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 동명사가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칠곡군 약목면 동명사 주지 법운 스님을 비롯한 예하 스님들이 3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 휴지 50팩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종구 약목면장은 “매년 물품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법운 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