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총괄지원본부장 권태동)와 4월 6일 오후 대학가 원룸촌 주변에서 ‘청정 상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상주캠퍼스 대학생 및 지역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의 주제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원룸촌 주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대학가 환경을 조성하면서 상주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회도 가졌다.
서동주 총무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원룸촌 주변에서 생활쓰레기 투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시민 의식과 준법정신을 가져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