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지정 사업에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정문화도시 지정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활용하여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칠곡군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칠곡군 주민들과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 칠곡군청 공무원들 및 정희용 국회의원의 노력이 합쳐진 성과다. 특히, 정희용 국회의원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문화도시 담당 과장 등을 만나며 칠곡군이 법정문화도시로서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왔다. 총사업비150억원(국비75억원, 도비22억5,000만원, 군비5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75억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칠곡군은 문화도시경영체계 구축,문화 인재 양성, 유휴시설 문화공간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칠곡군은 평생학습과 인문학으로 다져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바탕으로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이 뛰어나고,주변 도시들과의 문화적 상생이 가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시 기존 인력 및 굴삭기 수집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 수집방법’을 자체 개발하고, 12월 8일 안동에서 기술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의 방제 방법에는 훈증, 수집, 그물망 등이 있으나, 단목·소규모 군상 피해지에서 실행되는 훈증 방법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경관적인 측면에서 수집하여 파쇄하는 것을 확대토록 하고 있다. 기존 수집방식은 인력과 굴삭기에 의한 방법을 사용해 왔으나, 방제 시 수집 인력의 부족, 방제 비용 증가, 산지훼손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스마트 수집방법을 자체 개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이 개발한 스마트 수집 장비에는 스키드보트와 와이어자체이탈 도르래가 있다. 스키드보트는 산에서 벌채한 재선충병 피해목을 담아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보트 형태로 제작했으며, 와이어자체이탈도르래는 스키드보트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스키드보트와 와이어자체이탈도르래는 노동 부담을 덜어줘 비용절감 효과가 있고, 벌채 산물을 완벽하게 수집할 수 있어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12월 6일 ‘사랑의빵나눔터’ 대구·경북 본부에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반죽부터 빵 굽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부드러운 카스테라 400개를 만들어 따뜻한 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매월 조금씩 내는 회비를 가지고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은 작지만 보람 있는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관위로서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올 10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됐던 ‘경북 전통주 시리즈’상품 개발을 이번 달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경북의 우수양조장과, 전통주 구독플랫폼‘주간감성’과 협업하여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사가 상품개발 및 지원하는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10월 영덕주조의 ‘도원결의’패키지, 11월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와인’패키지를 출시하여 지난 두 달 간 600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경북의 전통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사진 명소 100곳을 담은‘경북 인생사진관’여행책자 및 경북 여행 추천지 리플릿을 함께 전달하여 경북 양조장 방문을 포함한 경북여행 유도에도 힘써왔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 12월 상품은 오미자를 활용한 스파클링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문경‘오미나라’와 함께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미나라’의 대표 주류인 증류주‘문경바람-백자’(15도, 40도)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 라벨이 아닌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희 작가가 문경바람을 재해석한 일러스트 라벨링을 더하여 패키지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상품 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업운전은 시 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성균관 유도회 청송지부 인성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6일 오전 11시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지자체가 회원 시·군으로 구성,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를 맞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는 청송군수 등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강덕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 개정」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4건과 「중·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액 분담」 등 경상북도 건의사항 2건, 총 6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했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8기 제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우리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지역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게 바로 행동하는 적극적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자’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평가 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최우수상에 상주시, 성주군, 우수상에 고령군, 의성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수상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및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과 관계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자체사업 추진 건수, 신규시책 발굴 건수, ’23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한방·마늘산업특구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은 농업인과 관련 기관의 지역 채소·특작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시책 3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 투표 대상인 시정 주요사업은 1차 부서 추천, 2차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으로 축약했다. 10개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유치 13년 만에 착공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631억원 확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확대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확정 △은해사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 시행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특구 선정으로 대통령상 수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 선정 △동서남북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전국 평가 2위 등이다. 베스트 3 선정은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년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정 추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의 우수시책은 내년 시정운영 방향과 시민 공감 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시민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 금연상담 부문 우수상, 금연지도·단속 부문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이달 5일 영천시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표창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추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실시 및 금연물품함을 통해 행동강화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방문자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짓수 운동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올해부터 흡연 민원이 잦은 야간 시간에 주 1회 지도·점검을 시작, 금연 시설 전면 금연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시로 금연구역과 간접흡연 민원 다발구역,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등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농가현장 포장(풍기읍 전구리 152번길 17)에서 스마트팜 교육생과 농협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및 스마트 팜 종합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별 스마트팜 현황 설명과 스마트팜 농가 발표, 현장평가회, 레드향 시식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는 기술지원과에서 추진한 △스마트팜 로컬 대체 과수(만감류) 육성시범사업 △사과 관수 라인 원격 제어 스마트팜 연구 시험 △샤인머스켓 바닥 비닐 멀칭 스마트팜 연구 시험 △노지 작목(애호박) 관수 제어 스마트팜 연구시험 △노지 과수(사과) 관수 제어 스마트팜 연구시험 등에 대해서 기본 이론과 현장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노지작목도 수분센서와 관수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것이 실증돼 영주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시험평가회에 참석한 탁창덕(55세) 씨는 “농촌에서는 인부 구하기가 어려워 노동력 절감이 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2월 6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별조치법)이 만료됨에 따라 발급된 확인서에 대하여 반드시 등기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4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한 부동산특별조치법과 관련하여 확인서 발급 후 현재까지 등기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필지 들이 아직 남아있어 등기신청 가능일이 2023년 2월 6일까지임을 강조하고 신청인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확인서 발급 및 등기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토지 3,215필지 건축물 173동이 접수되어 확인서 발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서 발급이 결정되었으나 등기를 완료하지 않은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하여 울진군 등기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 지적팀 054)789-6661~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확인서 발급만으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2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원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모금한 성금은 총 2억1천8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진군 장애인복지관에 세탁 차량을 전달하였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 (주)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 울진군새마을회 2,326만원, ㈜정우주택건설 2,000만원, 아리바이오/미네락, 울진미술협회 1,3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삼원피씨비, 울진산업 1,000만원 등 개인·기업이 참여했고, 울진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경찰서,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그리고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sk디앤디) 498만원 상당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옛집 육개장, 해금강 복어매운탕, 용지봉 육개장, 벙글벙글찜갈비 매운찜갈비, 청해어랑 우럭매운탕, 들메꽃 연잎밥, 와룡총각 떡갈비 등 지역 유명 외식업소 100곳의 대표 메뉴들이 밀키트로 출시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대구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던 2022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100대밀키트관’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밀키트는 현장판매에 참여한 28개소가 준비한 수량 240여 개가 완판되며 밀키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대구 밀키트 100선의 11월까지 한 달간 판매실적은 판매량 4,601개, 매출액 7,736만 원을 기록해 향후 온라인 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 ‘스마일푸드’를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재향군인회의 ‘향군 창설 제70주년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과 김원규 시 의원 및 군 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유공자 시상, 6・25전쟁 기록 안보영상 상영,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창설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올해 10월 8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막중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온 재향군인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든든한 안보단체로 달성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8월 22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달성군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