제1회 드론 활용 지적 재조사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에 있는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전국 시·도 대표 13개 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측량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에 드론 활용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으ᅟᅧᆷ, 드론 비행·영상 촬영으로 이루어진 드론 조종 부문과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의 정밀도를 확인하는 후처리 부문, 토지 현황 경계 추출 부문의 수행 능력을 점수로 합산하여 평가했다. 김영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및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현재 드론 및 고정밀 GNSS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와촌 용천, 자인 계남, 남산 조곡 등 5개 지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오는 9월 15일에서 16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578명 임원 292명 등 870명의 선수단이 28개 종목에 출전해 마라톤, 축구, 씨름, 볼링, 합기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2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육상에서 성진석(구미시청)선수가 멀리뛰기, 세단뛰기에서 2관왕을, 볼링에서 백승자(구미시청)선수가 3인조, 5인조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에 출전한 양지원(구미시체육회, 평영 50m, 100m)선수, 이응민(경북체고, 자유형 200m, 접영 100m)선수가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4일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원들은 마지막까지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은행, NH농협은행, 원남새마을금고 등에서는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을 전달하여 구미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7월 2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인수위원장, 문추연 시정혁신자문위원장 등 30여명의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은 위원회 활동개요 보고, 전우헌 인수위원장의 시정전략 및 혁신정책 제안 내용 발표, 활동보고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인수위는, 40여일 간의 기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및 공약 검토, 정책제안 회의, 주요사업 현장 방문,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민선8기 시정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4대 목표, 8대 전략, 80개 과제를 확정했다. ◇ 민선8기 정책기조 설정 : 4대 목표, 8대 전략, 80개 과제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수위에서는 민선8기‘4대 목표’를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정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20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문면 대양교 정비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감문면 대양1리 마을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대양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1980년대 보강공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용되어 왔으나, 구조적 안전성의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은 오랜 기간 숙원사업의 대상이었다. 지방하천을 횡단하는 대양교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이 수반되어야 교량개체가 가능하므로 숙원해결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 6월 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양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올해년도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교량정비 사업에 이르게 됐다.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통해 교량정비 방안을 수립하고 시비 3억원을 투입하여 교량 주요부재를 개체 및 보강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량공사로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