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이기훈)은 김용구 전 자율방범대장은 ‘김용구의 봉양자율방범대 40년사’ 출판기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31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큰 미담이 되고 있다. 김용구 전 대장은 1982년 봉양기동대(현 봉양자율방범대)에 입대하여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봉양자율방범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의성향교 장의 및 의성문화원 봉양면 지부장을 맡으며 수십년을 한 결 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최근 봉양면 자율방범대 40년 역사와 헌신이 담긴 회고사 ‘김용구의 봉양자율방범대 40년사’를 손수 집필하고 자비로 출판하여 지난 10월 26일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 수익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되어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구 전 대장은 “평생 봉양면에 살면서 이렇게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이번에 거액을 기부해주신 김용구 전 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봉양면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책기획단) 주관 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서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작은도서관육성 사업선정으로 국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9개관을 하나의 도서정보서비스망으로 묶는 통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2023년부터 관내 도서관(의성군립, 봉양온누리터,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금성작은, 다인작은 등)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통합회원으로 모두의 도서관서비스 이용할 뿐만 아니라 전국도서관을 하나의 대출증으로 통합 이용하는 △책이음 서비스, 관내 도서관에 없는 다른 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책두레 서비스,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스마트폰 모바일회원증 등 구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자료환경을 보완하고 어디서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독서환경 구축으로 주민 삶에 도서관이 더 가깝게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년 의성조문국박물관 학술대회를 11월 11일 오후 2시 “천주교를 통해 본 의성 근․현대 연구”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천주교 안동교회사연구소가 주관하여 의성지역에 전래 된 천주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3명의 연구자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의성지역의 천주교는 1801년 신유박해로 서울에서 천주교를 믿다가 피신하여 온 사람들이 안사면 쌍호리에 거주하면서 전래됐다. 천주교 관련 유적도 안사면 쌍호공소가 의성군문화유산 제51호로 지정되어 군에서 보존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의성지역에 전래된 천주교 역사에 대한 이해와 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주교 건물에 대해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2일 오후 1시 안계면 양곡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클러스터에서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제13회 가양주酒人선발대회’가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80명의 본선 입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조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나 절기마다 빚어 마셨던 계절주 등 다양한 형태의 술들이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에 착안하여 경기도에서 주최해온 대회로써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이다. 2010년 쌀소비 확산과 전통주 보존을 목표로 대회를 주관해온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1,845명의 참가자와 18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전통주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쌀 소비와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의성군과 뜻을 같이하면서 제13회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의성진쌀을 재료로 빚은 술을 출품한 204팀중 80팀이 본선에 선발됐고, 대회당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에 걸친 심사가 열렸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및 우리술교육훈련기관장 전통주 전문가 9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기호도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은 14일 건설노조가 공사 진행 방해를 목적으로 건설기계를 이용해 건설 현장이나 진입로를 점거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로 또는 타인의 사유지에 건설기계를 버린 경우 등의 점거행위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 있지만 공사 방해를 목적으로 건설 현장이나 진입로를 점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 규정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계약하지 않은 현장 또는 진입로에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세워두어 작업 등을 방해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위반 시 지자체가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 설치된 ‘건설현장 채용질서 신고센터’에 지난해 11월부터 접수된 건설 현장 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82건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한 바 있다. 김정재 의원은 “ 건설노조의 ‘채용강요’, ‘금품’ 등의 요구를 건설사가 들어주지 않을 경우, 조합원의 건설기계를 이용해 건설 현장이나 진입로를 점거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11월 12일 포항에서 열린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박수현 군의회의장, 박성운 군위군체육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축구 종목을 시작으로 소프트테니스, 탁구, 씨름 등 8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체육은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3년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더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1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군위군은 1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여성부 1위(종합 3위), 소프트테니스 일반부 2위, 축구 일반부 2위, 농구 고등부 2위, 일반부 3위(종합 1위)를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1월 11일 오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 있는 성주고등학교 진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명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환경정화 활동은 수능시험장을 찾는 수험생을 비롯한 부모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고 편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취기를 동원해 주변 잡풀을 정리하고 산재되어 있는 토사와 낙엽,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수능고사장 주변을 정비했다. 그동안 성주읍에서는 보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매분기뿐만 아니라 봄맞이, 축제맞이, 명절맞이 등 수시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명순 성주읍지속가능발전 협의회장은 “수능고사장 주변을 연례행사로 매년 정기적인 활동을 하 고 있고,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읍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성주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12일 성주군 관내 금수면 가나안농장 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역의 농장에서 사과따기체험, 천연폼클렌징만들기, 논보트타기체험 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활동들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협동심을 기르며, 서로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까지(3학년은 10월부터) 참여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면장 김학동)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적극적인 운영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1월 14일 오전 11시30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월항면 이장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 10월 26일 선발된 6명의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진화요령 및 감시원 근무수칙, GPS단말기 및 무전기 사용방법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월항면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제로 월항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발빠른 산불 초기 대응과 주민 홍보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산불제로 월항면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학교로 15교(22동)을 선정하여 1,4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대 요소를 바탕으로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 중 선정된 학교를 리모델링 또는 개축하여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건물 노후정도, 안전등급, 내진성능, 학교 사업 희망 의지, 교육부 및 교육청 정책사업 운영 현황 등을 기준으로 대명초, 효신초, 화원초, 구지초 등 초등학교 4교, 대서중, 경일여중, 가창중, 평리중, 대구북중 등 중학교 5교, 중앙고, 영진고, 경상여고, 남산고,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고등학교 5교와 특수학교인 영화학교를 포함해 총 15개교를 선정했다. 사업대상 학교는 학교 사용자와 함께하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하여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스마트팜 설치 농가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 농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유비엔 스마트팜 업체와 스마트팜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에서는 ‣ 스마트팜 사용 농가 설문 결과 및 피해사례 안내, ‣ 간단한 진단을 위한 ‘디지털 테스터기’ 활용 방법, ‣ 스마트팜 사용 센서 고장 사유와 점검 관리 방법, ‣ 제어기 고장이 나면 응급조치 요령, ‣ 복합환경제어기 활용 방법, ‣ 농업인 피해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보증제도 안내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후 기설치된 농가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a/s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에 처음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토마토 10여 농가에 설치하여 빅데이터를 이용한 토마토 재배환경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스마트팜 확대 및 스마트 농업도시를 만들어 부자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 의료계·소방서·보건소로 구성된 협력체계인 ‘고령군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군과 지역의료기관,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감염병 대응체게 구축 및 일반의료체계 확산 등 정책 시행과 자문, 협의하기 위한 기구로 2022년 9월부터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회의에 앞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병의원 및 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역 의료계와 소방서, 보건소가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관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반 운영 및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후 코로나19 환자 관리 시스템 즉시보고 등 수능시험 응시자 및 관계자의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사항을 논의 하며,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한 사항 등도 논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김명국 의장)는 11월 11일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범군민적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고령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인구 30,206명으로 3만명 붕괴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범군민적 고령 주소갖기 운동을 시작하여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와 함께 고령군민 모두가 고령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일, 고령군의회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1일부터는 대가야고등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고령소방서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각 지역구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홍보와 함께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명국 의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만큼 이번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의회도 다양한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었다. 동구청이 이번에 제출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에 관계없이 사업장 규모(200㎡ 이상)만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로 지정되어 동일한 규제를 받아 온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에서 제외하도록 법령을 개정한 것이다. 동구청은 이 사례로 지난 10월 대구시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틀에 박힌 규제적용은 기업 활동과 주민생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서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하반기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9년 최초인증에 이어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보건의료직원들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11월 10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회혼란 및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기적인 생물테러 등 대비·대응훈련을 통해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