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6일 제80대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김말수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지침을 고려하여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예천지역 치안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 뒤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김말수 서장은 경남 함양이 고향으로 1994년 1월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중부경찰서 112 상황실장,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지역경찰기획계장, 여성안전기획과 여성안전기획계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친절한 경찰,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임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됐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장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을 설치해 경상감영공원을 풍성하게 채운다. 문화재에서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경상감영에서 행해졌던 수문장 교대의식, 전통무예시범 등의 풍속재연공연과 경상감영과 관찰사를 스토리화한 ‘경상연향’ 주제공연,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달밤음악회, 경상별곡 등이 펼쳐진다.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경상감영공원 한켠에 위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6일 제79대 신임 청도경찰서장으로 안정민(57세) 총경이 부임했다. 신임 안정민 서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찰대 2기로 86년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영양서장, 대구청 달성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하고 청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안정민 서장은 취임사에서 “실력있고 당당한 청도경찰이 되어야 하며, 경찰의 임무는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112신고사건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응대하고 빈틈없이 처리해야 하며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영천체육관에서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 및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은 겨루기 및 품새 종목의 일반선수권대회 경기가, 23일과 24일 양일간은 경찰청 경력경쟁 채용을 위한 무도대회가 열리며 총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권대회는 첫 3일간 먼저 초·중등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11개 체급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참가하는 품새 종목의 경기로 이어져 영천체육관은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무도대회에서는 사전 경찰청 채용시험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겨루기 부문 남녀 각 8체급, 품새 부문 남녀 각 4체급의 경기가 열리며,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경찰 채용 대상으로 추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와 무도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8월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김경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1-3-2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이준석-김경민이 1선을 맡았고 2선은 이영재-한찬희-권창훈이 꾸렸다. 정현철이 밑을 받쳤고 포백라인은 김륜성-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책임졌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서울은 김천을 강하게 압박했다. 슈팅 숫자도 세 배 이상 가져가며 김천을 위협했다. 하지만 김천은 전반 33분, 김경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서울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전반과는 다른 경기 양상이었다. 후반 14분 조영욱, 후반 21분 팔로세비치에 연달아 실점하며 1대 2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전역과 신병 투입의 시기가 겹쳐 새 판을 짜는 과정이었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전반전에서는 희망을 봤다. 후반에 선수들이 빠지면서 조직력이 흐트러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역 생산 와인 오계리 아이스와인이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2022년 하계대회는 6,000여 종의 출품 와인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의 수상 와인을 선정했다. 여기에서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 영천시의 오계리 와이너리가 출품한 2020년 빈티지 아이스 와인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와인기구 OIV와 국제양조자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2021년과 2019년에도 화이트 와인과 아이스 와인으로 베를린 와인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는 오계리 와이너리는 와인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검증을 품목별로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또한 영천시 소재 고도리 와이너리, WE 와이너리 등 여타 와이너리에서도 과거 베를린 와인 트로피 수상 이력이 꾸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6일 오전 10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김장호 구미시장,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오공대(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홍보영상 시청 △테스트베드 현판 제막식 △ 스마트 팩토리 테스트베드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모든 제품의 가공, 조립, 품질검사, 포장 등 개별 공정 전반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는 중소기업의 현장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뿐 아니라,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검증·적용하는 공간이 되어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한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축된 테스트베드를 기업들이 많이 활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7일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SBS 드라마 ‘꽃선비열애사’ 제작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인안2리 꼬미마을에서는 8월 14, 15일 이틀간 향우들의 특별한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인안2리 향우회(회장 이영종)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향우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권중수 개진면장이 함께 참석해 향우들을 반겼다. 인안2리 향우들은 추억이 있는 치산마루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어릴 적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저녁시간에는 ‘꼬미인의 대동한마당’을 열고 섹스폰과 기타연주 등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은 항상 그립고 따뜻한 추억이 남아있는 곳, 기쁠 때나 슬플 때 생각나는 곳이 고향”이라며“이런 고향이 앞으로도 잘 유지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임기(2022. 7. 31.)만료에 따른 신규위촉 및 재위촉으로 140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2022. 8. 1. ~ 2024. 7. 31.)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봉사를 하게 된다. 한편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계획수립 및 시행, 지역문제인식 및 해결방안모색 등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도와 주셨으면 한다.”며, “또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여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2 대가야박물관 체험학교를 운영 “고령 지산동 고분 출토 금동관 및 통형기대(원통모양 그릇받침) 스트링아트 체험”을 8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트링아트 체험은 8월 28일까지 매주 토·일·공휴일 마다 1일 6회씩(7일간) 대가야박물관 강당 로비에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가야의 대표 유물인 금동관과 통형기대(원통모양 그릇받침) 스트링아트 체험 학습을 통해, 대가야의 장신구와 토기를 제작하는 뛰어난 기술도 확인하고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가야에 대해 홍보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이 스트링아트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고령 대표유물을 통해 가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산동 고분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운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가야박물관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5일 ‘2022 남구 청년예술제’ 참가팀 모집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완료결과,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연극, 판소리, 뮤지컬, 발레, 성악, 클래식, 밴드, 실험극, 재즈, 스트릿 댄스, 힙합, 래퍼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지역 청년 23개 팀, 총 142명을 신청 완료했다. 특히, 이번 참여자들 중에는 신체장애를 가진 청년 예술가들이 포함된 무용 팀, 서울에 활동기반을 둔 대구 출신 뮤지컬 팀, 프랑스 콩쿨에서 두 번이나 1등을 차지한 연주자까지 참가자들의 장르가 다양해졌다. 또, 신청한 참가팀들의 60%이상이 주소지를 남구에 둔 청년예술인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이번 청년예술제에 참가한 청년들을 남구청에서 직접 지원함으로써 청년, 개인 지원을 중점으로 실시하는 대구시의 청년정책에도 부합하는 등 성공적인 기초 지자체의 대표적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많은 청년예술가들이 상주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곳으로 청년예술제가 청년예술의 발현지로서 남구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유통센터(대표 백남진)가 16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2년산 사과경매를 시작했다. 청송군(군순 윤경희)에 따르면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석명절로 전년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앞당겨 개장을 했으며, 이날 공판장 경매물량은 약 1,000상자 정도가 경매에 올라왔다. 특히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한 지 3년 만에 출하물량이 3배 이상(1,905톤▸ 7,533톤) 급증하고, 공판장 이용농가는 군 전체 사과농가 4,000여 농가 중 1,0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지역 농가에게 매우 중요한 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공판장 경매물량 급증에 따른 시설 처리용량 한계로 내년까지 국비를 확보하여 선별・작업시설, 저온저장고 등 공판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해가 갈수록 공판장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을 통해 책읽는 삶을 꾸릴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운영하며, 주요행사로는 클래식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9월 3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챔버 앙상블을 초청하여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춤곡들을 라이브 연주와 해설로 들려준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김중미 작가가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들의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9월21일 강연을 하고, 9월24일에는 문화칼럼리스트 명욱 작가가 ‘술을통해 바라보는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MZ세대가 주축이 된 전통주의 소비문화와 메타버스 및 NFT와 연계한 주류문화를 ‘술술’ 재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월호잡지나눔(군립도서관), 원화·테마전시, 퍼즐그림책 체험, 연체삭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관계자는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갈증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8월 14일 오후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내 군위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 및 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했다. 군위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 8월 15일에 경북 군위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으로,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 넋을 추모하기 위해 군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그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올해가 증언 31주년을 맞았다. 현재 240명의 피해자 중 11명만 생존하여 계시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말 법률 제정을 통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이날 행사는 ▲이우석 협의회장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