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조선대학교와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사회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사용진) 주체 하에 조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지은)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계명대학교 성서 캠퍼스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달빛동맹 Change Maker’프로그램은 계명대와 조선대 학생 각각 20명이 참여해 양 대학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하고 4일 동안 합숙하며, 지역 및 글로벌 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활용한 글로벌 ESG 경영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이 사회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했다. 사용진 계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달빛동맹 Change Maker 프로그램이 지역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사회 혁신 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20일 6급 이하 총 34명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1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문경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제작을 담당했던 케이퍼필름 제작사 김성민 PD와 봄내영화촬영소 문루도 대표가 참석했으며, 젊은 세대들의 화합의 장으로써 MZ 공무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화 ‘외계+인’ 제작과 관련하여, 지난 2020년 8월 문경시는 제작사 케이퍼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촬영장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했으며, 2021년 1월까지 6개월 이상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에서 촬영하는 등 문경과의 인연이 깊다. 영화 ‘외계+인’은 ‘암살’,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7년만의 신작으로 인기배우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하며 하나의 스토리를 1·2부로 나누어 구성하여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시대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화 ‘외계+인’은 문경을 메인 촬영지로 제작된 아주 특별한 영화이다.”며 “앞으로 문경시가 영화·드라마 등 영상 산업의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공동대표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21대 국회 개원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선정은 국회에 등록된 61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회철강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철강산업 관련 법안 발의와 세미나·간담회 개최, 산업시찰 등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회철강포럼은 산업계 최초로 만들어진 의원 연구단체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국내 주요 철강사 및 한국철강협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정책 발굴과 연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국회철강포럼 회원 모두 철강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2년 연속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국내 철강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7월 21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 일반부를 포함해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경북씨름협회(회장 박동식) 및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주관하에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 개회식은 7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씨름 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특히 대회기간 중 3일간(7. 24. ~ 7. 26.) MBC sports plus를 통하여 매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우리 고유 민속 문화인 씨름을 즐기며 전 국민 화합과 문경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지난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접근하는 예결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행하게 됐다.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의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각종 쟁점 법령에 대한 분석 등 의원들의 관심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전영태 의장은 “제9대 수성구의회 개원을 맞이하여 이번 특강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하여 앞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가 2년만에 재개된다. 새문경아카데미는 2000년‘문경시민자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개강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100회에 걸쳐 운영되어 왔다. ( *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 7월 첫 아카데미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문경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3시4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나선다. “YES 문경! YES 발전! YES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는 문경시가 새롭게 추구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고,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문경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새문경아카데미는 7월 신현국 문경시장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명사를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성태 대구 달서을 지역위원장이 7월 20일 오후 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무너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원이 주인인 대구시당으로 거듭나고, 대구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당 청원제도의 시범적 실시, 선거제도 조정 등을 통한 정치제도 개혁,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가칭)소통정책위원회 설치, 대구 지역경제와 민생을 위한 (가칭)민생경제 민주연구소 설립, 소속 지방의원 자질향상과 소통채널 프로그램 도입, 당원들에게 빠른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홍보공보위원회’강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소통의 방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칭 소통대책위원회를 설치해서 지금 기구를 좀 더 확장해서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당원과 시민과 언론과의 소통이 정보를 교환하고 여러 가지 유익한 창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별화된 시당 운영을 이끌어 내고, 당원들의 상처나 사분오열된 문제점들을 통합해서 개혁을 통한 민주당이 새 출발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제가 마음먹은 것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여름 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상주시 사회복지과와 협의하여 한부모 가정 23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물품은 무소음 스탠드형 선풍기로 빠르게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선풍기 그물망을 함께 동봉하여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수혜 대상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전달한 물품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기반 지역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20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메타버스&디지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중앙부처, 연구기관*, 대학(포스텍),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관련 기업 및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포항SW진흥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날 세미나는 먼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관련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메타버스 산업 정책 추진 방향. 새 정부 과학기술 관련 국정과제 주요내용 및 시사점, 경북도의 메타버스 추진ㆍ대응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메타버스&디지털 분야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심정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센터장이 새 정부의 과학기술혁신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심 센터장은 110개 국정과제, 521개 실천과제 중 41개 국정과제, 136개 실천과제를 과학기술혁신 관련 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에코랜드’를 꼽을 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하여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또 한곳이 있다. 바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9일 화원고등학교에서 연세대학교 입학 사정관 7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합격을 위한 달성군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연세대에서 대학입시 면접체험 기회를 제공해 효율적인 면접 준비를 지원하고자 유치하게 됐다. 이날 관내 8개 고등학교 2학년 21명이 모의면접에 참여했으며, 입학사정관은 2인 1조로 1명의 학생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답변내용과 태도 등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사들을 위해서 연세대 박정선 수석사정관이 주관하는 교사 간담회도 별도로 진행했으며, 모의면접을 마치고 나온 학생들도 실제면접 상황과 동일한 면접방식에 참여하게 된 것을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면접과정과 결과를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과 함께 면접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움으로써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0일 오전 7시30분~9시까지 의성군 의성읍소재 북원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경북 경찰 11개 직장협의회에서 피켓을 들고 1인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의성경찰서 직장협의회를 포함한 경북청, 안동, 포남, 영주, 청송, 경주, 영천, 상주, 청도, 포북직장협의회 총 11개가 각 경찰서 및 주요 교차로에서 함께 1인 대국민홍보 캠페인에 함께했다. 의성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정정대는 “행안부에서 경찰국을 신설한다는 발표를 하였지만, 이는 경찰 장악이란 알맹이를 공룡 경찰의 통제라는 포장지로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다. 그 실태를 주민께 알리고, 경찰을 도와달라고 호소를 하러 나왔다.”면서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인 시위를 계속하면서 경찰국 설치에 대한 부당함을 지속 홍보하며, 경찰국 설치 후 발생하는 문제를 알려주는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동구 식품제조업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동구청이 주관하고 지역 9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대형유통마트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진행돼 상생협력의 장터의 본보기가 됐다. 총 34개 제품을 판매했으며, 할인 판매행사와 맛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의 우수한 맛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제품 중 인기를 끈 제품은 즉석에서 구운 반야월 연근호두과자, 참기름, 피자빵, 배추김치로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들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증대와 판로개척 확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행사 운영 성과, 개선방향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니즈를 반영한 식품 판매 촉진행사를 이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평파출소장 경감 유재도)‘농자 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 ‘농사는 온 세상 사람들이 생활해 나가는 근본이다’는 말과 같이 현대사회는 농업은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주요시되고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업종 중에 한 부류이다. 농사는 하늘과 짐승들이 도와주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촌로들의 하소연이 생각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논과 밭작물이 타들어 가는 시점에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으며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약 66,000제곱미터에 콩 농사를 짓기 위하여 사람을 사서 파종 후 싹이 돋아날 즈음 새들이 날아와서 싹을 쪼아 먹어 새롭게 콩 씨를 파종하는 일이 발생하고, 멧돼지들이 수 십마리 때를지어 다니면서 과수목(자두. 복숭아 등)에 열매를 따 먹기 위해 과수나무 가지를 손괴하는 등 짐승들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민들은 발을 동동거리면서도 임시방편으로 콩과 과수목 등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허수아비와 독수리 연을 날리는 구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새와 멧돼지 등 짐승들이 보름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농작물에 손괴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결실기를 들어서면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행정당국에서는 하늘에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