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온 고령성주축협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명희 조합장은 “해마다 이시기가 되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특히 올해는 오고가는 발길이 더욱 뜸해질 텐데 저희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아무쪼록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해마다 보내주시는 고령성주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