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슬로건처럼 칠곡 주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인문적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칠곡스러운 여행코스를 개발, ‘여행자 마을을 서성이다.’라는 인문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칠곡이 가진 다양한 마을·사람·이야기 자원을 연결해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 ▶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과 마을의 시간’ ▶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행자의 시선 마을을 바라보다’라는 각각의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서로의 안녕을 묻다’는 해봄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과 칠곡에서 삶을 살아가는 주체의 문화 다양성 체험, 감정표현 포토북 만들기로 이루어졌다. ▶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마음과 마을의 시간’은 장애당사가가 들려주는 마을스토리여행, 시간이 켜켜이 쌓인 마을체험여행, 감정책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힐링과 쉼을 만나게 해주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9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특히 2023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각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은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3년 포항문화재단 출연(안)’,‘포항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등 총 29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21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심사, 22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1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년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모범 기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0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별빛녹색도시’를 환경 비전으로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경영 실적으로 유기성폐기물 광역에너지화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하여 년간 7천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커피박을 축사에 활용하여 생활폐기물 저감 및 축사악취 민원해결에 이용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전기저상버스 도입, 미세먼지차단숲 등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민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탄소중립 활동 등을 내새웠다. 이 밖에도 스마트 에어샤워, 도로 소형전기청소차 운행,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축제 기간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등 지역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경경영 분야 대표적 정부포상인 녹색경영대상에서 영천시가 표창을 받게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0일부터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고향사랑 기부제 특별홍보관’에 참여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이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조사된 칠곡군만의 특색을 지닌 지역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전통주, 도자기, 소시지, 산양유제품 등 다른 지역 답례품으로 소개되지 않은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서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11월 10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0kg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된 쌀은 10kg 100포, 20kg 5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회장 손경수) 주관으로 제30회 일월산맥전을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0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가의 회화, 서예, 도예 등 60점 내외가 전시되며, 전시문화가 부족한 영양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손경수 영양미술인협회장은“매년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향토작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에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일월산맥전이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영양미술인협회 손경수 회장님과 회원님들, 출향 미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에 미술인들의 혼을 담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서 우리 영양을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수원축구단(이하 구단)이 연고지인 경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축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구 페스티벌은”은 경주시를 연고지를 하는 구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는 지역 밀착 활동 중 하나이다. 페스티벌은 12월 3일 개최될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는 추후 참가자들에게 공지될 예정이며, 축구 클리닉, 풋살 경기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 클리닉은 구단 소속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패스, 슈팅 등의 다양한 축구 기초를 지도 할 예정이고,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풋살 경기를 진행해 경기 경험도 쌓게 할 계획이며,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함께 준비 중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주시 관내 초등학생은 오는 24일 오후 ^시까지 구단 홈페이지(http://khnpfc.co.kr)상의 팝업 또는 공지를 참조 후 신청하면 되고, 구단 사무국으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축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페스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지회장 김종서)는 11월 14일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2022년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경 기관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 전달과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10여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양이 되었으면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1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이 ‘양육 걱정 OFF, ON 가족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보현산녹색체험터와 별사랑어린이집 조성 사례를 발표하여 위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 5개 광역지자체와 33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 및 국민들이 참여한 1차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이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천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활용하여 인접한 천연기념물 ‘자천리 오리장림’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별사랑어린이집은 녹색체험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보육환경이 취약한 면지역에 우수한 보육 시설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보육원 시설아동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14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플레이팅 영덕점은 지난 13일 영해면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경북기독보육원의 시설아동과 종사자 40여명을 초대해 대표메뉴인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을 제공했다. 플레이팅 영덕점 측은 평소 시설 내 식사 외에 외식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기독보육원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위문과 후원이 줄어 도움의 손길이 매우 부족한 시기에 값진 나눔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0일 도민체전 대비‘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수료식 및 품평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수료식 및 품평회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외식산업학부 이지현교수)에서 명장, 명인들을 모시고 영업주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 결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 덮밥류, 물회류, 탕류 등 비법 소스가 곁들인 조별 음식과 업소마다 솜씨를 뽑낼 수 있는 대표요리(울진문어묵은지찜, 송이꽃버섯전골, 멍게비빔밥, 가자미어탕 등)를 선보여 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재옥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회원들이 바쁜시간을 쪼개면서 조별 요리 실습에 강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음식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음식문화는 마음으로 느끼고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니 만큼, 맛과 영양,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함께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달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2022년 청소년 K-POP 페스티벌’ 가요·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경연 대회는 청소년 문화축제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요구에 따라 폭넓은 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요·댄스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6개 청소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대회 결과는 팀원 간의 호흡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요부문 최우수상은 뛰어난 일렉기타 연주 실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던 Slap On Spirit(장산중), 우수상은 정동현(영천고), 장려상은 칠성밴드(영천중 외 연합)가 수상하고,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정글쥬스(하양여고 외 연합), 우수상은 에이블(포항영일고), 장려상은 블루걸스(영천여중)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인기 K-POP 연예인의 초청공연으로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하여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각 도별 1개씩, 총 9개 업체가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첫해 울진에서 생산된 감자, 양파, 양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10억 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품목과 공급량을 늘려 매출액 연 20억 이상 목표를 두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계약재배 추진, 출하 시기 조절 등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공 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친환경 농산물의 서울 학교급식 공급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학교 밥상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농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0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촉발지진 발생 5주년을 맞아 14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2 포항지진 국제포럼’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제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공원식·김재동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 전문가, 지진범대위 및 시민사회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유발지진에 대한 연구의 장을 마련해 지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진피해 회복을 넘어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등 주요 참석 내빈들의 인사말, 포항지진 5주년 유공자 명예시민증 및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진한 고려대 교수와 이강근 서울대 교수, 김광희 부산대 교수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구성한 ‘전세계 심부지열발전의 명(明)과 암(暗)’과 ‘국가 지진재난 복원력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니라 지열발전사업의 무리한 물 주입에 의한 인공지진임을 밝힌 이진한 고려대 교수 및 김광희 부산대 교수와 정부조사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