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29일 시장을 비롯해 국제회의추진단 주관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주관부서인 행정지원실과 평생교육과에서 국제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사 전반에 대한 보고와 국제회의추진단 주관부서장의 보고 등 개최 성과 및 문제점과 향후 국제행사 개최 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행사장, 교통, 숙박, 식사 등 회의 참가자 편의에 대한 평가항목과 학술행사, 부대행사, 체험 및 홍보 부스, 관광 등 회의 전반에 관한 항목 등을 설문하여 참가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분석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은 향후 국제행사 개최 시 행사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제행사 메뉴얼을 제작하여 부서간 공유할 예정이며, 나아가 안동이“마이스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로 안동의 세계적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교육·문화도시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품청(대표 박월선)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8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직접 생산한 된장(6kg) 40개(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일품청은 1956년에 설립된 국내 개량 된장의 대표주자로 국산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메주 등 전통 장류 생산전문기업이다. 2018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된장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월선 대표는 “장류 사업을 하면서 그동안 받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 매년 기부를 하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콩으로 담은 된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후원을 지속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일품청의 기부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9일 오는 2023년 1월 1일자 발령 승진 및 전보 등 총 75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승진 : 22명 ▷청년정책과장 차순애(행정4급(승진)) ▷빅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최순규(행정4급(직무대리)) ▷정보통신과장 김경숙(행정4급(승진)) ▷교통정책과장 김영섭(기술4급(승진)) ▷친환경농업과장 권오현(기술4급(승진)) ▷어르신복지과장 이정미(행정4급(승진)) ▷공항정책과장 구광모(행정4급(승진)) ▷동해안정책과장 이원춘(행정4급(승진)) ▷원자력정책과장 김제율(기술4급(승진))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최복숙(행정4급(승진)) ▷농업자원관리원장 정주호(기술4급(승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원호(기술4급(승진)) ▷자치경찰총괄과장 직무대리 곽은희(행정4급(직무대리)) ▷기술보급과장 고대환(농촌지도관(승진예정))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서상욱(보건연구관(승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 이창일(보건연구관(승진)) ▷인사교류(구미시 국장요원) 방주문(행정4급(승진)) ▷인사교류(상주시 국장요원) 최병환(기술4급(승진))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백원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KMU Korean Meta-Campus)’를 지난 1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속 서포터즈(대표 김희수, 중국어중국학과 4, 23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메타버스 공간 구축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3월 1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되었다. 실제 모습을 살리기 위해 바닥, 벽면, 내부 인테리어를 스케치하고, 가상공간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3D 랜더링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하고, 최적화 테스트 및 프로그램 오류 수정을 통해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를 구축했다. 계명대 한국어학당 서포터즈 메타버스팀은 정유담 팀장(KAC IB 2, 20세), 심혜림(경제금융학 전공 4, 22세), 김소은(언론영상학전공 1, 19세), 채지원(정치외교학전공 2, 20세), 고예은(한국어교육전공 2, 21세) 총 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기존의 동산도서관 메타버스인 동산빌리브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기획, 제작 과정을 거쳐 가상현실 공간의 한국어학당을 구현했다. 유학생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메타캠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9일 오는 2023년 1월 1일자 발령 4급이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4급 승진: 1명 행정복지국 회계정보과장 → 관광경제국장 이 영 숙 5급 승진: 2명 행정복지국 회계정보과 → 행정복지국 회계정보과장 이 명 화 보건소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 미 영 5급 전보: 2명 관광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 → 관광경제국 투자유치과장 장 미 진 관광경제국 문화도시과장 → 관광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 배 태 환 6급 승진: 기획감사실 여 선 영 행정6급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김 윤 정 행정6급 보건소 김 동 희 간호6급 보건소 이 남 희 보건진료6급 건설안전국 도시계획과 이 영 호 시설6급 6급 전보: 행정복지국 총무과 → 기획감사실 윤 미 경 행정6급(교육복귀) 관광경제국 일자리경제과 → 행정복지국 총무과 김 영 숙 행정6급 관광경제국 새마을체육과 → 행정복지국 회계정보과 이 은 경 행정6급 관광경제국 새마을체육과 → 행정복지국 민원토지과 사 공 민 행정6급 행정복지국 민원봉사과 →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임 태 희 행정 6급 시설관리사업소 → 행정복지국 교육아동복지과 김 순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내역을 29일 발표했다. 대구 수성구청 인사발령 내역 [4급 승진] ▲문화교육국장 박용균 [4급 전보] ▲행정국장 소명환 ▲기획재정국장 정숙현 [5급 전보] ▲정보통신과장 박정희 ▲기획예산과장 조병주 ▲세무2과장 류병기 ▲문화예술과장 심미경 ▲청년여성가족과장 김미애 ▲복지정책과장 강천중 ▲건설과장 김건식 ▲건강증진과장 김현숙 ▲만촌3동장 김종완 ▲황금2동장 박홍규 ▲두산동장 박상희 ▲지산2동장 송태덕 ▲범물1동장 안승목 ▲범물2동장 김만식 ▲고산3동장 주영태 [5급 직무대리] ▲교통과장 나중권 ▲범어3동장 정병준 ▲수성1가동장 이정미 ▲수성4가동장 고준태 [6급 승진] ▲중동 김선희 [6급 전보] ▲정책추진단 윤현호 ▲행정지원과 김기분 ▲행정지원과 조희라 ▲행정지원과 김은미 ▲행정지원과 박규린 ▲행정지원과 박영희 ▲행정지원과 김미경 ▲홍보소통과 손용택 ▲민원여권과 박숙남 ▲민원여권과 정은주 ▲민원여권과 박선영 ▲정보통신과 이계화 ▲기획예산과 이상미 ▲기획예산과 김문수 ▲일자리경제과 정재옥 ▲세무1과 김구호 ▲세무1과 조미정 ▲세무1과 김은강 ▲세무1과 배지영 ▲세무1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가 12월 29일 시청 4층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주권자인 주민이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약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41만 구미시민을 대표하고자 구미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위해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차 224명을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는 △구미시장의 위촉장 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분임장 선출 △ 평가안건 20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내년 1월 12일과 1월 26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하며, 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공약을 최종 확정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고, 지난 14일에는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유치라는 큰 성과가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동부청사가 환동해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동부청사는 지속가능한 환동해 발전을 위해 내년 미래 먹거리 신규 사업에 국비 196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군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 그간 경북도는 각 분야별로 미래먹거리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10여 차례 개최하고, 관련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연중 수시 방문해 왔다.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다. 내년 미래먹거리 사업 국비확보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1억원),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31억1000만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105억원) 등 SMR분야 137억 1000만원이다. 또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설립(5억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원),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3억1000만원),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5억원) 등 해양과학분야 18억1000만원 이다. 아울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창업보육센터는 달서구·중구·수성구에 위치한 5개 창업보육센터 연합형태로 ‘2022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중 ‘글로벌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전문가와 계명문화대학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기관과 연계했으며, 대구공업대학교 BI 마니코리아,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크린솔라, 계명문화대학교 BI ㈜더케이더블나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메이미, 수성대학교 BI 유화 입주기업이 참가했다. 글로벌기업육성 프로그램은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수출에 관심이 있지만 국가선정, 방법, 시장분석 등에 애로사항을 해결하기에 부족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연계함으로써 입주기업이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2022년 7월 11일~12일 수출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희망 기업에 개별적으로 코트라 전문가와 연계하여 멘토링을 진행한 후 센터별 기업 후속지원을 하는 형태로 마무리 됐으며, 실제 입주기업의 일본 수출 실적이 발생하여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편, 대구 BI 연합 5개 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한 기업 환경 조성에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과 중소기업 육성․지원 유공자 18명(공무원 9, 유관기관․기업인 9)을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지원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성주군이, 우수상은 경주시, 영주시, 청도군이 차지했다.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 근무하는 시군 공무원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포항시는 기업애로해소 대책위원회 개최, 시청 공무원 586명으로 구성된 기업행복지원단 운영, 포항시 기업지원 톡을 개설해 일대일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지원에 노력했다. 성주군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개최, 지역특구 라이브커머스 추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9일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2년 경북환경대상’에 상주시와 예천군이 영예의 환경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환경 분야 및 국‧도정 시책추진 특수‧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추진 시군과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환경보전 활동에 공이 많은 민간(단체‧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 환경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 탈탄소 툰베리 스쿨 운영 등 중앙부처 탄소중립 공모사업 선정‧ 추진과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 환경안전 분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절차 적극 추진, 축산단지 집단화 등 맑은 물 정책 분야 등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은 김학동 군수부터 시작해 전 군민으로 확산된 쓰담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동식 환경오염 감시차량 운영과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으로 맑고 쾌적한 클린예천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우수상은 안동시와 청송군이 수상했다. 안동시는 초기우수를 집수해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 일행은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과메기 100세트와 직원 1인당 떡 1세트를 전달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른 복구를 이루게 됐다.”며, “특히 태풍 피해 초기 대응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으로 방사포 2대 지원으로 전강공정의 지하 2층 물을 빠른 시간에 배수해 고로가 꺼지는 것을 막고 포항제철소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포스코는 전체 18개 공장 중 16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 15일 가장 생산능력이 큰 2열연 공장이 복구 100일만에 정상 가동되고, 연내 탄소강 전제품 및 STS 대부분의 제품이 생산 가능해 지면서 생산, 품질, 설비 모두 침수前 유사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TS1 냉연공장, 도금공장 2개 공장은 내년 1월 중 가동예정으로 내년 1월말 전 공장이 복구 완료 될 예정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로 큰 침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항정신병 약물 투여율 등 총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과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전문의,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72.9점(종별 평균 84.8)보다 높은 95점을 획득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준 신경과 교수는 2018년부터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의사로 위촉되어 2차 치매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치매관리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일권 병원장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과 치매 원인질환의 감별을 위한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12월 29일 국민의 환경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건강피해조사, 분쟁조정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등을 단일의 전문기관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분쟁 조정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6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으로는 국민들이 환경피해 조사, 분쟁조정, 환경오염피해·석면·살생물제품 피해구제를 받으려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여러 기관을 찾아서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에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해결을 위한 피해조사와 분쟁조정, 피해구제 절차 간에 상호 연계성이 부족하여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환경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건강피해조사·분쟁조정·피해구제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추진체계와 피해구제 절차를 정비하여 국민들이 ‘한 번의 신청으로 환경피해 해결’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피해구제 등 업무의 통합 관리 권한을 부여하고, 환경피해 사건을 처리할 때 다른 피해구제 절차를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과 서울을 잇는 고속철도 노선이 확충될 전망이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서 어명소 국토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어명소 차관과 함께 수서역 SRT 내 승객 이용 편의시설을 시찰하고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현재 포화상태인 동해선 KTX의 이용률을 강조하며, 경북 동해안 지역민의 강남권역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어명소 차관은 “경북 동해안 지역민의 교통 불편을 공감한다”며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을 2023년도 국토부 업무계획에 포함시켜 내년 중 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정부의 노선 확충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포항에서 강남권인 수서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고속철도가 포항시민에게 편리한 발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느끼는 교통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아 영일만대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