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문경 만들기 운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정책추진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관한 지침서인 「‘문경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분리배출’을 제작·배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1세대당 1부씩 배부하며, 배부되는 지침서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시간 ▷재활용품 배출요령 ▷폐가전제품 및 대형폐기물 배출요령 ▷달라지게 되는 배출방법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하면서 잘 몰랐던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투명(무색) 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 하도록 의무화되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용 수거봉투도 추가로 배부한다.
전국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속을 살펴보면 70%는 재활용품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자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면 연간 약 5억매의 종량제 봉투와 약 3,000천억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구매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배부되는 지침서를 참고하여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