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라한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설명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15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78명, 경주 199명, 포항 158명, 경산 103명, 영주 81명, 김천 47명, 영천 41명, 칠곡 40명, 의성 37명, 울진 37명, 안동 34명, 문경 32명, 청도 23명, 상주 22명, 예천 18명, 영양 13명, 영덕 13명, 군위 10명, 청송 8명, 고령 8명, 성주 8명, 봉화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68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812.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330,717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월 1일 경북 18개 지역에서 5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열린 주요 새해맞이 행사에 경찰관 520여명, 3개 기동대, 경찰특공대, 안전요원 등 1,900여명을 투입해 단 한 건의 다중밀집에 따른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마무리 했다. 경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새해맞이 명소가 많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지역안전위원회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였고, 경비안전대책 수립과 함께 도내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철저히 대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는 기동대 집회관리 방송차를 혼잡관리용으로 전환 투입하였으며,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대테러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를 위해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에 마련된 합동상황실에서는 경찰헬기를 활용하는 등 해돋이 시간대 인파밀집 상황을 집중 관리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해맞이 전일 오후에 포항 호미곶 현장 경찰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계획을 청취하고, 근무 경찰관들에게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월 1일 지난 2022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12,657통(국내 12,634통, 해외 23통)을 발송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전하고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으며, 엽서 사진은 경북의 주요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워크’,‘안동 하회마을’,‘경산 반곡지’,‘상주 경천섬’을 엽서에 담아 경북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며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과 보문호반 힐링걷기 등 매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손편지가 전하는 감동과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문관광단지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김명준)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혜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떡국‧차 나눔, 검은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자 군은 안전요원 80여명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는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고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덕절산 생태공원에서 군민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기원하는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해맞이 행사는 청도산악회(회장 권영득)가 주관하고 청도군인명구조대(대장 이영호)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들을 포함한 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첫날을 알리는 차산농악 공연,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문 쓰기, 신년메시지 전달, 청도군 만세삼창, 떡국 나누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묘년을 맞이하여 5만 군민 모든 가정에 행복이 깃들 수 있도록 오직 군민만을 위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희망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취임 이후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대구시장을 만나 군부대의 칠곡 이전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석적읍이 이전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군부대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입니다.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최종 유치 후보지로 확정하고 대구시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군부대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2만 2천여 분이 동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부대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이강학 부이사관(57세)이 1월 1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88년 고향인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창조경제과학과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신산업‧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반 마련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2018년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 추진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쳤으며,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 과정을 거쳐 경산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강학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인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1월 1일 백자산 삼보사 마당에서 남부동청년회(회장 김성진)가 주최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어 추운 날씨에도 남부동민 약 500여 명이 함께 뜻깊은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풍물놀이, 산신제, 소원빌기, 떡국 나눔 등 동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남부동민뿐만 아니라 경산시민 모두의 안녕과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남부동은 안전한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변단체와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배치하여 차량 및 행사장 통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3년 만에 동민 모두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려운 지난해를 보낸 만큼 2023년 계묘년은 모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고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2월 30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2월 30일 도청에서 영풍문화재단(이사장 장형진)이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풍문화재단은 1980년 4월 20일 영풍그룹 창업자인 故 장병희 회장과 故 최기호 회장의 사재출연과 영풍그룹에 속해있던 주식회사 영풍, 영풍광업 주식회사, 고려아연 주식회사에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출연을 받아 장학․학술, 보육시설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보육 및 장학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졌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1월 이철우 도지사가 급여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달부터 119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보유한 조직으로 구성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건립도 추진하며,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 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일 국도상 교통지체 및 정체구간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구조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도내 66개소 312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7단계(23~27년) 기본계획은 6단계 기본계획(18~22년) 종료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와 지방국토관리청의 수요조사, 현장조사,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개소 1623억원, 병목지점개선 49개소 1500억원 등 전체 66개소 3123억원으로 반영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L=4.8km 6차로, 총사업비 200억원)은 차로수 축소로 인해 평소 차량이 정체되는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다각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일 지난 2022년 12월 21일 열린 대구경북연구원 정기이사회에서 연구원 명칭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북연구원(Gyeongbuk Development Institute)’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991년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문을 연 뒤, 2004년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돼 왔다. 지난해 12월 정기이사회에서 1월 1일부터 경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북도의 독자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양 시도는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의사를 확인하고, 경북도가 연구원을 포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경북도와 대구시, 연구원 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절차를 논의해왔다. 또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연구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경북연구원 조례도 제정했다. 경북연구원의 소재지는 안동 풍천면 도청대로 455로 변경하고 경북도청 본원 시대를 열었다. 현 대구 계명대 동산관 청사는 계약기간 만료(24.3.14.)까지 남부분원으로 사용하고, 새로운 둥지의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도청 소재지로 옮길 계획이다. 또 연구원의 도약에 필요한 연구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