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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경찰, 새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완벽 마무리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현장 안전점검 및 경찰헬기 · 경찰특공대 · 기동대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월 1일 경북 18개 지역에서 53,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열린 주요 새해맞이 행사에 경찰관 520여명, 3개 기동대, 경찰특공대, 안전요원 등 1,900여명을 투입해 단 한 건의 다중밀집에 따른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마무리 했다.

 

경찰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새해맞이 명소가 많은 경북 동해안 지역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지역안전위원회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였고, 경비안전대책 수립과 함께 도내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철저히 대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는 기동대 집회관리 방송차를 혼잡관리용으로 전환 투입하였으며,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대테러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를 위해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에 마련된 합동상황실에서는 경찰헬기를 활용하는 등 해돋이 시간대 인파밀집 상황을 집중 관리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해맞이 전일 오후에 포항 호미곶 현장 경찰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계획을 청취하고, 근무 경찰관들에게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당부하였으며, 해맞이 지역 난간·절개지·경사지 등 위험 취약지역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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