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9일 문경읍 고요1리 다목적강당에서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치러졌다.
문경읍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다목적 강당(A=154㎡)을 조성하며, 체력증진 및 문화 ‧ 여가활동 등 복합 기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건전한 놀이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유신 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여 예비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업을 준공할 수 있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고요1리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다목적 강당이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된 공간으로 활용되어 마을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