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2차 치매진단대상자(인지저하자)를 발굴하여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에게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기준)대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와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위기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 및 가정방문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마음두드림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검진과 무료 상담 등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문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3일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소비투자 부문) 1년 예산액 2,904억원 중 1분기에 732억원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국별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시설비, 자산취득비)에 대해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고유가·고금리·고원자재가의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신속 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어린이가 1월 12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7만 원과 손 편지를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조수빈 어린이가 그동안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매일 조금씩 모아온 성금이다. 조수빈 어린이는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다시 저금을 하여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는 2023년 1월 9일 경북‧대구지역 일대에서 단독주택에 침입하여 총 12회에 걸쳐 2,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A씨(남, 28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1월 4일 문경시 소재 피해자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하여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경북과 대구를 넘나들면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혐의다. 특히, A씨는 침입과 도주가 용이한 단독주택을 물색한 후 내부로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만 훔쳐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와 유사한 빈집털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국가유공자 유형이 1호~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올해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형을 1호~18호(확대되는 유공자 유형 : 4·19혁명사망자, 4·19혁명부상자, 4·19혁명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 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로 확대하고 수당 지급 대상자 연령 기준(만 65세 이상)을 폐지하여 전 연령에 대하여 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원, 연간 2회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행하여 총 112명, 193건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세 ~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및 국가공인 자격 외에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후 2023년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상반기에는 6월, 하반기에는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늘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고혈압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혈압은 동맥혈관 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하는데, 혈액의 압력은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 가장 높고 수축기혈압이라고 한다. 또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가장 낮은데, 이때의 혈압을 이완기혈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 중 약 30%가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혈압은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과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여기에 유전, 흡연, 남성, 노령화는 고혈압 유발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고혈압의 90% 이상은 본태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5~10%는 원인이 명확한 이차성 고혈압에 해당한다. 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여러 가지 요인이 모여 발생하는데, 이 중에는 유전적인 요인(가족력)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 노화,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이나 진찰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는 경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부송 강산들영농조합 대표가 1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환경·체육·의정·지방자치·봉사 총 7개 분야에서 묵묵히 공헌해 온 숨은 공로자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수상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의 교육위원회, 교통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의회, STN, MBN, 시사매거진, 월드 방송, 전국지역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강 대표는 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부회장, 송아리가족봉사단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산불조심 캠페인, 산지정화 활동, 문화재보호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애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 대표는 여성.농업인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낙선한 후 강산들영농조합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 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욱감이 부산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1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3일 하윤수 교육감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체험 관람시설을 둘러보고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와 간담회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 및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MUO)을 맺자”고 제안했다.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체여행이 지난해 다시 열리면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학생단체 관람객이 5만 여명에 달했다. 이는 17만평의 넓은 자연환경 속에 잘 갖춰진 시설과 콘텐츠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산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효원전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효원전문요양원은 주거, 보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회복 및 개발시키는 사회복지법인 시설로 43명의 종사자와 61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만수 경상북도의회의원 및 의회직원 일동은 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아동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옥연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명절마다 매번 잊지 않고 아동센터를 찾아주시는 강만수 도의원님과 경상북도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명절마다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마을돌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영상회의 개최 후 주낙영 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은 각 부서에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상황 관리 △서민경제 안정 △클린&안심 관광지 운영 △생활안정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등 주요 5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선별검사, 약학조사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은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안내 (국번없이 119, 경주시보건소 779-8622)를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황리단길, 성동‧중앙시장, 불국사 등 주요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26일 목요일 9시부터 18시, 경주월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족과 한부모·조손가정 35명을 대상으로 ‘2023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영덕군가족센터와 경북매일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2023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를 시작으로 가족의 건강성 증진,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운영 중인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운영대표 김종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시행하는 것으로, 영덕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해당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시설과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지난 2014년 개장해 8개의 동과 16평형, 22평형, 26평형 규모의 객실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풍력발전단지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영덕군 이태호 시설체육사업소장은 “휴양과 관광을 위해 영덕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통해 무결점의 수련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16일(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67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총 1,1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17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의미가 더 있다.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매년 1,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범 회장은“물가인상,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로당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