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8일 천르뱌오(陈日彪) 제9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중국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지난달 부임한 천르뱌오 총영사는 이날 처음 경북을 방문한 것으로 도지사 예방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하는 등 경북도의 중국 지역 교류 지원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운동과 포스코, 구미산단 등이 소재한 지역이다”며, “최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4차 산업, 바이오, 전자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지역 내 산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협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르뱌오 총영사는 “경북도와 중국 지역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도가 유구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국 간 통상, 청소년, 관광 등 제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陕西省, 닝샤회족자치구宁夏胡族自治区, 지린성吉林省 등 5개 중국 지역과 자매우호 관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8일 상주 수암종택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승격기념 고유 작헌례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상주 수암종택은 국가지정문화재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2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지정됐다. 상주 수암종택은 서애 류성룡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 ~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로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건축적인 특징을 보면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로 이어진‘ㅁ’자형 본채는 경북 북부지방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안채 대청 우측 마루방의 지면을 들어 올려 누마루처럼 꾸민 점은 다른 고택에서 살펴 볼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안채 대청 상량묵서에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남아 있는 점 등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불천위제사, 기묘제 등 제례문화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점과 녹패, 간찰 등 고문헌과 등롱, 가마, 관복 등 여러 민속유물들이 잘 남아 있어 수암종택이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국가민속문화재 승격 기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8일 대구에서 올해 지역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에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지난 5월 선정계획 공고 후 9개 직종 10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9월 21일 최종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 시도의 대학교수와 대한민국명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올해 선정자로는 전기직종 김영진, 이용직종 배홍직, 석공예직종 김인성, 보일러직종 박용성, 금속재료제조직종 오창석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선정한 경북도 최고장인은 51명으로 늘어났다. 김영진(58세, 세기리텍)씨는 40년간 전기기술자로 근무하면서 전기기능장, 전기특급감리원 등의 공인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터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저서 집필, 공정개선, 직무능력표준 개발 등에 공헌하여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배홍직(65세, 보금이용소)씨는 고전클래식, 스퀘어커트 기본기법을 연구해 전국헤어기능경기대회에서 4회 수상했다. 또 2013년에 이용기능장 자격 취득과 구미시 최고장인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장으로서 기술 보급과 이용사의 처우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들이 18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 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소속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억1,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와 지역 금융기관, 농·축·수협 등 주요 기관이 함께 위문품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대구은행 5,000만 원, 농·축협 2,200만 원, 수협 1,000만 원, 산림조합 1,000만 원, 농업인단체협의회 1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피해복구 작전 참여 5개 부대를 대표하는 지휘관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1억1,100만 원 상당의 축산품 교환권을 전달했으며, 지난 9월 대송면, 오천읍 등 태풍피해 현장에서 활약한 군 장병들의 생생한 영상을 관람 후 군부대 지휘관들과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돕기 위해 온 몸을 던져 복구작업에 헌신한 군 장병들은 빠른 일상회복의 일등공신이고, 50만 포항시민들은 군 장병들이 보여준 열정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태풍 피해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경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19일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부산 수영구 광안동 소재)에서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Hot Place)인 광안리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 광장에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송사과CM송 등 청송노래와 함께 청송사과 무료 시식나눔행사와 전시 홍보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며 MZ세대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의 구매대상인 MZ세대들에게 다양하고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청송사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호적인 관계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울산·포항시가 참가하는 ‘2022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1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은 3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시의원, 생활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2018년 울산, 2019년 포항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경주에서 3개 지자체 생활 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축전은 경주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1부 명랑운동회가 열리기 전 단체장 대항전 이벤트 경기(한궁)도 펼쳐졌다. 1부 명랑운동회는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풍선 탑 쌓기, 에어봉 단체릴레이를 진행하고 3개 지자체 시의원들로 구성된 족구경기를 진행했다. 2부는 명랑운동회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를 진행하며 종목별 경기로 배구(실내체육관), 농구(동국대학교WISE 캠퍼스), 파크골프(알천파크골프장)가 진행됐다. 또 이날 생활체육 대축전이 끝난 뒤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인 월정교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이 준비되면서, 3개 지자체 연합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복지를 위해 도입한 ‘경주행복택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주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읍·면 및 도농복합지역동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주시가 2019년 3월부터 도입한 제도다.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은 시간에 상관없이 1000원만 내면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읍면동사무소 소재지로 이동할 수 있다. 경주행복택시는 도입 첫해인 2019년 3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3년 7개월 동안 총 10만 3125회의 운행 실적을 기록했다. 연 평균 2만 8000회 수준으로 경주행복택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도별 운행 추이를 살펴봐도 △2019년(3월~12월) 7336회 △2020년 1만 8768회 △2021년 3만 1308회 △2022년(9월 말 기준) 4만 5713회를 기록했다. 혜택을 받는 마을 숫자도 △2019년 59곳 △2020년 89곳 △2021년 95곳 △2022년 124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19년 대비 운행 횟수는 6.2배 늘었고, 혜택을 받는 마을 숫자도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향교(전교 금동률)은 지난 18일, 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지역 원로 유림 및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기로연(耆老宴)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禮曹) 주관의 행사로서,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 음력 9월 9일)에 베푼 잔치를 의미한다. 현재는 지역 향교가 주관하는 경로잔치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영주향교는 유교적 전통문화 계승과 효 사상 실천을 목적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기로연에 앞서 오카리나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의 문화행사가 열렸고 이후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참석자 서로 간 안녕을 묻는 덕담이 주고받는 친목 도모의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올곧은 선비 정신으로 국가와 영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유림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과 경로 효친 사상을 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사랑복지몰에서 개최한 ‘영주사랑×쿠폰대전’ 50% 할인행사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조기 종료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영주 꽃고을관’ 50% 할인쿠폰 발급 행사가 기존 계획된 예산 소진에 따라 3일 만에 약 2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주사랑복지몰 오픈 이후 처음 진행된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으로 농특산물의 수요가 높은 대도시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향후 충성고객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국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50% 할인행사를 통해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판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온라인 복지 플랫폼 운영사인 이제너두㈜와 협력을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인 ‘영주사랑복지몰’ 운영하며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의 620만 복지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미국 순회전시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화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딩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을 앞세워 한국화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인 한국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을 시작으로 미국전역 순회전시에 들어갔다. LACMA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표적 미술관으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세계 미술의 중심지 중 한 곳에 당당히 걸렸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특히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전시 이후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LACMA측이 연장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하버드대 한국학센터(9월 19일~12월 31일), 다트머스대 후드미술관(9월 24일~내년 3월 19일)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재미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한국화에 대한 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한국미술주간 행사에서는 미술한류 대표작가로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부터 달성군 전입자에 한해 관외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의 사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수수료 수입은 청소예산 자립도 제고를 위한 필수요소로 이에 달성군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해당지역 단체장이 발행하는 납부필증만을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출지에서 사용하던 납부필증은 전입지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납부필증 구매처에서 잔여매수를 환불해야 하지만, 영수증을 잃어버린 경우 이마저도 불가능해 다수의 전입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달성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기초자치단체내 최초로 전입자에 한해 전출지에서 사용하던 잔여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전입 후에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했다. 연말까지 집중홍보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로 인해 달성군 전입자는 납부필증 환불 및 재구매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져 전입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으로 전입 오시는 분들의 납부필증 재구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본 제도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전출 나가시는 분들도 동일한 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21일 오전 11시4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별고을 장학기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후 6시30분에는 창의문화센터 3층에서 열리는 ‘국선도 강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8일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백일장·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백일장·그리기 대회는 관내 학생 총 177명(그리기 125, 백일장 52)이 참가했으며, 지역 예술인, 학교·학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엄중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60명을 수상자(백일장 30, 그리기 30)(대상 6, 최우수 12, 우수 17, 장려 25)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김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수상작은 차후 작품집,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친절, 질서, 청결은 삶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덕목이다. 이번 수상작들은 이 3가지 덕목을 재미있고, 순수하게 표현해냈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눈에 비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학생들의 때 묻지 않은 작품이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준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차후 일정 확정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는 11월 18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2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군의장 및 기관단체장, 귀농귀촌연합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20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6가구, 텐콕 캠프 참여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부스, 서예, 곤충 등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행사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도군에 대한 관심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청정 청도에서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