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월 20일 최종운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동위생매립장을 방문했다.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에 위치한 중동위생매립장은 상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소각재와 불연성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총용량 60,000㎥의 매립시설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며, 상주시 관내에서 발생한 월 평균 약 1천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한 뒤 약 200톤의 소각재 등을 매립한다.
최종운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는 물론 분리수거 철저 등 생활폐기물 감량에 힘써 매립장 사용기간을 연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