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경상북도 ‘2022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건수, 과태료 부과실적, 산불진화지원, 자체훈련실적, 임차헬기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2017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올해 유난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취약시간 및 산불취약지역에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울진산불 등 적극적인 타 지자체 산불진화 지원과 적절한 인력 및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해 산불예방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께서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었기 때문에 이루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주의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중점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3대 취약 분야와 함께 폭염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홍석표 봉화 부군수는 지난 8일 관내 무더위쉼터와 대형공사장 등을 찾아 무더위쉼터 냉방기 작동,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 근무여건을 확인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무더위쉼터 방문 주민들에게 낮 시간대 야외 활동과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형공사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을 충분히 보장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5대 시정목표를 반영한 10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 실천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공약 이행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의 역점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도시가스 조기공급 ▲돈달산 공원화 조성사업 ▲소상공인 지원 ▲사과 공판장 건설 및 농가보조금 확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 사업이 임기 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수정․보완 사항을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과하면 가을에 수확하는 붉은색의 과일을 연상하지만 문경은 7월부터 그것도 푸른색의 사과를 수확한다. 바로 문경의 여름 대표사과 아오리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일품이라 젊은이들의 선호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마니아층이 점점 두터워지고 있어 귀하신 대접을 받는다. 문경시는 2,082ha의 사과를 재배하는데 그중 아오리는 3%미만인 50ha 정도다. 올해는 개화기 저온피해와 병해충 발생빈도가 적어 생육초기 작황은 지난해 보다 좋았지만 과실 비대기인 6월, 강우량이 부족하여 생산량은 1,200톤으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과실 품위는 지난해 보다 다소 높지만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보여 앞으로 관수와 비배관리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문경농협에서 500톤, 거점APC에서 700톤을 수매하고 있지만 최근 계속되는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수확이 지연되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매된 사과는 대한민국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전 매장에 진열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수매가격은 지난해 보다 5%정도 오른 ㎏당 2,700원이지만 농약을 비롯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지회장 김응덕)와 함께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진남교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사동지회 회원(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교 수중과 주변에서 장마철에 떠내려 온 쓰레기 약 1톤 수거 작업 및 방문한 피서객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특전사동지회 문경지회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진남교, 구랑리 일원에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119 경북소방학교 및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에서 매년 물놀이 안전전문교육을 통하여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문경시 물놀이 무사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경지회는 지난 11년 전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업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사고예방 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열정적인 단체”라고 말했다. 김응덕 문경지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문경 을 찾아오는 피서객이 깨끗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동부동(동장 김동필)은 8월 8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실 폭행사건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이로 인한 주민의 예기치 못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산경찰서와 동부파출소의 긴밀한 협조 하에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모의상황 발생 △비상대비 대응반의 개별 임무 재확인 △민원실의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함으로써 훈련효과를 높였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요즈음과 같이,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주민들의 생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 특이 민원의 발생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주변 방문 민원인에게도 큰 위협요소이기에 이에 대한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석승)는 8월 8일 무더운 한여름에 관내 취약 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25채 및 선풍기 25대(15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후원자로부터 150만 원을 지정 기탁 받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결정된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기후 변화에 취약한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50가구에 선풍기와 홑이불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관리사들을 통해 필요한 물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물품 선정 및 전달을 진행했다. 양석승 위원장은 “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필요로 하시는 선풍기와 홑이불을 준비하게 되었고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엽 서부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뵈어 발굴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는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한여름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8월 4일 ~ 8월 15일까지 “한여름밤 다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4일부터 ~ 7일까지 4일간 펼쳐진 문화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돗자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쳤으며, 한여름밤의 불빛축제는 8월 15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가족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경산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가족단위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주셨으면 좋겠다.”했다. 이밖에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레일썰매장, VR체험관, 미로공원, 분수광장, 국궁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경산시에서는 인근 자라지 주변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매경헬스와 함께 전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97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바뀐 생활습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긍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응답자의 55.8%가 ‘개인 위생 지키기'를 선택했다. 이어서 ‘질병에 대한 관심이 생김(47.8%)’,‘정기적인 운동(27.0%)’,‘건강기능식품 복용(26.4%)’, ‘규칙적인 생활(11.0%)’ 순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로는 ‘질병을 예방하고 싶어서(68.6%)’가 가장 많았다. ‘건강유지를 위해(59.2%)’, ‘내 몸에 좋은 변화가 생긴 것 같아서(16.7%)’,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9.0%)’가 뒤를 이었다. 긍정적으로 변화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의 59.8%가 ‘개인의 의지·결심'이라 답했다. 뒤를 이어 ‘건강기능‧보조식품(44.8%)’, ‘운동장비(26.3%)’, ‘인간관계(20.8%)’, ‘모바일 어플, 기록용 수첩(9.6%)’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바쁜일상(46.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안부확인 및 어르신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로당 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색칠공부, 허브향주머니만들기, 한글교실, 건강체조, 봉숭아물들이기, 화투퍼즐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경로당 와이파이 교육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러미 학습지를 자체 제작하여 1:1 개인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경로당 회계교육 전담인력으로 배치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관리 지원 및 경로당 순회 회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하여 찾아가는 폭염 안부확인과 폭염 시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여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8월 8일 오후 4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성중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임규남 ㈜에스케이실트론 상무, 이병국 도레이첨단소재(주) 상무, 박배호 엘아이지넥스원㈜ 본부장 외 대·중견기업 임직원, 구미시의원, 전병택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영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외 지역농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쌀 재고 증가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지역 농가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구미 쌀 판매를 촉진 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쌀 판매 활성화 방안 설명,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전병택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농협 하나로마트 소비자 판매가격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량 구매가격 할인행사를 통해 쌀 판매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구미 쌀의 재고량은 17만 5천가마(40kg/조곡)에 달하며 2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월 7일 경북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8일에는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원 장관은 강연을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구미를 포함한 대구경북,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SOC 확충이 필요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계획을 비롯해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 장관의 파격적인 1박2일 일정은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의 방문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자근 의원은 원희룡 장관과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중앙선대위에서 정책총괄본부장과 부본부장으로, 인수위에서도 기획위원장과 상임위원으로 함께 활동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원 장관에게 구미시 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연계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 운영 재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구자근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하는 접근 교통망 신설은 구미의 시급한 사업이다.”며 “ K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경기 침체로 생긴 군민의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생활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8월 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경제를 비롯한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겹쳐 군민 생활과 밀접한 농·축산물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군민의 고통 부담을 가중되고 있다는 현실의식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선정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비록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상식이 취소됐지만,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대신 전달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매니페스토실천 본부에서는‘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민선8기 선거공약을 가장 잘 수립하고 실천계획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K-Protector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6박 7일간 울릉도 일대에서 이뤄졌다. 금오공대 ‘올인 총학생회’(회장 이경재, 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들과 재학생 총 35명은 K-Protector라는 이름으로 경북 울릉군 일대를 찾아 노인요양시설 주변을 비롯해 관내 해안 환경 정화, 나리분지 주변 시설 청소, 꽃길 가꾸기(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앞서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또한 8월 1일 봉사활동을 실시한 노인요양시설에 쌀을 전달한 데 이어, 5일에는 울릉군청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kg 상당의 쌀과 컵라면 및 간편식 등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Protector 봉사단장을 맡은 금오공대 정경우(전자공학부 4학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 국토와 한 발 가까운 거리에서 나라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8월 8일 사명대사공원 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해충으로 인한 공원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충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방제작업 대상 해충으로는 깍지벌레, 소나무좀, 솔잎혹파리 및 응애류이다. 공단 측은 8월 한 달간 3회에 걸친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병해충이 기주하던 고사목을 제거한 후 실시하는 작업으로, 공원 수목에 대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사명대사공원이 김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후 작업을 통해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