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노인일자리 위탁기관 문경시니어클럽(센터장 김정부)이 일선 사업장에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총 1,365명이 22개 유형에서 시행 및 참여하는 사업에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경시니어클럽은 공중화장실, 놀이터 및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리동네실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는 한편, 시니어클럽 사무실에 플라즈마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사무실, 한끼뚝딱 및 새재참기름 등 실내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배치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점빵사업, 한끼뚝딱 및 새재참기름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업인 만큼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를 통해 취약한 실내에서의 방역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업 또한 마스크를 쓰고 2인 1조 또는 4인 1조 형태로 개인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지속적으로 관찰 및 예방하고, 방역활동을 통해 문경시의 모든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