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코로나19 선제검사를실시했다.
이번 선제검사의 구체적인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및 관리에 취약한 대상을 보살피는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종사자 150명, 성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7명, 성주군자활센터 종사자 155명이 이번 선제검사 대상이다.
종사자들은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PCR검사 완료하고, 성주군은 이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되어 지역사회 내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방역수칙을 재점검하여주시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