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등학생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開土式)에 공식 초청을 받아 어른들 사이에서 제 몸만 한 삽을 들고 흙을 퍼 잔디에 뿌려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초 6학년 유아진(12)으로 6·25 전사자 유해를 찾아달라는 손 편지를 쓴 것이 알려지면서 개토식에 초청받았다. 유양은 8월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한·미 지휘관과 보훈단체 관계자와 함께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칠곡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양은 주요 내빈과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삽으로 흙을 퍼 앞쪽에 뿌려 성공적인 유해 발굴을 기원했다. 또 유해 발굴을 담당할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에게 전사자 유해를 꼭 찾아달라며 용돈으로 마련한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양의 선행에 정주영 칠곡대대장은 표창장과 감사의 선물로 화답했다. 유양은 지난해 8월 호국의다리 추모 기념판에서 6·25 당시 실종된 미군 엘리엇 중위의 사연을 읽고 칠곡군에 고인의 유해를 꼭 찾아 달라는 손 편지를 보냈다. 이 사실이 미국 현지 엘리엇 중위의 유가족과 주한 미 대사관에 알려지면서 유양에게 고마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5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은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낭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도의회의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는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김명시(애국장), 故김종철(건국포장), 故최상익(건국포장), 故김두만(대통령표창), 故박두권(대통령표창), 故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또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7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애국심을 기렸다. 한편,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만7,285명 중에서 14%에 해당하는 2394명이 경북 출신이다. 이로써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을 오는 8월 13일 토요일에는 의성펫월드와 남대천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성펫월드에서의 공연은 지난 7월 진행하던 공연 당시 함께하신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가요와 재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5인조 ‘멜로윙 밴드’가 의성펫월드에서, 지역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부가수 ‘소리사랑’이 남대천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각각 펼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써 앞으로도 계속 다채롭게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에 지역의 참여배우를 8월 17일부터 공개모집한다. 뮤지컬 ‘박서생’은 의성군 비안면 출신 최초 조선통신사 율정 박서생의 발자취를 3D 영상 매핑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미와 60여명의 뮤지컬배우와 지역배우가 만들어 낼 산수실경 뮤지컬로서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연될 예정인 작품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의 역량있는 연기자 발굴과 끼와 열정 있는 예술인들에게 무대공연 기회와 연기자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원신청은 뮤지컬 박서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접수는 2022년 8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전형으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대표 공연콘텐츠로 기획되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박서생>에 열정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시설 노후화, 관리부실 등 재난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 및 조치함으로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8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농어촌민박 5개소 등 모두 11개소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위해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공무원과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소방시설, 피난 방화시설, 가스·전기,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관리, 위생관련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인정될 때는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명령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은 8월 12일 국가와 사회를 헌신한 경찰과 소방공무원도 장기 근무자의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립묘지는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분들을 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현재 군인의 경우 장기 복무자의 경우 호국원 안장대상자로 인정하고 있지만, 경찰ㆍ소방 공무원의 경우 안장대상자로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구자근의원은 공찰과 소방공무원도 장기재직자의 경우 호국원의 안장될 수 있도록 관련 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립묘지 안장능력 확충 등 보훈복지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사회통합과 국민갈등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확대와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북방 및 CIS지역 통상·교류 방문단은 8월 7일부터 5박7일간 북방 국가 중 최대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탄과 몽골시장공략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별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통상인프라 구축, 현지 글로벌기업과 네트워킹,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현지 사무소 개소 등을 통해 교류 협력를 증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몽골 출장에서 울란바타르시와 타슈켄트주 등 자매우호도시 방문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체결과 함께 몽골 부총리, 에너지부장관, 건설도시개발부장관, 국회의원, 혁신개발부차관 등과 면담을 통해 교류 확대의 성과를 올렸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대외투자무역부장관(부총리)을 비롯, 상원 및 하원의원, 혁신개발부차관, 주지사(타수켄트, 사마르칸트), 섬유협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도 통상 및 교류확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기간 중 신북방시장의 거점국가인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아제르바이잔(바쿠), 몽골(울란바타르) 4개국에 화장품, 섬유기계, 생활용품, 태양광업체 등 지역 중소기업 40개사를 파견해 280만 달러의 현장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2일 도청에서 ‘경북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대해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를 비롯한 포항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민간기업(뉴로메카, 폴라리스3D),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부, 한국국제조리학교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보고회에 이어 푸드테크 관련 간담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푸드 로봇이 주문을 받고 직접 조리를 하는 사례연구와 서빙로봇과 관련한 외식업체의 조리, 주문, 배달, 포장, 결제 등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푸드테크(FoodTech)기반의 외식산업 대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도는 올해 1월 열린 미국 소비자가전쇼 2022(CES2022-ConsumerElectronicsShow2022)에서‘푸드테크’가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이며, 전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2027년에는 약 40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소개를 통해 푸드테크 중요성을 인식했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5일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개발해 통계법에 따른 통계청의 통계작성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잠 어업이란 산소 공급 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해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으로 전통적으로 해녀와 해남이 활동하는 어업을 말한다. 경북의 나잠 어업인은 동해바다, 울릉도를 포함한 5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동어장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 바위닦기 등을 수행해 어촌공동체의 근간으로 연안어업의 주요한 생산자이자 해양생태계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잠 어업인은 어촌공동체를 구성해 사회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고령화, 소득감소 등의 영향으로 사라져가고 있어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에 대한 보전과 지원을 위해 조례* 등을 제정해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할 정보는 부족한 실태이다.( * 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21.1월 제정), 포항시 나잠어업(해녀) 보호 및 육성 조례(13.10월 제정)) 도는 2020년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특화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나잠 어업종사 해녀실태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8월 12일 ‘문화다양성 세미나, 따로 또 같은 역사’를 주제로 경북가족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복절을 맞아 다른 나라에도 우리나라와 같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다문화 역사교육의 발전방향을 문화다양성 측면에서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항일영상역사재단의 이원혁이사장이‘만화책으로 보는 따로 또 같은 역사’▷경상북도가족센터의 장흔성 센터장이‘경북 글로벌 인재정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는 최정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 및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또 영남이공대학교 안지민 교수, 도개초등학교 권현경 교사, 극단어울림 최경희 대표,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안동시가족센터 유하영 센터장,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경산시가족센터 정유희 센터장, 청도군가족센터 송근진 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독립운동이 우리나라만이 아닌 주변의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난 일로 결혼이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역사를 통해 다문화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의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원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2 예천곤충축제 현장에서 경북안전기동대(대장:유재용) 등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계획(7월 21일 발표)의 일환으로‘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경북도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도는 경북안전기동대와 함께 축제 장소인 예천읍시가지(한천체육공원)의 주요 행사장(홍보부스, 주무대, 물놀이장, 곤충주제관 등)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안전·폭염 대비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각종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 점검표 배포,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감염병 예방 등 생활 안전수칙 실천 등을 홍보했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54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재난대응 및 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 각종 재난 시 긴급출동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안전 및 풍수해 대비 등의 안전 캠페인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행정안전부가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우수한 농산물 가공상품 40여 품목을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홍보판매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주와 디저트류의 두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지역의 특색 있는 18개 농업경영체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제품들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다가오는 한가위를 겨냥해 ‘미리 보는 추석 먹거리 모음전’이라는 컨셉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대형 유통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판매처와 단골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우수한 가공상품을 모아서 기획했다. 아울러, 행사 홍보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 및 대구지역 SNS 파워페이지 광고를 진행해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진행한 유통‧마케팅 행사에 참여한 가공사업장의 평균 매출은 1.5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에서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지난 7월 23일, 24일 온라인 매치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경북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치러졌다. 지난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5팀·팀당 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7팀·팀당 4명), 카트라이더(개인전·15명)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SPG 인의이차하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Native Korea팀,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주현우, 이상훈 선수가 경북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대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게이밍 장비, 유니폼 지급과 함께 종목별 프로게이머 코칭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경북 대표팀 출정식이 MZ세대인 선수들의 니즈에 맞춰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공간에서 이색적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서는 지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며 경기전략을 세우고, 도지사상 시상식을 통해 다시금 선수들간 우승을 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부는 8월 12일 경제위기 극복 및 사회통합을 위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과 관련해서는 “현재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했다.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이다.”며 사면 사유를 전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지난 12일 개인SNS(페이스북)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사면 복권됐다. 침체된 경제 위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예전에도 SK그룹, CJ그룹, 현대차 등 경제인 사면으로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활발했던 때가 있었다. 2015년 SK그룹 회장이 8.15 특사로 사면되고 경영에 복귀해 국내 반도체 공장 건설 46조원 투자 발표로 약 18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 약 67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 2016년 CJ그룹회장과 2008년 현대차 명예회장도 사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문성중학교) 팀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대구FC U15팀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문성중학교) 팀이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TK더비 대구FC U15와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2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8월 13일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대구FC U15 팀과 경기에서 전반 25분 김천 박서준의 슛팅이 대구FC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 대구FC에 실점했지만 31분 김천 김민제의 쐐기골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천상무 U14팀과 U15팀은 각각 14일, 15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수원삼성 U14, 강원FC U15 팀과 맞대결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