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명품교육기반 조성과 인재육성에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성주군은 3월 29일 지난 3월간, 가천산업사 신용근 대표 10백만원(누적액 장학회 80백만원, 교발위 40백만원), 성주읍 김남철 1백만원, ㈜한성기계설비 성낙길 대표 5백만원(누적액 8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읍 소재 가천산업사를 경영하는 신용근 대표는 2010년 처음 10백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하여 (사)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 40백만원, 그리고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80백만원 총 120백만원을 기탁하여 12년째 통 큰 후학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성주읍 김남철 씨는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면서 기쁘다면서 기부소감을 밝혔다.
성주읍 제조․건설업 업체인 ㈜한성기계설비를 운영하는 성낙길 대표도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인재들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액은 8백만원이다.
◦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