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울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5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으로 청정도시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숙박ㆍ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승점을 따지 못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은 3-5-2 포메이션으로 포항에 맞섰다. 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김한길-이영재-권혁규-박상혁-강윤성이 꾸렸다. 스리백은 송주훈-연제운-박지수가 책임졌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병 최병찬, 김준범이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반 4분, 김천은 권창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며 공격 전개를 이어나갔다. 이영재, 권혁규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전반 35분, 포항 허용준이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하기 직전, 박지수가 한 발 빠르게 막아내며 실점을 피했다. 곧바로 김천 권창훈이 날카로운 땅볼 슈팅으로 맞대응했다. 전반 막바지 집중력 차이가 실점을 갈랐다. 세트피스 상황 문전에서 그랜트에 헤더 득점을 내주며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13분, 김천은 만회골을 위해 김경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102개소를 지정ㆍ운영 중이며,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지정 업소에 대한 연장 신청 및 2022년 신규 신청 모집을 진행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 지정표지판과 안심접시, 위생집게 등 안심식당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 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고,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2042) 또는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3-6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 민관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위해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 사업단은 파견기간동안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질환자 선별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현지 검사인력에게는 자체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검사 기술전수와 지원장비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의 주민 건강검진, 보건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비전염성질환 인식 개선활동등을 통한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장 정매자,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 서석현, 영주시 4-H연합회장 장태호)가 소통‧협력을 통한 조직력 강화와 영주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주시는 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농업인학습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 4-H 연합회)가 주최하고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농업 미래농업! 동반성장 영주농업!’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시상과 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으기 위한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주시농업인학습단체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이날 행사를 오전행사로 축소해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기후위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업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으나 머리를 맞대고 함께 힘을 합친다면 우리 영주의 농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역 농업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선도적으로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 국제환경연극제가 지난 8월 1일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6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한 행렬은 영덕 시내를 거쳐 영덕야성초등학교까지 약 30분간 행진하며 7일간 이어질 2022 국제환경연극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지역 예술단체인 ‘청년예술공동체 님(NIM)’이 열정적인 타악 연주를 선보이며 선두를 이끌고 환경을 상징하는 대형 탈 인형과 조류로 분장한 무리가 뒤따르며 영덕읍 거리는 구경하는 인파로 북적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행렬에 가세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개막 퍼레이드 이후에는 영덕야성초 운동장에서 개막공연과 금설복합예술소의 <크락션>, 온앤오프무용단의 <웜바디>, 덕곡천에서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써커스> 공연이 이어지며 밤늦은 시간까지 그 열기가 계속되었다. 나무닭움직임연구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2 국제환경연극제는 지구촌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문제와 생명, 평화의 가치를 연극으로 구현하는 국내외 젊은 연극인들과 청소년, 문화 활동가, 지역주민의 교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공동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생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기 위해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손덕수 군의장, 군의원들과 함께 영덕군보건소을 방문해 코로나19 4차 백신을 접종했다. 김광열 군수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확실히 감소시키기 때문에 50대 이상 접종 대상자들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 코로나19 4차 접종률은 지난 1일 기준 인구대비 16.5%, 접종 대상자 대비 29.4%이다. 이에 영덕군은 고령층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사전 예약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접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현재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 되고 있기에 KF94 마스크 착용, 하계휴가 기간 대인 접촉과 모임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께서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접종은 50대 이상의 경우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경과하면 할 수 있으며, 출국과 입원·치료 등의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한다. 영덕군에 따르면 첫날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을 방문한 김 군수는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도,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민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영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40년간 공직에서 요직을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오래도록 우리 군의 청사진을 그려왔다”며, “각종 규제를 혁파해 차별화된 투자유치를 이끌고 영덕대게·블루로드와 같은 기존의 관광 아이콘을 새로운 트렌드에 접목시켜 우리 군을 4차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김 군수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감염병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마을 담당직원에게 지시했다. 끝으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존립은 군민의 행복에 근거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환경 정비, 소공원 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등 16개의 사업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자산이 4억원 미만인 취업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8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8월 말 참여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 부서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등으로 진료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20개의 평가기준을 수립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영남대병원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 점수는 물론 종별 평균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거의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남대병원은 전체 233기관 중 42.5%(99기관)만 갖춘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최초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신경철 병원장은 “뇌 혈류 공급 중단으로 뇌세포가 손상되면 마비나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군 농촌지도자회(회장 곽영록)가 8월 3일 농업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농약빈병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농촌지도자회원 400여 명이 영농현장에서 수집한 것으로 4년째 매년 8월과 11월 2회에 걸쳐 3.5톤 트럭 2대 분량을 모으고 있다. 곽영록 회장은 “이상기후를 막는 농업의 탄소중립은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는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농촌지도자가 앞장서 농업의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지역에 전파하는 핵심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탄소저감 농업기술로 벼 논물 관리기술, 비료 적정사용 처방서 발급, 보온자재 활용기술, 바이오차 지원 사업, 도시농업 확산 등의 다양한 방법을 지도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기관에서 개발되는 신기술을 신속하게 교육, 홍보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 의장단 및 의원, 의회사무국이 김천상무 골드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3일 김천시의회의 ‘2022 시즌 김천상무 정기 후원회원’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18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명기 김천시의장, 오세길 부의장을 포함해 18명의 시의원들과 김천시의회 사무국이 김천상무 후원회원의 일종인 골드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김천시의회는 7개 선거구 의원 16명, 비례대표 2명 총 18명으로 구성돼있다. 주민대표, 의결, 입법, 감시 등 역할을 하며 생활의정 구현, 시민복지 증진, 지방자치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김천상무의 발전과 지역 정착을 위해 후원회원으로 함께한다. 김천시의회가 가입한 김천상무 후원회원은 실버, 골드, 프리미어 회원으로 구분돼있다. 실버는 월 5,000원 또는 연 50,000원 이상이며 골드는 월 10,000원 또는 연 100,000원 이상, 프리미어는 월 100,000원 또는 연 1,000,000원 이상 후원 시 가입할 수 있다. 후원회원 가입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청년고용에 적극적인 지역 우수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등 근로자 편의시설의 개보수와 안마기, 운동기구, 에어컨, 헬스기구 등 근로환경개선 비품 구입비를 합쳐 기업당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견‧중소기업 중 당해 연도에 신규로 청년(만16~39세)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내달 최종 25개 대상자를 선정 후 10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달규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내수 및 세계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중소기업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며 “어려운 시기에 청년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에게는 기업과 청년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사업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에는 25개사에 근로환경개선비 173억원을 지원해 고용여건 향상과 일자리창출 효과에 일익을 담당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일 율곡동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김천시 상공회의소, 김천시 실무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기관별로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던 만큼 변화된 구성원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시민의 날 행사 및 김천포도축제, 혁신도시 힐링 음악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에 협의체가 분과별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자 간에 유대를 공고히 하여, 자주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는 2018년 발족하여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시청 실무부서와 공공기관 등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활동을 5개 분과별로 이어오다가 (신산업육성,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열린혁신, 중소기업지원)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 및 공동의 사업추진이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축제나 박람회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일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 야외정자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각북면 15개리에서 건강마을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9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마을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활기찬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준비됐으며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힐링과 위안을 주기 위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마을조성사업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