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은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확대,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 등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산림행정 수요 대응 및 전문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시·군의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우승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된 부분도 크게 반영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는 2023년 1월 2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2023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성취 대북타고와 중창단의 희망찬 노래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리봉 행사 후에는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서구새마을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따뜻한 차와 떡국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 날뫼북춤의 지신밟기, 트로트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승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새해 첫 날,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2023 와룡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와룡산 해맞이 행사는 6시 50분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신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새해 소망과 구정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 뒤, 다함께 일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했다. 오전 7시부터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성서체육국민체육센터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떡국을 제공했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115여명을 등산로 및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경찰·소방 유관기관을 포함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쪽 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여 올 한 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와 10시 20분 산격동청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열었다.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은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을 하고,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졌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월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 생산자단체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23개반)이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9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HACCP)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2일 오전 8시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되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는 “이제 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 12월 27일 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이사장 최성고)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풀뿌리미디어(이사장 최성고)는 성주일원에 라디오를 송출하는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으로 발빠른 취재와 뉴스를 통해 지역 내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최성고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성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새해 참배 행사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 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참배 행사가 진행됐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3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한 헌신을 국가가 기억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충혼탑 참배 행사가 성주군민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 시작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새해 첫날부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구성주향우회장 이동환, 안동시 의회 의원 김호석,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면 박분연 회장이 성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구성주향우 이동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재구성주향우회 대가면 박분연 회장은 200만원을 성주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며, 기부금을 모아 성주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동시 의회 김호석 의원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하여 300만원을 기부하며 1호 기부자가 됐다. 김 의원은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을 불러 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 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액의 10만원까지 전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와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으로 제공된다. 기부액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주민복리 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작년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작년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라며“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울진군을 지켜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0%, 취업자 수 24,800명, 일자리 1,228개를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의 경제 악재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및 울진 산불 재난에 인한 지역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울진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대상별 맞춤 일자리, 특히 청년,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공공일자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망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로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날 힘들었던 기억은 떨쳐버리고,2023년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기대 속에서 민선 8기 군정을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울진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치적 이념과 이익에도 얽매이지 않고,오로지 군민만을 섬기면서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6개월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2023년은 군민들께서 울진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지역의 곳곳을 발로 뛰며,고단하고 힘든 지금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민선 8기에 거는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군정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오전 11시 경산 인터불고 C.C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경산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