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선8기 달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은정)가 인수위원회의 한 달간 주요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고, 달성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인수위원회는 경제·일자리, 교육·복지, 교통·농업, 도시·건축, 예술·관광 등 5개 분야 13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들로 구성하고, 활동기간 동안 부서별 업무보고, 전체회의 및 각 분과별 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했다. 이번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비전 및 군정방침, 정책 제안사업 등 다양한 활동사진을 포함해 현장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최재훈 군수의 군정 운영 최우선 가치와 철학을 녹여냈다. 이은정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내놓은 결과물인 백서가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하는 소중한 자료로써 가치 있게 활용되고 달성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해주신 인수위 구성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그동안 인수위원회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군민이 빛나고, 군민을 섬기는 더 큰 달성을 만들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평생학습원 강사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8월 26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물류창고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재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구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산사태위험지역 및 급경사지, 하천 둔치주차장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옹벽·배수로 관리상태, 수방자재 비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알림시스템 정상 작동여부 등 각종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항기상대와 협업 및 기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위험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발송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발생적인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수시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16일 구미시에 ‘대구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고 구미공단의 오폐수 대응 강화와 구미 5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으로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구미시장이 2022년 4월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서’를 파기하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한 공식 대응으로, 더 이상 구미시와 취수원 다변화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지이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면담을 갖고 “도수관로를 연결해 안동댐의 원수를 대구로 가져오면 대구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 “오염의 원천인 구미공단에 발목이 잡혀 구미시장에게 읍소해 가면서 식수원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겠다.”고 말한바 있다. 현재 대구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기존 구미공단은 일일 18만 톤의 폐수를 발생시켜 낙동강 상류 폐수 배출량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구미 산단의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를 보면 페놀 (1991년 2회, 2008년), 퍼클로레이트(2006년), 1,4-다이옥신(2004년, 2009년), 불산(201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코로나 감염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군들의 적극적인 4차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지난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연일 천명대를 상회하는 등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구미시는 연령대가 낮은 도시로 시민들의 이동량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타 시군 대비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경우 확진일로 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 희망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의 직접 문의 및 구미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구미시 코로나19 콜센터,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권준경 구미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 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접촉 등 감염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한 달이 지나는 가운데 16일 기준 총 110건을 신청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심사가 끝난 2건에 대해 상병수당이 지급됐다고 16일 밝혔다.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포항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병수당 신청 건은 시범사업 시행 이후 매주 늘고 있는 상황으로, 연장에 대한 신청도 14건이나 진행 중이다. 포항에서 상병수당이 지급된 2건은 각각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 중 규정에 따라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각각 6일, 8일에 대해 지급이 결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로부터 1일 4만3,960원씩에 해당하는 26만3,760원, 35만1,680원을 지급받았다. 항만근로자인 A씨는 집 욕실에서 미끄러져 골절상이 입어 입원치료 후에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해 상병수당을 신청하게 됐고, 침대매트리스 케어 점검 근로자 B씨는 넘어지면서 손목 미세골절을 입어 일정기간 근로가 불가능한 상황이 돼 상병수당을 신청,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8월 4일 포항시 최초로 지급을 받은 것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에서 추진하는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청년농업인은 경상북도에서 농지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가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신규 영농 진입의 기본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임대료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 완화 및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도내 주소를 두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시·군(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임대료의 50%를 기준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로 총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하태선 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촌에 정착중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지 임대료를 지원받음으로써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22년 90억, ‘23년 120억)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올해는 7,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금 배분을 위한 투자계획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기금관리조합이 구성하는 평가단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발굴·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심사해 결정, 기금 등급별로 차등 배분(A등급 4곳, B등급 13곳, C등급 39곳, D등급 18곳, E등급 15곳)했다. 의성군은 △일자리와 미래가 있는 청년희망도시 △편안하고 풍요로운 행복안심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열린활력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청년 창업·고용·훈련인구 증가, 전입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의성·단밀 워라밸복합센터 건립, 청춘공작소 조성 등 13개 사업의 기금 투자계획안을 제출하였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월 16일 최근 긴 장마와 고온이 번갈아 가며 계속되고 있어 주로 지하부를 이용하는 약용작물 농가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경북 북부지역에 봄철 가뭄과 이상저온현상이 지속돼 약용작물의 활착과 생육이 부진한 상황에서 7~8월의 장마기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약용작물의 뿌리생육이 안 좋아지고 병해충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 습한 날씨와 고온이 반복되면 각종 식물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정확히 진단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기에는 작물의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뿌리 썩음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뿌리이용 약용작물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경북 북부지방의 약용작물은 논에서 사이짓기 작물로 많이 재배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장마기에 취약할 수 있다. 천궁의 경우 3일 이상 침수가 지속되면 뿌리가 썩고 수확이 불가능해지므로 수시로 배수로를 점검하고 비온 뒤에 병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지황은 잦은 강우 시 뿌리 썩음병에 특히 취약한데 이 병이 발생하면 지황의 수량성이 급격히 떨어져서 심각한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장마철 전후에 배수 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관하는 제30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앞서 경북도는 경북하이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6월 11일 작품심사와 6월 12일 휘호심사를 거쳐 총 390점의 출품작 중 21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공개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에 강인옥 작가의 해서 작품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지현숙, 예서부문 윤애라, 한글부문 황윤순, 행초서부문 장기철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 48점과 입선 160점도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1일 오전 11시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마지막까지 심사위원들의 격론 끝에 대상으로 결정된 강인옥 작가의 해서작품‘許格 時(허격 시)’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과감한 기운이 돋보이는 새로운 해석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서예대전은 그간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의 분야에서 1.3만여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226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서예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경찰청, 학원(교습소)연합회와 함께 학원가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구시 8개 자치구별 밀집지역 학원 및 교습소 200여 개원이며, 전파탐지 및 적외선 렌즈 탐지형 장비 등을 이용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민감장소를 점검한다. 또, 오는 9월말까지 자체 점검을 희망하는 학원(교습소)에는 불법촬영 점검장비를 대여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최근 수성구 소재 학원에서 강사가 불법촬영을 하는 범죄가 발생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다.”며, “대구경찰청 및 학원(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여 불법촬영 점검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형사고발 및 행정조치하고 점검대상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8월 30일까지 만 3세 이상 자녀가 있는 흡연자 가정 30가구를 ‘든든한 우리 가족 금연 프로그램’에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간 금연 도전자는 매주 상담을 진행하고 도전자 가족들은 금연 도우미로 지정되어 도전자의 금연을 응원하고 함께 7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내용으로는 금연·응원 서약, 금연 2행시와 표어 만들기, 금연 스팟 3곳 인증하기, 금연 OX 퀴즈 풀기, 하루 7,500보 걷기 챌린지,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 줍기)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연보조제와 미션 물품은 2주에 한 번씩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금연 도전에 번번이 실패하는 주민, 흡연 욕구를 이겨내기 힘든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가족과 도전을 함께하며 금연 성공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8월 16일 교내 산학협력관 및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구미시(을)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승희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의 구미 국가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하고 있으며, 총 4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금오공대 공동실험실습관에 구축돼 있다. 생산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생산라인의 최적화를 구현했다. 테스트베드는 MES(생산관리프로그램), MR(혼합현실), RTLS(실시간 위치정보 관리시스템), AWS(클라우드서버), 모션캡쳐시스템 등 최첨단 ICT 및 제조혁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ICT,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로봇, 스마트 AI로 이루어진 ‘IN-4* 혁신센터’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인 서라벌대학교(총장 정두환)가 산업체 직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보건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첨단공학기술분야, 자기설계전공학부 등 8개 학과(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한다. 보건복지분야는 간호학과(4년제), 치위생과(3년제), 방사선과(3년제), 사회복지과(야간, 2년제)로 총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 및 관련 기관 등으로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관광분야는 마사과(2년제), 장례서비스경영과(2년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체 현장에 특화된 철저한 직무중심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공학기술분야는 조선설계기술과(2년제, 2023학년도 신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모집과 이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삼성중공업의 조선 설계분야 분사인 쏘테크(주)와 인력양성 산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될 수 있는 채용약정형 학과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자기설계전공학부(2년제, 2023학년도 신설)는 대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