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수의사회는 지난 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수의사회 하종성 회장(내성동물병원), 회원 이재석(영광동물병원), 하종엽(내성동물병원), 김서필(김서필동물병원)은 전염병 예찰 및 검진 등 지역의 가축 질병 예방활동을 담당하는 공수의로 위촉됐으며,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하종성 회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독창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항상 지역 전염병 예방 활동과 더불어 인재 육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봉화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화상설시장 상인회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석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을 예방해 긴밀한 연계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고향 경제를 살리고 세액공제 등 혜택도 받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에 새해부터 참여 행렬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6일간 총 66명이 동참했다. 기부자들은 고향 사랑의 취지에 맞게 포항 지역 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과 특산물 과메기 세트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프라인 기부 창구인 농협과 협업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금 조성과 더불어 다각적인 기금사업을 개발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에 연일 박차를 가하면서 포항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과 발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를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일행은 6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3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올해의 핵심 기술정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포항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 유치, 투자 제안 등 글로벌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포항관’이 대구·경북과 공동 운영되며 현지에서 선보임에 따라 이 시장은 지역 참가기업 30여 곳을 일일이 찾아 격려했으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7일에는 현지에서 ‘포항 DAY’ 네트워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의사 4명을 올해 봉화군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수의사,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담당 공수의 지역 가축사육 농가의 동물 진료, 구제역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 산란계 밀집단지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진료 업무의 적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수의사 및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에게 동물의 진료, 동물 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시장·군수가 위촉하는 법정 업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의 예천군, 성주군, 칠곡군의 가금농장에서도 발병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해 엄중한 상황으로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가축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헐크 이만수, 불사조 박철순,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라이온킹 이승엽 등 한국 프로야구 전설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뭉친다. 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 레전드 이만수(64) 전 SK와이번스 감독은 1월 7일 왼손으로 손가락 7을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응원하는‘럭키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에 평화를 선물한 ‘행운의 칠곡’과‘긍정의 힘이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 감독은 다음 주자로 박철순, 선동열, 이승엽을 지명했다. 이 감독은“인생에는 반드시 역경과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좌절하지 말라” 며“그럴 때마다 면역이 생기고, 그 고난을 견디고 이겼을 때 자신도 모르게 더 강한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야구 불모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완쾌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치료에 전념해 하루빨리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프로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조달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주관 ‘2022년도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조달 업무 담당자인 경주시 회계과 계약1팀 김윤정 주무관은 표창과 포상을 수상했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조달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9959건에 2452여 억원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G왜관새마을금고는 1월 5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 MG왜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빈곤층 가구에 사회복지 공동기금을 통하여 전달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 소녀 후원(500만원) △호이장학금 기탁(1억8000만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시가 3700만원 상당의 쌀 4만kg) △소외계층 지원(2,200만원) △희망나눔캠페인(700만원) △마스크기부(250만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는 건강마을 업사이클링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70여 점의 작품을 1월 21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이다. 가산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마을 내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내 기업체들과 함께 ‘CES2023 경상북도관’을 운영했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전쟁터에 뛰어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박람회에서 운영한 CES2023 경상북도관에는 지역업체인 세영정 보통신, 모비프렌, 안켐 등 총 21개社가 있으며, 기업 R&D 지원, 제품 상용화 등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는 기업체는 13개社 이상이다. 이들 기업체는 VR, Iot, 스마트시티 서비스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경북의 놀라운 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확대, 글로벌 협력파트너와 연계했다.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관에 참가한 도내 3개사(메타에듀시스, 에이아이트론, 키워드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8일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된 이후 올해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돼 7개 사업에 1231억원 규모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도는 포스코가 올 1월말에 전 공정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이번 정부예산이 확정되면서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등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집중 지원 할 수 있게 돼 철강 산업의 빠른 회복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확정된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089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저리융자로 지원하고(중기부, 1.9% 고정금리, 최대10억원),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통해(37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 폭우․태풍 등 긴급재난상황의 적기대응을 위해 포항 철강산업단지에 옹벽․차수벽 설치(산업부, 20억원), 빗물 펌프장 증설 및 우수관로 정비(환경부, 5억원), 산업단지 내 통합관제센터 건립(산업부, 30억원)을 통해 산단 내 재해 사전감지 및 예방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철강 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해 포항 철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5일 김병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대설(6~7일)에 대비 한 관계기관 대처회의를 열어 강설 특보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설 대비태세 등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난 회의는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의 첫 부임 후 연 관계기관 대처회의로써 올 한해 자연재난을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렸으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경북 북부내륙은 3~8cm의 눈과 남부내륙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렸다. 경북도는 퇴근시간과 주말 차량이동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상습 강설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 구간이 많아 도민의 각별한 교통안전 유의가 필요했다. 이에 도는 특보가 없더라도 강설이 예보된 지역은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처 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겨울은 지난해 달리 잦은 강설이 예상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해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20만8,270건, 이송인원은 11만4,633명으로 2.5분당 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7만7,019명(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2만2,418명(19.6%) 교통사고는 1만2,118명(10.6%) 순이다.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2만7,338명, 60대가 2만,634명, 70대가 2만,622명으로 전체 환자의 59.8%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인원은 시간대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오전 8~12시(2만7746명, 24.2%), 분기별로는 3분기(3만2,210명, 28.1%)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인 전문구급대원 35명을 채용하고 응급의료 사각지역인 농어촌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만8,233명의 중증 응급환자*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정지환자(2,447명), 심혈관환자(9,124명), 뇌혈관환자(5,68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6일 오후 도청에서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김현기(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조재구(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최봉환(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은 계묘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방 4대 협의체 간 강한 연대를 통해 올 한해를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1차 총회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특히, 4대 협의체가 공동 구성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 설치·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올해 1분기 개최 예정인 대통령 주재 제3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 안건과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각 단체 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해 타 지방정부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분권․균형․인구․청년․외국인 정책 등 아우르는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계묘년(2023년) 연초부터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보가 이목를 끌고 있다. 민선8기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는 국회의원 3선의 관록과 인맥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면서 중앙과 지방을 통틀어 지방시대의 선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방의 역할을 건의해 역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세워졌다. 또 대통령당선인 시절 건의한 ‘경북발전 7대 과제’가 대통령의 17개 시도 지역공약으로 확대․확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지방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대 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지방시대 추진기구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에 지방정책의 종합적인 검토․수립을 위해 참여 부처 확대를 건의해 당연직 위원에 기재부장관을 포함한 16명으로 확대되며 법(안)이 완성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시절 본인이 직접 발의한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평적 협력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