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묘년(癸卯年) 설날을 맞아 토끼띠 할인과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마련, 신나는 체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놀이 체험, 공연, 한복 체험(유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놀이 체험으로는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한궁 체험 등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낮 12시 전통가요인 트롯트 공연과 오후 2시 통기타 공연이 각각 30분씩 진행돼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워준다. 유료로 진행되는 한복 체험은 1시간에 5,000원이며, 예쁜 한복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경주엑스포)를 붙여, 현장(사진)스텝에게 보여주면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이번 설 행사의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경품이벤트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멀리 뛰는 ‘껑충뛰기왕’과 ‘제기차기왕’ 이벤트를 준비했다. ‘껑충뛰기왕’은 제자리 멀리 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게 될 의성문화원사 건립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이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군은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건립 공사가 2023년 1월 완료됨에 따라 오는 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문화원사는 의성읍 원당리 13-4번지 일원 4,612㎡부지에 연면적 2,457㎡의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기계실 및 전기실이 있으며, 지상1층에는 직원휴식 및 방문객을 위한 카페테리아, 댄스 및 에어로빅이 가능한 연습실, 문화단체를 위한 사무실 3동 및 서적 보관을 위한 서고가 있다. 지상 2층에는 사무실 5동, 회의실 2동, 강연 및 교육을 위한 교육실 4동 및 다양한 행사 및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89억원(도비 42억, 군비 47억)이 소요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문화원을 건립하여 문화예술단체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예술활동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분야의 사업발굴과 부족한 문화예술활동 인프라를 강화해 문화예술활동을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월 1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의성군과 자매결연 도시들간 우정을 굳건히 하고자 동참했다. 의성군과 이번에 기부금을 기탁한 서울 노원구, 서초구, 대구 북구, 서구는 자매결연을 맺고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어려운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이자, 도농상생의 핵심이 될 것이다. 또한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 범위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해당 기부금은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농약용기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잔류농약 세척기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관내 농민 21가구를 대상으로 자부담비 30%를 제외한 구입 및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잔류농약 세척기는 약제 투입과 동시에 빠르게 희석하여 별도의 희석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으며, 탁월한 초미세 희석으로 약제 농도를 유지하므로 해충·잡초 등의 방제 효과도 뛰어나다. 설치 가능한 세척기 모델은 농약분무기(SS기) 설치용 세척기, 농약탱크 설치용 세척기 두 종류로 특정 기기에 의존하지 않고 농가에서 여러 용기에 적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깨끗하고 빠른 잔류농약 세척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농약병 재활용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며, “폐농약용기를 환경공단으로 반입할 경우 수집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대표 조관섭)은 1월 14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천만 원, 산촌임업 김수호씨는 6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조관섭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예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곤충생태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타르트, 케이크 등 식용곤충을 넣은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킹 클래스 참여자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전화(평일) 또는 이메일(yecheon17@korea.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체험 시간은 2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김기정 곤충연구소장은 “겨울방학을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기보다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특별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곤충생태원은 4월부터 숲속곤충 그림 교실, 곤충 퀴즈왕 등 월별 기획 곤충체험 프로그램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 도모 및 농식품 가공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내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주 1회, 총 7회로 운영되며,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품목제조보고,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위생관련 법령 등 가공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출석률 80%이상 되어야 수료 가능하고, 교육수료자에게는 심화과정 교육을 신청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농산물공동가공센터(운영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하게 된다. 교육희망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wa.go.kr) 내용을 참고하여, 이메일 혹은 농산유통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현재 가공장비 시운전 및 작목별 매뉴얼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2023. 01. 21. ~ 01. 24. 4일간) 중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군위군청 홈페이지·지역신문을 통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를 안내하고, 24시간 당진진료실 운영을 통해 진료공백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급성으로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누구든 교육 이수자는 시행할 수 있다. 오는 1월 16일부터 매주 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시~5시 보건소 2층 심폐 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 방법’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기존 보건소에서는 1월 13일 전담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구급대원 또는 의료인이 오기 전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실제 사람을 살린 영상과 함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일상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새해부터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1월 3일부터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서울 동산고등학교 야구부 약 60여 명이 군위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맹훈련 중이다. 야구장은 지난해 9월 야구장(기존1면)과 실내훈련장을 종합운동장과 함께 조성했다. 본 시설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과, 30여 명의 선수들이 숙박이 가능하며, 악천후에는 실내에서 훈련할 수 있는 전천후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본 시설을 처음 이용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종합운동장을 통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내 상권에도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훈련에 참가 중인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격려하며“대구시의 편입과 함께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시설과 확충으로, 스포츠를 통한 군위군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7일부터 쾌적한 환경조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영양군 보건소 앞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이번 미세먼지 안심쉼터에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공기청정기와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군민들이 안심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쉼터(버스승강장)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무더위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세먼지 안심쉼터가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닌 군민들이 미세먼지 및 폭염·한파 등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의 기능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열린‘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전 분야의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규·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앞서 확실한 총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의 로드맵을 사전에 확립해 행사의 효과·효율성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사전·사후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종 연수, 견학 등을 활용해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키워 긍정적인 자세로 시정 추진에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제도의 변경사항,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해 각 중앙 부처가 업무 보고할 때 강조하는 부분을 잘 읽어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 공모사업을 전수 조사하여 미리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설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는 설 연휴기간(1.21. ~ 1.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이에 안동시는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특구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도전을 선언했다. 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 ‘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존립의 위기에 놓여있는 지방도시가 중앙정부의 경직된 규제에서 탈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교육도시로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렸다. 또한,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안동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 다변화 기반’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지역이다. 시는 교육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의 기업이나 연구소가 특구 안에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재정지원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16일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8일 오전 11시 영양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31일까지 건설기계사업자 운영 실태와 건설기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주요 점검 대상은 상주시 관내 18개 건설기계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업자 등록요건 적합 여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미등록 건설기계 운행 및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행위 등의 주요 위법 사항에 대하여 집중 단속한다. 상주시는 점검 결과 건설기계관리법을 위반한 사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비롯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자들의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설기계 사업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