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성군

의성군, 낭만적인 음악분수로 군민들에게 행복 선사

의성군, 남대천 고향의 강 음악분수 가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3월 29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품하천으로 재탄생한 남대천 고향의 강에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대천 내 음악분수는 매년 4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4월과 10월은 일 2회 오후 3시와 7시 50분, 5월에서 9월까지는 일 3회 오후 12시 30분, 3시, 8시에 시작하여 각각 40분씩 운영할 계획이다.

 

남대천 고향의 강은 2014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의성읍 철파리~사곡면 오상리에 조성된 총 4.8km구간으로, 특히 작년에 처음 조성된 남대천 음악분수는 지역의 명물이자 하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음악분수를 관람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관람자 간 1~2m 거리를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몸과 마음에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며“이번에 재가동한 남대천 고향의 강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